메뉴

놀며 배우고, 배우며 성장하는‘배움 모험’, 광명에서 시작…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27~28일 열려

9월 27~28일 평생학습원, 철망산로 일대에서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 축제 개최
테마파크형 공간 구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의 즐거움 극대화

▲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배움’을 모험처럼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배움 놀이터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평생학습축제는 ‘배움으로 떠나는 모험, 꿈이 시작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테마파크를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축제 이틀간 ▲학습어드벤처(개방형 일일학교) ▲그린빌리지(녹색나눔장터) ▲드림스테이지(축하공연, 학습동아리 공연) ▲정책 놀이터(평생학습 정책홍보·체험 부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시민이 학습과 놀이를 넘나들며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기존에 실내 강의실에서만 운영한 일일학교를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한다. 민화 그리기, 자개 모빌 체험, 향수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총 18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아 운영한다.

야외에서 운영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모습을 관람하며 평생학습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축제 공간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문화원 앞까지 확장해 평생학습축제는 물론 광명문화원 앞에서 열리는 ‘42번가의 기적’ 행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비즈팔찌 만들기 ▲다육정원 체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체험 ▲3차원(3D) 펜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심리 타로 체험존 ▲포토존 등 평생학습 권역별 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관련 기관·단체가 모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풍선 퍼포먼스, 매직 마임 등 거리 예술 공연도 열리고, 1분 캐리커처, 스피드 터치 게임, 자가발전 놀이기구(스텝퍼) 등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놀이터처럼 놀 수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스포츠 챌린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한다.

푸드트럭과 시니어 카페 운영에 더해, 야외도서관과 피크닉존도 마련돼 시민들이 먹거리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주도형 지역축제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확산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 축제는 세대를 넘나들며 배움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특별한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LLL.gm.go.kr)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02-2680-62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친환경·지속가능한 축제 운영을 위해 모바일 안내문을 도입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바일 체험 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혼잡을 줄이고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