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2025년 추석을 맞아 ‘공진향 궁중세트’ 등 선물세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 LG생활건강 더후 ‘공진향 궁중세트’ 출시 대표 제품인 ‘공진향 궁중세트’는 탄력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공진 솔루션™’ 성분을 함유했으며 한 달 사용 후 이마와 눈가를 포함한 21개 부위에서 피부 탄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더후의 20년 ‘공진비단(신체의 기운을 튼튼하게 하고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효능이 기록된 궁중 비방)’ 연구 노하우와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한방 바이오 기술의 결합으로 완성된 공진 솔루션™ 성분이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탄력을 선사한다. 공진향 궁중세트는 토너, 에멀젼, 크림 정품 구성에 공진향 및 비첩 라인 증정품 5종으로 구성했다. 즉, 세트 하나로 올인원 스킨케어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 더후는 공진향 궁중세트 외에도 홍산삼 레티놀 성분으로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안티 링클 솔루션 ‘진율향 기품세트’, 남성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주는 제품인 ‘공진향:군 자양 2종 세트’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특화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더후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은 더후 공식몰과 네이버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 어스샷 상(The Earthshot Prize)’의 한국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환경재단이 한국 최초로 어스샷 상 공식 노미네이터로 선정된 이후 처음 진행하는 후보자 공개 모집으로, 국내의 우수한 환경 기술과 솔루션을 세계 무대에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재단 ‘2026 어스샷 상’ 공모전 포스터(제공: 환경재단) 어스샷 상은 2020년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설립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환경상으로, ‘환경 분야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매년 전 세계에서 지구를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 성과를 거둔 개인·단체·기업 5곳을 선정해 각 100만파운드(한화 약 17억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글로벌 멘토링과 투자 연계, 미디어 노출 등의 지원도 함께 받는다. 공모 대상은 현장에서 성과가 검증된 환경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단체와 기업, 기관이다. △자연 보호 △대기 정화 △해양 복원 △폐기물 감축 △기후변화 해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성과 실행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중점 평가한다. 심사는 서면
대금 연주자 한창희가 오는 9월 17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한창희 대금 시리즈 : 삼현육각’ 공연을 개최한다. ▲ 한창희 대금 시리즈: 서울경기 삼현육각(경기제 삼현육각, 취타풍류 염불풍류) 악보집 ▲ ‘한창희 대금 시리즈 : 삼현육각’ 공연 포스터 공연과 더불어 악보집·음원 공개가 함께 이뤄지는 행사로, 악보집은 ‘한창희 대금 시리즈 : 서울경기 삼현육각(경기제 관악영산회상, 취타풍류, 염불풍류)’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올해 1월 출시한 ‘한창희 대금 시리즈 : 서용석류 대금산조’ 악보집에 이어 서울경기 삼현육각의 전통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냈다. 또한 음원은 ‘서울경기 삼현육각 - 취타풍류, 염불풍류’로, ‘2024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신진국악실험무대 전통부문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며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동료 선후배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피리의 오노을은 ‘오노을 피리 시리즈 - 서울경기 피리 : 삼현육각’을, 해금의 이한솔은 ‘삼현육각, 해금 배우고 즐기다’를 공연날에 맞춰 각각 출간하며, 대금·피리·해금이 중심이 되는 삼현육각의 매력을 각자의 악기 시선에서 풀어냈다. 세 연주자의 공동작업은 서울시 무형유산 삼현육각 보유자인 이철주 명인
국내외 걷기 여행 전문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는 지난 8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산행 여행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은 고객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산행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실시됐다. ▲ 산행여행 설문조사 결과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067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75.1%가 여성으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45.2%가 60대, 33.6%가 50대로 시니어 여성 고객층이 핵심 타깃임을 보여줬다. 2040 MZ세대도 10%를 차지하며, 젊은 층에서도 등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산행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요소는 개인 체력에 맞는 난이도(67.6%)다. 난이도는 중(62.9%), 중하(49.9%)가 주를 이루었으며, 시니어 고객 맞춤형 ‘쉬운 산행’ 수요도 적지 않았다. 계절별 명소와 꼭 가봐야 하는 명산은 산행 여행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됐는데, 가고 싶은 산행 코스로 △100대 명산 및 국립공원 △섬 트레킹 △수도권 근교 둘레길 △사찰·문화유적 연계 산행 등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40.3%는 월 1~2회 이상 산행을 즐긴다고
현재 만연하는 건축 현실의 문제점을 되짚고, 인간을 위한 건축 실현을 전망하는 책이 출간됐다. ▲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 김강섭 지음, 258쪽, 1만9000원 북랩은 존엄한 인간의 삶을 구축하는 건축의 올바른 목적을 역설하는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를 펴냈다.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오늘날, 건축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삶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이러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건축의 목적과 본질에 대해 다시 묻는다. 저자는 ‘건축은 인간을 위한 것’이라는 단순하면서도 근본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책은 생명과 건축의 관계, 공공성과 책임, 건축가의 태도와 사회적 사명을 두루 짚는다. 건축을 단순한 기술이나 디자인이 아닌 생명을 담아내는 행위로 바라본다.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이천 물류센터 화재 등 반복된 참사 사례들을 돌아보며, 이윤 중심의 건설 문화를 넘어 ‘생명 안전 사회’로 전환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건축을 ‘삶의 흔적이자 인간의 희망’으로 정의하며, 인간 존중 없는 건축은 단순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경고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건축을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PB브랜드 상품인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과 ‘유어스’ 1500원 견과안주 3종을 이달 18일 새롭게 선보인다. ▲ GS25에서 선보이는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트위스트, 초코콘) 상품 먼저,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은 △트위스트 △초코콘이다. 트위스트는 꼬여 있는 독특한 모양에서 시각적인 재미를 주는 동시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이 강점이다. 초코콘은 진하게 코팅된 초콜릿이 콘 스낵 위에 풍성하게 입혀져 달콤함과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어스’ 1500원 견과안주 3종은 △버터피넛 △솔티드피넛 △멸치&버터피넛이다. 유통 채널 내 초저가로 선보이는 견과안주로, 혼술·홈술 트렌드와 맞물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안주 포지션을 강화하는 상품이다. GS25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1000원대 저가형 가성비 상품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점과 경기 침체 속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상품들을 준비했다. 실제로 1000원대 가격의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지난해 10여 종에서 올해 40여 종으로 확대됐으며,
효성티앤씨가 국내 기업 최초로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섬유를 생산하는 ‘T2T(Textile to Textile)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 효성티앤씨 구미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섬유 리젠 폴리에스터 효성티앤씨는 15일 캐나다 T2T 페트칩 전문 기업 루프 인더스트리(Loop Industries, Inc., 이하 루프)와 협력해 4분기부터 구미공장에서 ‘리젠 T2T’ 섬유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T2T는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 전 단계 원료인 페트칩을 만들고, 이를 다시 섬유로 가공하는 섬유 순환 재생 시스템이다. 기존 리사이클 섬유가 주로 폐페트병을 활용했다면, T2T는 의류 자체를 다시 의류로 되살리는 한 단계 진화한 기술로 평가된다. 패스트패션 확산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약 9200만 톤의 폐섬유가 발생하지만, 재활용률은 12%, 특히 의류로 재생되는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하다. T2T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리사이클 섬유 비중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티앤씨가 이번 T2T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리젠 T2T’는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순환 패션의 새로운
현대자동차가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호주 대회 첫 번째 레이스와 두 번째 레이스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호주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주행하는 모습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9월 12일(금)부터 14일(일, 현지시간)까지 호주 테일럼 벤드에 있는 더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Tailem Bend, The Bend Motorsport Park)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 5라운드가 펼쳐진 더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는 다양한 클래스와 시리즈가 함께 진행돼 관중과 미디어 노출이 많고, 약 85m의 고도 변화로 인해 기술적인 주행이 요구된다. 또 아스팔트 도로지만 바람이 강한 날에는 모래가 유입될 수 있고, 새로운 서킷 환경과 세팅 윈도우가 좁은 트랙 특성으로 인해 차량 세팅 능력과 적응력이 중요하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
기아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기아 초록여행*이 2025년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정을 위한 ‘귀성&가족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례적으로 긴 명절 연휴(10월 2일~13일)를 맞아 귀성뿐 아니라 가족여행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가정이 보다 여유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국에서 총 27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5가정 ▲제주 4가정 ▲부산·광주·대전·강릉·전주·대구 각 3가정이 포함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11박 12일간(10월 2일~13일) ▲초록여행 전용 차량 ▲유류비 ▲명절지원금(최대 3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기간: 2025년 9월 10일(수) ~ 9월 21일(일) 신청 방법: 초록여행 누리집(https://greentrip.kr) 또는 전용 앱 선정 발표: 2025년 9월 24일(수) 신청 대상: 초록여행 회원 중 장애인 가정 (※ 최근 1년 내 프로그램 선정자는 제외 차량 지원: 장애인 편의장치가 장착된 전용 차량 유류 지원: 차량은 만충 상태로 제공, 별도 충전 없이 반납 가능 기아는 이번 추석 명절 귀성여
기아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 기아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 사양을 강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하고,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 앰프)를 선택 사양으로 신규 운영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시각적·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고리로 매듭지은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 적용된 ‘주름식 커튼’에는 스티치 라인 추가 및 주름 방식 개선을 통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호주 관광청과 협업해 호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는 ‘모두시그니처 호주’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멜버른 필립아일랜드 호주는 드넓은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다양한 액티비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특히 9월부터 11월은 봄철로, 강수량이 적고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블루마운틴,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 △그레이트 오션 로드, 섬의 4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태즈메이니아 등 호주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시드니 일주 △시드니·골드코스트·탕갈루마 △시드니·멜버른 △시드니·멜버른·태즈메이니아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시드니/멜버른/태즈메이니아 9일’이다. 프리미엄 국적기 아시아나 왕복 직항편을 이용해 이동의 편의를 높였으며, 전일정 4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 구성으로 현지 경비 부담을 줄였으며,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 내부 가이드
북랩이 ‘일본 미술관 건축의 비밀’을 출간했다. ▲ ‘일본 미술관 건축의 비밀’, 김강섭 지음, 276쪽, 1만9000원 미술관은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다. 예술을 감상하는 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사회 인프라이기도 하다. 세계 곳곳에서 미술관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중심지로서 도시 재생과 관광 활성화의 동력이 돼왔다. 루브르, 바티칸, 아부다비, 구겐하임, 치추, 이우환 미술관 등은 그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여기서 ‘일본 미술관 건축의 비밀’이 주목하는 것은 미술관 내부에 전시된 예술품이 아닌 미술관이라는 공간 자체의 건축적 가치다. 저자는 일본의 주요 미술관 10곳을 직접 탐방하고, 각 건축물이 품고 있는 설계 의도, 공간 구성, 자연과의 조화, 건축가의 철학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 책은 미술관을 둘러싼 여러 요소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각 미술관이 어떤 생각으로 기획됐는지, 어떤 위치에 어떻게 배치됐는지, 평면과 입면은 어떻게 짜였는지, 자연광과 색채는 어떤 방식으로 활용됐는지, 그리고 내부 컬렉션과 어떤 조화를 이루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미술관 건립에 참여한 여러 전문가의 역할과 노력까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