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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 정도 관계없이 누림통장 지원

10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간, 장애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 ‘누림통장’모집

 

(경인뷰) 화성시가 장애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누림통장’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누림통장은 장애인 청년이 2년간 매월 10만원 이내로 저축하면 저축액과 동일한 액수를 지원해 만기 시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누림통장은 경기도와 화성형 두 가지이다.

경기도 누림통장은 경기도 거주 만 19세부터 만 21세 중증 장애인이 대상이며 화성형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정도가 심하지 않은 만 19세 등록 장애인이다.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장애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산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 나선 것이다.

단, 희망키움, 내일키움, 청년희망키움, 일하는 청년통장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가입했거나 이미 지원을 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건복지부 ‘디딤씨앗통장’ 참여자는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적립은 오는 6월부터 할 수 있다.

이연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 청년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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