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모자라는 농산인력 필리핀 계절노동자 받았다

필리핀 계절노동자 20명 첫 입국 농가 배치 

농산어촌의 인력난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했다.

 

이 충우 시장은 필리핀 팜팡가주의 마발라캇 가르보 시장과 만나 여주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송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마발라캇 시장은 인력 송출 전 “계절근로자의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문화와 언어, 농작업 트레이닝을 할 것이며, 한 명의 무단이탈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마발라캇 가르보 시장과 함께 입국한 필리핀 계절 노동자들의 기념사진

 

또한, 마발라캇 시장은 현재 대두되고 여주시의 있는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답에 나선 이충우 여주시장은 마발라캇 시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여주시에 방문하는 계절근로자가 불편함 없이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27일 마발라캇 시에서 MOU 방식의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하였으며 3개 농가에 배치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고용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7월부터 필요한 인력이 모두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