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15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및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용품 키트사업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여흥이의 여름용품 키트 지원’ 사업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복지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기모기채, 제습제, 위생용품 등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열질환 예방법을 알려드리고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혹서기 위기가구의 안전확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여흥동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흥동을 위해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 더불어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