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8월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경기도,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확대 및 창의적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8월 마당은 청소년어울림기획단 ‘와락’의 제안을 통해 현장에서 라이엇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TFT’ E-SPORTS 대회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E-SPORTS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창구이자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발굴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은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만안수련관 수리산 축제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