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3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프로그램별 발표, 작품 전시등이 진행됐다.
이어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 프로그램별 발표에서 어르신들은 1년 동안 배워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활동 결과를 다른 회원들과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었다.
또한 흥겨운 공연과 작품전시를 통해 예술제에 참여한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다.
예술제를 마친 박00 어르신은 “몸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서 힘들 땐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잘 이끌어주신 강사님과 함께해 온 분들 덕분에 예술제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께서 노인복지관에서 보내셨던 빛나는 순간들을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건강분야, 교육분야, 예술분야, 취미분야 등 2024년도 수강생을 1월에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