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55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다.
주소지가 용인특례시로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 지역 내 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문화예술 자격취득 등 총 71개 강좌에 1128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2주 과정으로 2024년 1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1차 무작위로 추첨하고 정원이 미달된 강좌 추가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마련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유익하고 다양한 배움을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