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7일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이다.
종합 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되며 단기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심의된 계획은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비전으로 해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1차년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