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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주의보’안산시, 감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개인위생과 함께 감염 예방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2개월간 높은 수준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며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구토, 복통이며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감염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특히 곧 다가올 개학기를 맞아 교육시설 내부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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