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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복지사들의 연대로 모은 3240만원, 산불 피해 경북지역에 전달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295명 사회복지사와 60개 기관 동참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지난 3월 27일(목)부터 4월 21일(월)까지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통해 총 324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후원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후원

 

이번 모금에는 전국의 사회복지사 295명과 사회복지기관·단체 60곳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모금에 참여한 사회복지사와 기관은 ‘이웃의 아픔에 연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내역을 바탕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회의 검토 등 내부 절차를 거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가장 피해가 컸던 경북 지역 내 사회복지사 25명과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6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사와 시설들은 현재 일상 회복과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지원은 현장의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 모금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의 회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가임을 보여준 사례”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사회복지사와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회는 경북 지역 사회복지 현장이 조속히 안정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거한 법정단체로, 관련 활동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공식 홈페이지(www.welfare.ne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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