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유병한)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 기관 모집 웹포스터(제공=게임문화재단)
재단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가치 확산을 위해 학부모(일반성인)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에서 1만 명 이상이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최신 교육 트렌드와 수요에 맞춰 △AI (생성형 AI 기반 게임) △에듀테크(게임 활용 교육 방법 및 사례) △디지털(디지털 윤리와 게임 관련 이슈) 등에 대한 부모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주제를 추가하고, 교육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소통 및 관계 개선에 대한 전문가 상담도 연결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층 정신 건강 증진 및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신규 개설한 ‘게임 체험교육’에는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보호자와 자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특별 강연’, 게임 이용 자녀의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체험교육’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학부모(일반성인) 대상 강연형 교육은 △게임 이용 지도 방법 △게임을 활용한 부모-자녀 간 소통 방법 △게임 분야 진로 탐색 △최신 트렌드와 게임 문화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고령층 대상 강연형 교육은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기 위한 게임 활용법 △손자녀 게임 이용 지도 방법, 체험형 교육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게임 체험 등을 주제로 실시한다.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50명 이상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게임문화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자녀와 함께 건강한 게임문화를 즐기고 싶은 학부모(일반성인), 초고령 사회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싶은 시니어 등 게임 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는 게임문화교육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