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안전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이 신고한 도로파손 처리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긴 장마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발생한 도로파손을 신속하게 보수해 시민의 통행불편 해소와 차량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앞서 ‘2020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포상금으로 도로시설물 신속 복구를 위한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인력 및 장비를 확충해 앞으로도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의 통행불편이 없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