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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하계 휴가철 맞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경인뷰) 안산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많이 찾는 닭고기, 장어, 미꾸라지 등 보양식과 소고기, 돼지고기, 캠핑용 간편조리식 등 나들이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등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하계 휴가철에 소비자가 집중되는 관내 관광지, 캠핑장 주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지도 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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