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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오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오산 경기도의 중심으로 이목집중

한국인들의 정원문화는 동아시아 삼국에서도 주목을 받는 독특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고 자연친화적인 것을 선호하는 한국의 정원문화는 한류와 함께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또 다른 형태의 한국인의 자산이다. 때문에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있는 정원문화박람회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몰리는 행사이다. 그 정원문화박람회가 올해는 경기도 오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행사가 열릴예정인 오산천 전경

 

오는 10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에서 열리는 정원문화박람회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 19로 열리지 못했던 행사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는 물론 한국의 정원문화를 들여다보고자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맑음터 공원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준비를 한 행사이기 때문에 다른 시군에서 열렸던 정원문화박람회보다 부족한 점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민선8기 들어서서 오산에서 외국인까지 찾아오는 첫 광역행사이기 때문에 긴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에서 준비하고 있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명인정원, 작가정원, 반짝 정원, 어울림정원’ 등 크게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열릴 계획이다. 작가정원은 한국형 정원에 정통한 작가들이 꾸미는 정원으로 정원전문가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어울림정원과 반짝정원은 시민참여형 정원으로 오산시민들이 직접 꾸며보는 한국식 정원이다. 오산은 지난 2018년 세마아파트정원을 1호로 시작해 현재 4개의 시민주도형정원이 있는 만큼 이를 행사에 접목시켜 오산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18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개최로 오산시가 경기남부 강소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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