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200kW(킬로와트)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무탄소 선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침냉각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무탄소 동력원을 잇달아 확보한 것이다. ▲ 오동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료전지개발팀장(왼쪽 세번째)과 신성호 DNV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AIP 인증 수여식에 참석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일 세계 권위의 선급 협회인 DNV로부터 AIP(Approval In Principle, 개념승인)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IP는 수소연료전지 등 신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제작할 때 기본설계 단계부터 기술 적용의 안정성과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을 검증해 주는 절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KR(한국선급) AIP 인증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DNV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의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DNV 인증을 받은 수소연료전지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이수스 코리아(강인석 지사장, 이하 에이수스)는 Xeon 6900, 6500P, 6700P 및 63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포함해 최신 인텔 Xeon 6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새로운 서버 시리즈를 발표했다. ▲ 에이수스, 인텔 Xeon 6 서버 라인업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Xeon 6 시리즈 프로세서는 소켓당 최대 128개의 P (성능)코어 또는 288개의 E (효율)코어를 갖추고 있으며, PCIe 5.0 및 DDR5 6400MT/s 메모리 속도를 기본으로 지원해 뛰어난 성능, 효율성 및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전세대 대비 평균 1.4배 향상된 워크로드 처리 성능, vRAN 부스트 기술로 전 세대 대비 처리 용량이 최대 2.4대 확대됐고, 와트당 성능은 70% 향상됐다. 또한 미디어 트랜스코드 가속기를 통해 OTT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서버는 이러한 인텔 Xeon 6 시리즈 프로세서에 더해 ASPEED 2600 칩세트 내에 업데이트된 BMC 모듈을 통합해 광범위한 원격 관리 소프트웨어와의 향상된 관리성, 보안 및 호환성을 보여준다. 고밀도 데이터 센터 서버에서 확장 가능한 GPU 최적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슈퍼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팬시피스트(FancyFeast)가 반려묘들이 다양한 습식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팬시피스트 습식 테이스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네슬레 퓨리나의 슈퍼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팬시피스트(FancyFeast)가 반려묘들이 다양한 습식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팬시피스트 습식 테이스터’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반려묘들이 다양한 맛과 텍스처의 팬시피스트 습식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습성이 있어 음수량이 부족해지기 쉬운 만큼 습식과 건식을 함께 급여해 수분 섭취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퓨리나는 보호자들이 반려묘에게 최적의 급여 방식을 제공하고 반려묘들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단을 마련했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200명에게는 팬시피스트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팬시피스트 습식 키트’가 제공된다. 해당 키트는 △쁘띠 딜라이트 습식 파우치 4종 △화이트라벨 습식 캔 4종 △팬시피스트 건사료 1종(3종 중 랜덤)으로 구성된다. 치킨, 참치, 연어 등 반려묘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급여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의 여섯 번째 전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展이 오는 14일 개막한다. ▲ 빛의 벙커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展 3월 14일 개막(© TMONET)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展을 오는 3월 14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세 명의 작가 ‘바실리 칸딘스키’, ‘파울 클레’, ‘이왈종’의 예술적 여정을 조명하며 상상력 풍부한 작가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추상과 구상, 현실과 상상이 공존하는 예술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로, 인간과 자연, 삶의 본질을 탐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는 모스크바에서 파리까지 이어지는 칸딘스키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가며, 그가 평생에 걸쳐 탐구한 영적인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는 총 5개의 시퀀스로 구성돼 있으며, 추상의 탄생을 기점으로 크게 두 개의 구간으로 나뉜다. 관람객들은 그의 고향 러시아의 전통 민속 이야기와 모스크바 풍경 속을 거닐며 칸딘스키의 기억 속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농심이 배홍동 브랜드로 선보이는 세 번째 제품 ‘배홍동칼빔면’을 출시한다. 배홍동 고유의 매콤 새콤한 소스에 칼국수 면발을 활용, 입안 가득 풍성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 농심, 배홍동칼빔면 출시 농심 배홍동칼빔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을 사용했다. 건면 특유의 매끄럽고 높은 밀도로 쫄깃하고 탱탱한 칼국수 면발을 구현했다. 면 모양은 두껍고 얇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마름모꼴의 ‘도삭면’ 형태로 만들었다. 또한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한 배홍동 고유의 매콤새콤한 비빔장에 다진 김치를 추가하고, 바삭한 김치전을 구현한 별미튀김과 고소한 흑깨 토핑을 별첨으로 더해 완성도를 더했다. 배홍동칼빔면은 오는 24일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 배홍동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활용한 매콤새콤한 비빔장의 맛과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2021년 출시 첫 해부터 비빔면 시장 2위로 진입한 제품이다. 농심은 2021년 배홍동비빔면을 시작으로 2023년 ‘배홍동쫄쫄면’, 올해 ‘배홍동칼빔면’까지 다양한 면 형태로 즐기는 배홍동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하며 여름 성수기 비빔면 시장 선두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큰 일교차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간절기 산행에서는 이를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재킷이 필수다. 이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아웃도어 기능성으로 간절기 산행에 최적화된 ‘콘트라 뉴 타슬란 재킷’을 출시했다. ▲ 콘트라 뉴 타슬란 재킷 이 재킷은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탁월한 방풍 효과와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덕분에 능선길에서 불어오는 거친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한낮에 걸으며 발생할 수 있는 땀을 배출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겉면에는 발수 기능이 있어 가볍게 내리는 봄비에 대비할 수 있다. 산행을 위한 디테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입체 패턴을 적용해 바위에 오르는 등 움직임이 큰 동작을 할 때도 불편함이 없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날씨와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손목에는 벨크로를 적용해 바람을 차단할 수 있게 했다. 전면부에는 사선형, 후면 어깨 부분에는 라운드형 절개를 덧대어 디자인 포인트를 더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컴포트핏으로 등산 팬츠는 물론 청바지와 같은 일상복과도 잘 매치된다. 색상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직화로 구워 진한 숯불향을 더한 ‘직화 갈비맛 핫바’를 선보인다. ▲ 하림이 직화로 구워 진한 숯불향을 더한 ‘직화 갈비맛 핫바’를 출시하고 편의점 채널에서 선보인다 ‘직화 갈비맛 핫바’는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두 가지 원료의 균형 잡힌 조화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특제 갈비소스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짠단짠’의 맛을 완성했다. 특히 직화로 구워낸 조리 방식으로 한층 깊고 진한 숯불향과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조리법도 장점이다. 전자레인지에 20초만 데우면 풍부한 직화 풍미를 손쉽게 즐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하림은 이번 ‘직화 갈비맛 핫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CU, GS25 편의점에서 1+1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 가격은 2300원이다. 하림은 최근 높은 물가에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어 직화 구이의 깊은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직화 갈비맛 핫바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주최하는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유유자적-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 2025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 포스터 ▲ 천시원 별그림 학교 강연현장(출처: 여민) ▲ 송곡서원과 서산 송곡서원 향나무(출처: 국가유산청 누리집) ‘국가유산 유유자적’은 △생생국가유산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 종갓집까지 총 5가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 브랜드다. 지역별 특색있는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감성예술단체 여민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서산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송곡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송곡서원’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며 향유하는 문화유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송곡서원’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산 송
빌리버튼이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는 ‘결핍’의 영향력을 탐구한 책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출간했다. ▲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센딜 멀레이너선·엘다 샤퍼 지음, 이경식 옮김, 빌리버튼 노벨 경제학상 수상 ‘넛지’ 리처드 탈러 추천 노벨 경제학상 수상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추천 하버드대·프린스턴대 교수들이 밝혀낸 인간의 행동 원리 실수, 망각, 성급함을 낳는 결핍이 어떻게 더 나은 삶의 토대가 되는가? 결핍의 원리에 대한 혁신적 분석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석학들이 내놓은 삶의 해법 과도한 이자를 물며 돈을 빌리거나 반복적으로 약속에 늦고,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며칠을 못 버티는 사람들. 이처럼 경솔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센딜 멀레이너선과 프린스턴대 교수 엘다 샤퍼는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서 흥미로운 답을 제시한다. 이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은 개인의 지능이나 자제력 부족이 아닌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물론 결핍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약간의 결핍은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시간이 부족할 때 집중력이 높아지거나 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NEO’를 12일 일본과 대만에 출시했다. ▲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블소 NEO는 엔씨(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소의 리마스터 버전이다. 블소고유의 액션성을 살리면서 향상된 그래픽과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화려한 액션과 개성 있는 스킬 조합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일본과 대만 서비스는 엔씨(NC) 자회사인 NCJ(NC Japan)와 NCT(NC Taiwan)에서 각각 진행한다. 현지 이용자들은 엔씨(NC)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블소 NEO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블소 NEO 출시를 기념해 현지 맞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대만 이용자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SNS 팔로우 이벤트 등에 참여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지난 2월 블소 NEO를 북미·유럽 시장에도 선보였다. 블소를 시작으로 기존 IP의 글로벌 지역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NEO 현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저녁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화성특례시 출범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105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기념사를 하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T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 소개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 100만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정 시장이 터치버튼을 누르자 남산서울타워에 ‘화성특례시 출범’ 메시지와 함께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송출됐다. 행사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선명하게 빛났다. 점등 후 오후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을 갖고 고객 출고를 위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 11일 열린 ‘무쏘 EV’ 양산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곽재선 회장, 박장호 대표이사 지난 11일 KGM 평택공장(경기 평택 소재) 조립3라인에서 곽재선 회장 및 박장호 대표이사, 황기영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해 생산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해 ‘품질없이 고객없고, 고객없이 회사없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양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쏘 EV 개발 및 생산 준비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 제창, 임직원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쏘 EV가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우리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무쏘 EV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었던 무쏘의 소중한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만큼 고객의 기대는 그 이상으로 ‘품질’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