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의장을 배출했다. ▲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김윤선 마스터 3GPP는 12일 인천에서 개최된 ‘RAN 기술총회’에서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가 무선 접속망 기술표준그룹(TSG RAN,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 Radio Access Network)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 3GPP에는 △무선 접속망(RAN, Radio Access Network) △서비스 및 시스템(SA, Service and System Aspects) △핵심망 및 단말(CT, Core Network and Terminals) 등 총 3개의 기술표준그룹(TSG,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이 있으며, 기술표준그룹 산하에 각 4~6개, 총 15개의 기술분과(WG, Working Group)로 구성되어 있다. 1998년에 설립된 3GPP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 에릭슨, 화웨이,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정립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GPP 의장 배출을 통해
LG생활건강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5개 작품 본상 수상을 달성했다. ▲ LG생활건강 ‘프라몬’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202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총 66개 국가에서 1만1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의 차별성과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별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출품해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LG생활건강은 뷰티(화장품) 부문에서 △더후 브랜드북 △더테라피 비건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 등 3개 작품, 생활용품 부문에서 △프라몬 △유시몰 클래식 치실 등 2개 작품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라몬’ 디자인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재미있는 캐릭터 아이디어를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브랜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소형 트럭 ‘2025 포터 II 일렉트릭’을 12일(수)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선다. ▲ 현대자동차 ‘2025 포터 II 일렉트릭’ 2025 포터 II 일렉트릭은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 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포터 II 일렉트릭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 속도 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킴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 속도를 32분까지 대폭 단축시켰다(※ 100kW 급속 충전 기준). 포터 II 일렉트릭에 적용된 60.4kWh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는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고 경량화한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해 6km 증대된 217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은 농어촌 비포장도로 운전 시 배터리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이고,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전구 상단에
GS샵 ‘소유진쇼’가 홈쇼핑 협력사들에게 인기다. ▲ GS샵 소유진쇼 ‘쿠쿠 압력밥솥’ 방송 중 소유진 브이로그 화면 ‘소유진쇼’는 GS샵이 지난해 9월, 배우 소유진 씨를 쇼핑호스트로 앞세워 론칭한 라이프 리빙 전문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부터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2024년 9월 6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3월 7일(금)까지 총 27회 방송을 통해 주문액 280억원을 기록했다. 단 6개월 만에 방송 평균 주문액 10억원이 넘는 GS샵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판매 실적과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신상품 비중이다. 소유진 씨는 지금까지 27차례 진행된 방송에서 총 56개 아이템을 소개했는데 그중 20개가 신상품이었다. 비중으로는 약 37%로 이는 지난 2월 한 달간 생방송 기준 신상품 비중이 15%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다. 그만큼 협력사들이 소유진쇼를 신상품 등용문으로 선호하고 있다는 뜻이다. 협력사들이 소유진쇼를 선호하는 이유는 고객의 공감을 끌어내는 소유진 씨 고유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 때문이다. 특히 소유진 씨는 집에서 직접 상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v-log) 영상
좋은땅출판사가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되는 학교폭력’을 펴냈다. ▲ 손영우 지음, 좋은땅출판사, 240쪽, 1만8000원 이 책은 학교폭력 사건의 초기 대응부터 법적 절차, 심의위원회 과정, 불복 절차, 형사·민사 소송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조명하며, 감정적 대응을 지양하고 법과 제도를 활용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은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와 가해자, 학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설명한다. 학교폭력 신고 방법, 초기 대응 절차, 심의위원회 진행 방식 등을 상세히 서술하며, 특히 변호사의 역할과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학교장 자체 해결 절차와 심의위원회 개최 여부, 심의위원회 참석 시 유의할 점 등 실무적인 내용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학교폭력 심의위원회의 판단 기준을 분석하며, 심각성, 지속성, 고의성, 반성 정도, 화해 가능성 등의 요소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심의위원회에서 유리한 판단을 받기 위해 학생과 보호자가 준비해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검가드 검프로텍터 칫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동아제약, 잇몸 케어 가능한 ‘검가드 검프로텍터 칫솔’ 출시 검가드 검프로텍터 칫솔은 잇몸 부담이 적은 0.01mm의 부드러운 초극세모를 사용해 치아의 좁은 틈새에 자리한 이물질까지 세밀하게 제거할 수 있다. 칫솔 헤드는 깊숙히 자리한 어금니와 잇몸선 근처까지 닿기 용이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칫솔대는 밀착감 높은 소재를 사용해 정교한 칫솔질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북유럽 NO.1 오럴 케어 브랜드 조르단의 클릭백 시스템 기술을 적용했다. 클릭백 시스템은 양치 시 과도한 압력으로 손상되기 쉬운 잇몸을 위해 양치에 필요한 압력(450~500g) 이상의 힘이 더해질 경우, 칫솔 헤드가 뒤로 젖혀져 잇몸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가드 검프로텍터 칫솔은 쿠팡, 네이버 공식 스마트 스토어,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에서 구매할 수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결혼 및 이사 등 새 출발을 하거나 집 단장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리빙 베스트 봄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일룸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리빙 베스트 봄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되는 ‘리빙 베스트 봄봄 프로모션’은 밴쿠버, 헤이븐 등 일룸의 리빙 베스트셀러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밴쿠버 소파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스툴을 포함한 밴쿠버 소파 세트 구매 시 최대 1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헤이븐 매트리스를 구매할 경우 최대 2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프리미엄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1회 제공한다.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SSG머니, 엘포인트(L.Point) 중 선택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룸 ‘밴쿠버’는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다양한 모듈 구성을 갖춘 공간 활용도가 높은 소파로, 2021년 12월 출시 이후 최단기간 일룸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일룸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소재 및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의 최정윤 연구실장이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한국·대만 의장으로 임명됐다. ▲ 샘표의 ‘장 프로젝트’를 이끈 15년 글로벌 한식 전문가 최정윤 연구실장이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한국·대만 의장으로 임명됐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미식 평가 가이드다. 매년 전 세계 27개 지역 1000여명의 우수한 셰프와 레스토랑 운영자, 기자, 비평가, 여행 경험이 풍부한 미식가들이 투표한 결과를 토대로 세계 50대 레스토랑을 선정하며, 올해도 6월에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2025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샘표 내 연구소 ‘우리맛연구중심’을 이끄는 최정윤 실장은 한국·대만 지역 의장으로서 자신을 포함해 지역 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40여명의 패널을 구성하는 중책을 맡았다. 의장은 해당 지역 미식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 선정되며, 세계 미식 산업 발달에 기여할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최정윤 실장은 조선호텔과 호주 하얏트 리젠시, 스페인 엘불리 등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2010년 샘표에 합류해 우리맛 연구와 한국 전통 장(醬)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사용한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 투썸플레이스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 론칭 최근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글루텐 프리’ 식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은 체질에 따라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건강한 대체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글루텐 프리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투썸플레이스는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글루텐을 일절 함유하지 않았으며,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활용해, 기존 빵을 꺼리던 소비자들도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몬드 가루로 만든 초콜릿 구움 시트는 은은한 달콤함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인 초콜릿과 딸기의 조합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 짙은 초콜릿 시트 위에는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부드러운 치즈 생크림을 차례로 쌓아 올려, 심플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한 치즈 생크림과 초콜릿 시트의 사이
비즈니스북스가 전 구글 디렉터이자 ‘유퀴즈’에 화제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정김경숙(로이스 김) 저자의 하고 싶은 일을 지치지 않고 오래 일하는 비결을 담은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 표지 로이스 김은 50의 나이에 구글에서 일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로 떠나 화제가 됐다. 그녀가 하이커리어를 쌓으며 회사는 물론 대학원을 다니고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하며 운동도 빼먹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면 모두가 놀라며 ‘어떻게 그렇게 지치지 않고 일하실 수 있어요?’라고 묻는다. 로이스 김은 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었던 비결은 ‘체력’이라고 이야기한다.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에서는 누구보다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체력을 기르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그녀 역시 자칭 ‘운동꽝’이지만 검도, 수영,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 K팝 댄스, 근력운동까지 다양한 운동을 하며 느리지만 꾸준히 체력을 쌓아왔다. 저자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꼭 운동을 ‘잘해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녀 역시 운동을 잘하지 않는다. 몸과 음악이 따로 노는 에어로빅, 4시간 이내 완주는 아예 생각도 하지
희망사업단은 작가 윤지영(필명 Jaye 지영 윤)의 첫 번째 책, ‘나의 별로 가는 길’이 출간됐다고 밝혔다. ▲ 작가 윤지영(필명 Jaye 지영 윤)의 첫 번째 책 ‘나의 별로 가는 길’ 표지 최근 글쓰기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개인의 경험과 목소리를 통해 더 넓은 공감을 형성하고 사람들 간의 소통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의 시대에도 글이 지닌 힘은 역설적으로 더 강하며, 한 사람의 시선이 담긴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작가는 직접 그린 파스텔화를 담아 수필집을 출간하며 “지나가는 당신과 지켜보는 나, 우리는 이렇게 만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고 책에서 이야기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특별한 순간에서는 보편적 가치를 포착하는 그의 글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국내외 다양한 삶터와 일터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특유의 해학과 따뜻한 통찰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독자와 소통한다. 전쟁 중이던 이라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작가는 컨설턴트, MBA 유학, 글로벌 기업과 벤처기업 임원을 거치며 치열하게 세상을 탐험해 왔다. 하지만 바쁜 현실 속에서도 글과 그림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내면을 탐구하는
페스트북은 우승한 작가의 신작 ‘생존 창업 1%로 가는 길: 엘틴 푸드칼라 창업 스토리’를 추천 경영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밭대 교수인 우승한 작가가 식용색소 회사인 엘그린텍을 창업하면서 깨달은 전략과 노하우를 담은 경영서다. ▲ 우승한 작가의 ‘생존 창업 1%로 가는 길’이 페스트북 추천 경영서로 선정됐다 저자는 “이 책은 이론에 머물지 않는다. 자금 조달, 시장 진입, 광고와 비용 관리 등 실용적인 정보를 생생하기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우승한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은 매우 생생하다며, 창업 준비생은 물론 이미 창업한 독자 모두에게 공감과 해결책을 동시에 제시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서점 게시판을 통해 ‘생생한 실제 창업이야기에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었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소장각, 성공으로의 직진법을 알려주는 최강 노하우 비법서’ 등의 서평을 남겼다. ‘생존 창업 1%로 가는 길’은 전국 주요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