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안중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안중읍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길에서의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한 ‘2023~2024년 동절기 안중읍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자체 점검했으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전개를 통한 시민의 자발적 제설작업 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묵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겨울철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위험요소 예찰 활동과 풍수해 감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동참을 당부했다.
(경인뷰)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있는 ‘한미약품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는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김장 김치 100통을 기부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렇게 매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힘써 주시는 한미약품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관내 취약계층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가동된 ‘한미약품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는 6년 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김장 김치 100통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소강당에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담당자 2차 협의회’를 개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의미’, ‘지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경국립대학교를 비롯해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등 담당자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을 다지고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는 최근 빈대 출현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빈대가 발생한 가정 및 고시원, 외국인 임시거주시설, 장애인 주거시설 등 고위험 취약시설에 빈대 방제비를 지원한다. 빈대 방제는 스팀 고열 등을 통한 물리적 방제를 우선 하고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에서는 현장점검으로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한 후 평택시 내 물리적·화학적으로 빈대 방제가 가능한 전문 소독 업체를 통해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비는 실비 지원이 원칙으로 일반가정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50만원, 소독의무대상시설을 제외한 고위험 취약시설은 150만원 이내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빈대 방제 용품 대여도 함께 진행한다. 대여를 원하는 가정 및 시설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신청하면 스팀기, 진공청소기의 무상 대여가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방제 지원을 통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감수위원회 회의를 지난 5일에 센터 어린이 체험관에서 개최해 2023년 식단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도 식단감수위원회는 분과별 7인의 위원을 위촉해 연간 대면 회의 4회, 서면 의견서 제출 8회로 총 12회 감수회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평택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다양한 운영 형태를 반영해 2023년 식단 유형 개정을 했고 급식소별 맞춤 식단의 실현을 통해 센터 식단의 만족도 향상과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전국 센터 최초의 온라인 식단감수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김남곤 센터장은 “센터는 식자재 유통 업체 관계자를 2024년도 식단감수위원으로 위촉해 보다 현실성 있는 식자재 관련 이슈 등을 식단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기관에서 식단 감수 시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으로 업무 효율성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식단감수시스템을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제8회 한미 평화음악회가 지난 8일 JnJ아트컨벤션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의 유엔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기념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미 607 항공지원작전단장 등 주한미군 측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포함한 클래식, 퓨전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가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100명 이상의 주한미군 가족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여해 한미 간의 친선을 다졌다. 축하공연으로 50여명의 험프리스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콘서트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크리스마스 음악과 미8군 재즈 밴드의 공연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최원용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평택시는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데 헌신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평택시와 주한미군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가 지난 9일 오성면에 있는 공간미학에서 2023년 아파트공동체 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아파트공동체 지원사업과 공동체 거점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단지 구성원, 공동체 아카데미 강사진 등 50여명이 모여 거점사업과 아파트연합 마을축제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워크숍은 공동체 거점사업을 수행한 2개의 공동체 거점화 사업단과 고덕신도시 5개 아파트연합의 마을축제 사례발표, 질의응답, 2024년 사업 추진을 위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주거문화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사업은 경쟁이 아닌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15개 아파트와 2개 공동체 거점화 사업단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교육지원청과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등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지역의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시청 관련 부서장, 평택마이스터고 교장, 동일공업고 교장 등 직업계 고교 관련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전략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학과 개편, 관련 학교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앞으로 소부장 기업들이 확대될 것이고 수소나 미래자동차 분야도 계속 활성화되고 있다”며 “인재 육성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3층 체육관에서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자치기구 어워드와 용수네 앞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자치기구 어워드는 동아리 축하공연과 연간활동보고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 한해 자치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한 순간을 나누고 용수네앞마당 부스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보다 다채로운 교류활동 기회를 마련했다. 용수네앞마당 체험부스는 미리ON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리스만들기, 크리스마스손거울만들기, 무드등만들기, 눈사람비누만들기, 크리스마스보틀케이크만들기, 쿠키만들기 등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올 한해 동안 자치기구 활동을 공유하며 다른 친구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치기구에서 더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인뷰) 평택시 송탄시장 상인회는 지난 9일과 10일 송탄시장 고객센터에서 외국인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10주간 총 40회차 실시한 특화프로그램 ‘문화Exchange마켓’의 끝맺음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미군 가족 및 다문화가정에 김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여명의 미군 가족 및 다문화 가족이 14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갔다. 이날 마련된 김치 중 100포기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시설에 기부됐다. 이재호 상인회장은 “상인회에서 김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잘 진행돼 기쁘다”고 전했으며 이종욱 육성사업단장은 “본 행사 외에도 송탄시장을 활성화하면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민·관·학 협업을 바탕으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3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함께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을 통해 디자인대학 학생 70여명이 참여, 특구에 맞는 디자인을 스스로 탐색해 70개의 시범디자인을 도출한 바 있다. 디자인 중 일부는 이미 시 사업에 활용 중이며 앞으로도 활용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공공디자인 실험실’과 연계해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지자체-지역주민-대학교-디자인 전문업체 간 협업모델을 구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함께 사업대상지와 디자인 과제 등을 선정해 한양대 ERICA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맞는 로컬디자인을 개발하고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확정한다. 이렇게 확정된 디자인은 디자인 전문업체의 실시설계를 거쳐 특구 내에 실현되고 시는 실현된 디자인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관광
(경인뷰)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방식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그 우수성을 대외에 적극 알리겠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정수지와 배수지에 유충차단밸브 및 미세여과망을 설치해 깔다구 유충 등 소형생물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사업, 노후수도관의 중장기 체계적 교체 관리, 배급수 관망관리를 블록 시스템화하는 등 상수도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월 사용량 20톤 초과 시 감면’ 규정을 삭제하고 ‘3톤당 월 1,230원 감면’으로 변경해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복지대상자에게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내년부터는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만큼 감면 대상자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상록수 홍보관 및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 상록水 종이팩 수돗물 무상 공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