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프리미엄 향과 보습 탄력 기능을 담은 ‘퍼퓸부티크’ 라인을 출시했다. ▲ 해피바스 퍼퓸부티크 프리미엄 향료를 블렌딩해 은은하면서 풍부한 잔향을 자랑하는 퍼퓸부티크 라인은 로즈 블러쉬, 라 플레르, 상탈 머스크 등 총 세 가지 향으로 바디워시 3품목과 바디로션 2품목을 선보인다. 시프레 플로럴 계열의 로즈 블러쉬 향과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의 라 플레르 향에는 15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사 ‘MANE’의 향을 적용했다. 또한 고급 향수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까지 더해 제품을 욕실에 두는 것 만으로 특별한 향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는 플라워 에센셜 오일과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피토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깊은 보습, 탄력과 함께 끈적임 없는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살결에 스미는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퍼퓸부티크 라인은 이달 중순부터 아모레몰과 SSG닷컴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12월 초 이마트 창립 행사 기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매거진 메종(MAISON)에서 개최한 ‘2024년 메종 베스트브랜드’에서 종합가구 부문과 아이방 가구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 일룸 패밀리 침대 ‘쿠시노’ ‘2024 메종 베스트브랜드’는 메종 독자들과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카페인 레몬테라스 회원 4000여 명이 참여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로, 일룸은 종합가구 부문과 아이방 가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일룸은 ‘2024 베스트브랜드’ 종합가구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일룸은 레드닷, IDEA, iF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옵션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다채롭게 연출 가능한 모듈 소파 ‘밴쿠버’부터 내추럴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다이닝 공간에 감성을 더하는 수납장 ‘레마’,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 가능한 위드펫 가구 ‘캐츠터네츠’까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일룸은 아이들의 안전과 사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이를 세심한 디테일로 구현하는 디자인으로 아이방 가구 부문에서도 1위를
모노하우스에서 경제경영서 ‘비싸도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를 출간했다. 저자는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를 집필한 가와카미 데쓰야다. 그는 이번 신간에서 일본의 성공적인 상품 사례를 분석해 고물가 시대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 비싸도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 가와카미 데쓰야, 240쪽, 1만9000원 끝도 없이 치솟는 물가에 사람들은 지갑을 닫고 있다. 소비자는 다이소에서 각종 일용품을 사고 저가 커피를 마시고 편의점 도시락을 집어 든다. 상품 기획자라면 알뜰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저가 상품을 내놓아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히기 쉽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특급 호텔에서 10만원짜리 빙수를 먹고 100만원짜리 밥솥을 과감하게 결제한다. 물가가 오르면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고 하는데 여전히 어떤 상품과 서비스는 비싸도 잘 팔리는 것이다.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저자 가와카미 데쓰야는 인플레이션 시대임에도 왠지 모르게 지갑이 선뜻 열리는 상품에 향후 히트할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하며 7가지 키워드로 △고양 △선물 △자기관리 △소소한 사치와 보상 △응원
청각장애 유소청년들이 무대에 오른 ‘제19회 우리금융X클라리넷앙상블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장애가 있어도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는 평이다. ▲ 제19회 우리금융X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이번 연주회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 주최로 지난 9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배다해 홍보대사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제19회 정기연주회는 ‘축제(Festa)’를 주제로 클라리넷과 재즈, 뮤지컬 춤곡, 일렉트릭 기타 등을 가미한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득 담은 곡들로 채워져 관람객의 귀를 매료시켰다. 특히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 34명은 이번 공연에서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 랩소디 인 블루, 베토벤 하이라이트 등을 연주하며 경계가 없는 음악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그 외에도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그룹 ‘HOT’의 히트곡 ‘빛’을 리메이크한 노래와 ‘슬로우’를 선보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주회를 즐긴 관람객들은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한 단원들의 실력을
▲ GS더프레시 모델이 프리미엄 과일 '홍희딸기'를 선보이고 있다./GS리테일 GS더프레시가 겨울철 인기 농수산물 ‘홍희딸기’와 ‘제주갈치’를 예년보다 일찍 선보이며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을 선도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인기 과일 딸기를 더 빨리 더 많이 선보이기 위해 전년 대비 10배가 넘는 물량의 ‘홍희딸기’ 200톤을 사전에 확보하고, 평년보다 한 달 빨리 딸기를 출시했다. 진한 복숭아 향과 커다란 과육이 특징적인 ‘홍희딸기’는 10월 중순부터 수확되며, 수확량이 기존 딸기의 4배 이상 높아 겨울철 치솟는 딸기 수요를 충족하기 적합하다. 또한 조직이 치밀해 과실이 단단하며, 12브릭스 이상으로 당도가 높아 업계에서는 홍희딸기가 차세대 샤인머스켓 같은 고급 과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매년 딸기는 과일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인기 과일로 GS더프레시는 그동안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딸기를 선보여 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GS더프레시의 국산 과일 전체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딸기가 36%로 매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년 전년 동기 대비 딸기 품종별 매출 신장률은 △킹스베리 35% △클로렐라 44% △금실딸기 38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중소 협력사들과 손잡고 연간 1조원 이상으로 전망되는 7F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 2019년 9월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이 가스터빈 초도호기 최종조립을 위해 로터 블레이드를 케이싱에 설치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신인천복합화력 가스터빈 8기에 대한 케이싱(Casing) 교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로터, 고온부품 공급에 이어 이번 케이싱 교체공사까지 수주하며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3대 핵심 역량을 모두 인정받았다. 케이싱은 고온, 고압, 고속으로 운전하는 가스터빈의 덮개 역할을 하는 기기로, 제작은 물론 설치 시 고난이도 기술력이 필요해 그 동안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들이 주로 수행해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쟁입찰을 통해 이번 대규모 케이싱 교체공사를 따내며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은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과 기저수익을 담보하는 리커링(Recurring) 비즈니스로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케이싱 교체공사에 요구되는 설계, 소재 제작 및 가공, 설치 등 전 과정을 13개 국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는 런치플레이션의 영향으로 2023년 자사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 써모스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써모스코리아는 고물가에 매일 먹는 점심식사 비용이 부담되는 직장인,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가 필요한 학생 등 집밥 도시락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자사 도시락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LUCY 2.0에서 최근 1년간(2023년 11월~2024년 10월) ‘보온도시락’의 연관 키워드를 확인한 결과, ‘직장인’이 11위에 랭크됐으며, ‘보온도시락’과 ‘직장인’이 함께 언급된 정보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런치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밥, 국, 반찬을 모두 담을 수 있어 밖에서도 집밥처럼 따뜻한 식사가 가능한 써모스 보온 도시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일 점심식사로 고민하는 직장인, 퇴근 후 운동가기 전 저녁식사를 하는 ‘갓생러’들이 사용하기 좋은 보온 도시락 제품을 추천한다.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과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은 한국인의 식문화를 반영해 밥, 국, 반찬을 모두 담을 수 있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그린볼런티어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4 그린볼런티어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그린볼런티어’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1년에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굴해 왔다. 특히 2023년에는 ‘캠퍼스 탄소중립-기숙사 온수 온도 낮추기!’, ‘로컬 식재료로 실천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미래’와 같은 창의적인 사례가 발굴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디지털 탄소 저감을 위한 디지털 사용 줄이기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및 공유 활동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진 플로깅 세 가지로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사례를 작성하고, 11월 17일까지 ‘안녕! 함께할게’ 웹사이트(https://eco.v-reaction.net)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사례 선정은 내⋅외부 전문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가 다음 달 15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다(사진=인터파크)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인천광역시 서구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서구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라국제도시의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을 맡는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또한 멜론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바보처럼’이라는 곡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대표 아티스트로 등극한 ‘노형돈’을 포함해 ‘수평선’, ‘허니문’ 등 여러 노래를 발매한 포크 싱어송라이터 ‘두마디’, 재즈 보컬리스트 ‘강서연’까지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루키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세윤은 “팬 여러분을 서구 청라국제도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아이디어를 ! 현대를 지탱하는 수많은 천재들이 독일을 통해 배출됐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음악가 베토벤을 비롯해 근대철학의 시작이자 이념의 기준이 됐던 칸트와 마르크스 그리고 헤겔이 독일에서 배출됐다. 그런 천재들이 우글거리며 즐겼던 독일을 상징하는 축제가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다. ▲ 지난 2023년 축제 당시 모습 매년 반복되는 연말 언저리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축제는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크리스마스와 산타 그리고 연말연시의 아쉬움과 나눔을 모두 담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오산의 ‘오! 해피 산타 마켓(이하 산타 축제)“도 연말연시의 겨울 풍경과 나눔이라는 기본정서에 한국을 입혀 만들어졌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독일의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과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의 기원은 15세기로 추정되는 전통적인 축제이며 일본 도쿄의 크리스마스 마켓도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전이다. 한국에서는 이제 오산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말연시를 겨냥한 대표적 지역축제로 자리 잡아가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경제와 축제 두 마리 토끼 사냥 오산시에서 시작한 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 정기연주회 개최모습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주배경을 가진 유·청소년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랜 기간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시 홍보에 앞장선 모범 졸업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된 공연에서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 합창 공연 ▲동요 합창곡 ▲졸업생들로 구성된 댄스와 성악 공연 ▲졸업을 앞둔 단원들의 무대 ▲졸업생과 단원들의 합창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공연 곡인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는 단원들의 국가인 중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공연 프로그램북에 게재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사를 함께 느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합창단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멋진 세상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울림을 드릴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2024 안산시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 안산 상상글로벌 페스티벌 폐막 행사 사진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들이 각종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남자 축구와 여자 풋살, 남·녀 농구 등 3종목의 관내 고등학교 대항리그전으로 이어졌다. 관내 13개 학교, 총 2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해 9월 21일 예선전, 10월 19일에 걸쳐 각각 8강과 4강전이 진행됐다. 이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는 동산고와 양지고가 격돌한 가운데 양지고가 2대0으로 동산고를 제압하고 대망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풋살은 동산고, 부곡고, 양지고 3개 학교가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동산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농구에서는 경안고, 성포고, 송호고, 안산고의 준결승 경기를 시작으로 경안고와 성포고가 최종 결승전에 올라 치열한 접전 끝에 성포고가 41대 32로 경안고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