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산버스공영차고지 경기도가 공공용지를 활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그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공유부지 RE100)사업’에 참여한 도민이 2만3천 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 사업은 유휴 공공용지를 도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에 임대해 도민들이 직접 발전사업자로 태양광 발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도민들은 재생에너지 발전에 투자한 배당 수익으로 경제적 혜택을 얻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유휴 공공부지를 통해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 올해 2월 도청 북부청사 본관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발전소 설치를 시작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시흥시 방산버스공영차고지 ▲호원실내테니스장 ▲내손체육공원 등 총 5개소에서 햇빛발전소가 준공됐다. 추가로 올해 준공이 예정된 곳은 경기국악원과 경기도건설본부 등 2개소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30개소의 새로운 사업 대상 공공부지를 발굴해 총 50곳에서 햇빛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의 도민 규모는 약 2만3천 명에 달한다.
▲ 경기도청 사진 제공 경기도가 가을철을 맞아 지역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과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수원화성문화제, 구리 코스모스 축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등 6개 시군의 축제 현장을 찾아 8,800여 개의 식중독 예방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홍보물은 식품접객업소들이 스스로 위생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지원책의 하나로 음식점 종사자들이 손쉽게 위생 관리 지침을 따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보물품에는 휴대용 손 소독제, 일회용 장갑, 장갑 거치대 같은 위생 물품과 위생 관리 지침서가 포함된다. 지침서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실천해야 할 위생 관리의 기본 수칙과, 손 씻기 및 위생장갑 사용의 중요성, 구체적인 위생 수칙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홍보물에는 경기도가 제작한 위생 관리 안내 포스터도 포함돼, 손님들에게도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위생 준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가 장기적으로 외식 산업의 발전과 도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
한국피자헛은 US 오리진(US ORIGIN) 베스트셀러 3종을 피자 중앙에 콰트로치즈퐁듀소스 치즈딥을 더해 별도의 소스 추가 주문 없이 찍먹이 가능한 신제품 ‘US 오리진 치즈딥’을 선보인다. ▲ 피자헛 ‘US 오리진 페페로니 치즈딥’ US 오리진은 한국에서도 미국 현지 피자의 맛을 담은 제품 라인업으로,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아메리칸 정통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피자헛만의 미국 오리지널 공법으로 만든 쫄깃 바삭한 도우에 기본에 충실한 토핑과 함께 3가지 치즈의 황금 비율을 담아 ‘미국식 오리지널리티 피자’를 표방한다. 이번 신제품은 US 오리진 베스트셀러 3종 △페페로니 △콤비네이션 △LA BBQ 불고기 제품 각각의 풍부한 토핑 양은 그대로 유지하며 치즈딥이 더해져 피자 한 판으로 소스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자헛 로고를 연상시키는 모자 모양으로 디자인된 제품은 중앙의 오목한 도우 안에 치즈딥이 추가돼 있어 피자와 치즈딥 일체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피자를 치즈딥에 찍어 먹는 재미를 선사해 맛과 더불어 피자를 찍먹으로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 치즈딥은 체다, 카망베르, 고다, 에멘탈 치즈
좋은땅출판사가 소설 ‘시오카리 고개’를 펴냈다. ▲ 미우라 아야코 지음, 김경식 옮김, 좋은땅출판사, 356쪽, 1만7000원 ‘시오카리 고개’는 ‘빙점’, ‘속 빙점’, ‘양치는 언덕’ 등 다수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는 미우라 아야코의 작품으로, 1909년 있었던 철도 사고를 소재로 하고 있다. 홋카이도 시오카리 고개를 오르던 기차의 맨 마지막 객차가 분리돼 역주행하다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철도원 나가노 마사오가 선로에 자신의 몸을 던져 승객들의 생명을 구한 사건이었다. 작가는 이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주인공 나가노 노부오가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어떻게 생면부지의 타인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크리스천으로 변모해 나가는지 그려 나간다. 메이지 시대, 어머니 대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노부오는 차별과 편견을 내면화하며 자라지만 기독교인인 아버지와 어머니의 가르침을 통해 인간의 평등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당시 사회에 만연했던 기독교 혐오를 온몸으로 경험하고 목격하는 과정에서 노부오는 성장하며 자신이 가진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용기를 얻게 된다. 책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전통적 가치관의 충돌을
지난 11월 2일(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와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공공도서관 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고민한 ‘개심문고’ 모둠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참여 청소년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하나고등학교 학생 4명으로 구성된 ‘개심문고’ 모둠이 ‘제15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서울 은평구 하나고등학교 학생 4명으로 구성된 ‘개심문고’ 모둠은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애인의 공공도서관 이용에 대한 문제를 인식해 이에 대한 공공정책 조사,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이행했다. 개심문고 모둠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순위보다는 사회참여 자체에 의의를 뒀다. 막상 상을 받고 나니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개심문고는 ‘정치와 법’ 수업을 함께 듣다가 자발적으로 사회참여와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시작된 모둠이다. 학생들은 개심문고는 마음을 열고 책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도교사 강다영 교사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모둠을 이뤄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 사진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 모습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을 통해 후원금 나눔, 재능기부 등의 후원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팬카페(‘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향후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활동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재활용) 개선 방안 회의’에 참석해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및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년도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재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 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허원 위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천시는 인삼 재배면적이 도 내 1위 규모로 그 생산량 만큼이나 영농 후 폐기물도 많이 배출되고 있어, 영농 후 폐기물 처리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의 비용 부담 경감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오늘의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며, “오늘 회의가 인삼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에 대한 중앙정부와 도, 시군의 관심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 인삼 재배 규모(2,311ha)는 전국(14,734ha)의 15.7%로 전국 4위 규모다. 그 중 이천의 인삼 재배는 540ha로 도 내에서 가장 많다.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은 재
▲ 레고랜드가 1년에 단 한 번 실시되는 빅 세일 ‘브릭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단 7일간 레고랜드 파크와 호텔을 다시없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브릭 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브릭 프라이데이’는 레고의 ‘브릭’과 금요일의 ’프라이데이’가 합쳐진 레고랜드만의 용어이다. 일년에 딱 한 번 진행되는 이번 ‘브릭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레고랜드만의 특별 프로모션으로, 11월 8일 금요일부터 단 일주일간만 한정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판매되는 레고랜드 파크 이용권은 11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거쳐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겨울 시즌 정상가 기준 성인/소인 동일하게 30% 할인된 2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방문 일자는 1회에 한하여 변경할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도 브릭 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최대 25% 할인이 적용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레고 테마 호텔 1박 숙박에 조식과 테마파크 1일 이용권이 포함된 ‘
▲ 수원시장애인복지관 사진 제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2024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장애인식개선교육 협력 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어르신들이 유아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며 유아들의 인성을 길러주는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를 극복한 황대중장군’의 이야기를 발굴·조사하여 창작 및 개작의 과정을 거쳐 이야기를 완성하였고 유아교육 기관에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하여 이야기 구연활동을 진행하였다. 2024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사전 신청한 수원시내 유치원에 방문하여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해영 관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세마쇼(SEMA Show 2024)’에 참가한다. ▲ ‘2024 세마쇼’ 금호타이어 부스 세마쇼는 1963년부터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타이어, 휠, 배터리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 튜닝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2400여개의 전시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14만명 이상의 관람객 등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에서 ‘타협 없는 퍼포먼스(Performance without Compromise)’라는 콘셉트로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금호타이어의 제품들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2025년 출시될 신제품 엑스타 PS71, 엑스타 PS72, 로드벤처 RT51을 전시함으로써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인 사계절용 고성능 제품과 빗길/마른노면 주행에 특화된 고성능 제품을 함께 출시함과 동시에 험로 주행성능을 강화한 조용한 오프로드 제품을 소개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에도 솔루스 TA91 EV, 크루젠 HP71 EV 등 전기차용 타이어와 함께 이미 북미 시장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11월 4일(월)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혁신방안’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지방행정서비스를 제안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공모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청년 유입 관련 지방행정서비스를 적극화하거나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청년의 수요에 맞는 정주여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청년 유입·정착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지방행정서비스 아이디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방행정서비스 아이디어 등으로 예상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지역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지방 소멸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청년들이 살고 싶은 지역 환경을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맞춤형 지방행정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국민 여러분이 제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국내 매트리스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 UL 솔루션즈(UL Solutions, 이하 UL)의 친환경 내장재 인증 평가인 ‘그린가드(GREENGUARD)’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GOLD)’ 레벨을 획득하며 뛰어난 제품 안정성을 입증했다. ▲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그린가드 골드 인증과 새니타이즈 인증을 받은 슬로우베드의 ‘미드나잇 뉴문’ 매트리스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 등 제품에서 방출되는 유해 화학 물질을 미국 UL사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해 평가하는 인증 제도인 그린가드는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통한다. 슬로우베드가 받은 ‘골드’ 등급은 그린가드 인증 레벨 중 최고 수준으로, 어린이나 노약자 등 공기질에 민감한 사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환경에 적합한 기준치를 충족할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번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스태리나잇’, ‘이브닝’, ‘트와일라잇’, ‘미드나잇’ 시리즈로, 스테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4종이다. 매트리스 품목의 경우 폼 발포 과정에서의 유해 화학 물질 발생을 컨트롤 하는 것이 관건이다. 슬로우베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