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찬바람이 부는 계절을 맞아 화이트 루(Roux)로 만들어 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폰타나 수프를 최대 할인 행사로 선보인다. ▲ 폰타나 수프 등 할인 진행 폰타나는 100% 지중해산 토마토, 99.98% 유크림으로 만든 유럽산 생크림 등 차별화된 원재료와 유럽 정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수프, 스튜, 리조또, 파스타소스, 오일, 드레싱 등을 선보이며 국내 서양식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폰타나 전자레인지용 액상수프는 갓 끓인 듯한 홈메이드 수프의 풍미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하며, 간편식 수프의 고급화를 이끌기도 했다. 폰타나 수프는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이맘때쯤 판매량이 급증한다. 자체 집계 결과, 지난해 10월 폰타나 수프 매출은 전월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이에 폰타나는 ‘수프의 계절’을 맞아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여줄 ‘폰타나 수프 특가전’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카프리 블루 수프 스푼’은 폰타나 수프볼과 잘 어울리는 푸른빛 손잡이가 매력 포인트로, 유러피안 감성의 홈테이블을 완성시켜준다. 14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특가전에서
서브큐가 서울카페쇼에서 국내 독점 공급하는 카페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을 선보이고 카페·베이커리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시연했다. ▲ 2024 카페쇼 삼양사 서브큐 부스 전경 삼양사(대표 최낙현)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박람회로, 올해 전 세계 36개국 681개 커피 브랜드에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삼양사는 서브큐가 공급하는 냉동 베이커리 생지와 유제품, 소스 등을 활용한 카페·베이커리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6년째 참가했다. 삼양사는 카페랩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호주 커피시장을 선도하는 ‘카페랩(CAFELAB)’ 브랜드의 식물성 음료 2종(카페랩 아몬드, 카페랩 오트)을 선보였다. 카페랩은 100% 호주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현지에서는 ‘밀크랩(MILKLAB)’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삼양사는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카페랩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카페랩 음료는 질감이 부드럽고 본연의 맛이 강하지 않아 카페 음료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 기아의 SUV 전기차 ‘더 기아 EV3’ 기아는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Golden Steering Wheel Awards)’에서 ‘4만유로 미만 최고의 차(Best Car Below €40,000)’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독일 내 EV3의 본격적인 출고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 중 하나다. 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총 78대의 차량이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테스트를 거쳐 14개 카테고리의 최종 차량을 선정했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넉넉한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의 자회사인 H&H 바이오가 ㈜휴믹과 함께 인간화 마우스를 이용한 비임상 연구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허봉재 대표와 H&H 바이오 관계자가 양해각서를 들고 있는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더 높은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휴믹은 인간 면역체계를 일부 도입한 실험용 마우스(이하 “인간화 마우스”)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약물반응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비임상 CRO 서비스를 강화하며 신약 개발 분야에서 차별화된 연구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인간화 마우스를 이용하면 비임상 단계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다. H&H바이오는 시험인증·교정사업 선도기업인 에이치시티가 호서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CRO(Contract Reserch Organication Joint Venture) 합작법인으로, 비임상 및 환경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안전성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비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독성시험 분야에
녹차원이 2024년 서울카페쇼에 참가함과 동시에 ‘제로슈가 티 블렌드’가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 2024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한 ‘녹차원 제로슈가 티 블렌드’ ▲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한 녹차원 전시관 전경 2024 서울카페쇼는 670여 개 참가업체 중 60개사의 출품제품을 우수제품인 ‘체리스 초이스’로 선정했고, 이중 10개사의 제품을 최우수제품인 ‘엑셀런스 어워드’로 선정했다.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한 ‘제로슈가 티 블렌드’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간결한 원료와 최소한의 가공으로 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으로 살린 프리미엄 티 라떼다. 말차, 호지차, 얼그레이 3종으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기호에 맞는 맛있는 티 라떼를 즐길 수 있다. 녹차원은 서울카페쇼 전시관에서 ‘엑셀런스 어워드’ 수상제품인 ‘제로슈거 티 블렌드’ 3종과 함께 동절기 신제품인 ‘제로슈가 단백질율무차’, ‘제로슈가 쌍화차’, ‘제로슈가 생강차’ 3종을 메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관 내에서는 액상차, 침출차, 꿀, 시럽 등 녹차원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하며, 말차, 호지차, 얼그레이로 구성된 티 아이스크림과 업장용 티파우더도 선보
좋은땅출판사가 ‘노을이 부르는 노래’를 펴냈다. ▲ 위성용 지음, 좋은땅출판사, 176쪽, 1만7000원 ‘노을이 부르는 노래’는 위성용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은 책 속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희로애락과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낸다. 출판사 좋은땅을 통해 2024년 11월 2일 출간된 이 시집은 인생의 황혼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은유적 언어로 표현한 총 136편의 시로 구성돼 있다. 보릿고개 시절의 추억에서 산업화 시기의 격동기, 결혼과 자녀 양육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삶과 시대를 함께 체험해 온 수많은 장면들이 시편 곳곳에 배어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인생의 무게를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위성용 시인의 삶의 궤적은 다수의 기성세대가 겪은 시대적 이야기와도 일치한다. 시인은 가난과 배고픔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가야만 했던 어린 시절과 산업화 시대를 거치며 쉼 없이 달려왔던 청장년기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이를 시로 재현하고 있다. ‘마골산이 부른다’와 같은 작품에서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위안을 절절하게 묘사한다. ‘노을이 남긴 말’에서 시인은 “노년이 되면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죽음 직전까지 깨우침을 향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열수송 시설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구축한 공간정보 기반 시스템이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우수한 활용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한난은 7일 일산 킨텍스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기반 열수송 안전관리 디지털 플랫폼 ‘한난맵’ 구축’으로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난이 발표한 ‘한난맵’은 열수송시설의 생애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공간정보 데이터 취득 △국토부 데이터 연계 △배관의 관리등급 자동 갱신 △열공급 차단분석 시각화 등의 기능을 구축해 정확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했고, 시스템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기훈 한난 열수송처장은 “한난맵은 사고 발생시 다양한 업무 관계자들이 빠르게 소통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시스템으로,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이 반영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난맵의 고도화를 통해 우리 공사의 기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국민이 신뢰하는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DX 포맷(APS-C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 ‘Z50II’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Z50II는 지난 2019년 출시된 ‘Z50’의 후속 모델로 니콘의 플래그십 모델인 ‘Z9’의 우수한 성능을 계승했으며, 무엇보다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 사용자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니콘 이미징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 스타일을 찾고 다양한 결과물로 이어지는 ‘이미징 레시피’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색상, 밝기, 대비 등 자신만의 설정을 레시피로 저장할 수 있고, 유명 크리에이터가 감수하고 니콘이 추천하는 다양한 레시피들을 무료로 다운받아 클라우드 픽처 컨트롤을 통해 카메라에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Z 시리즈 최초로 새롭게 탑재된 ‘픽처 컨트롤 버튼’을 활용하면 한번의 클릭만으로 컬러 프리셋에 접근할 수 있어 오토 모드에서도 손쉬운 픽처 컨트롤 변경이 가능하며, 다운로드한 이미징 레시피에 즉시 적용이 가능해 필름이나 필터를 바꾸듯 다양한 이미지 표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 추가된 ‘픽처 컨트롤 필터링’ 기능을 활용하면 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전관 행사인 YES24DAY를 실시한다. ▲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포스터 이번 YES24DAY는 화려한 기획과 함께 토니상 등 주요 시상식 수상으로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된 블록버스터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초연을 기념해 기획했다. 2025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스24는 YES24DAY와 함께하는 관람객 전원에게 공연의 감동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며, 후기 이벤트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예스24 티켓사업팀 김상균 팀장은 “뮤지컬 팬들이 기다리던 ‘알라딘’의 한국 초연을 YES24DAY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관객들이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YES24DAY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스24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선정된 공연을 대상으로 전관 행사 YES24DAY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뮤지컬 헤드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7일 오전, 지난 6월 27일 민주당과 체결한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합의문을 파기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합의문 파기의 책임이 온전히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하며 국민의힘은 도의회 운영을 파탄으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와의 협상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민주당과의 협의문 파기를 선언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 국민의힘 관계자는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 운영에 있어 지난 6월 27일 민주당과 체결한 합의문에 따라 약속을 이행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는 양당 간 신뢰에 기반한 상호 협의였으며, 정상적인 의회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조치였다. 합의문에서 국민의힘은 후반기 원구성을 포함한 각종 위원회 운영에 있어 민주당과 협력해 공정하게 이끌어 나갈 것을 명확히 했다. 이에 따라 각종 위원회 구성을 5:5로 배분해 양당의 상호 균형 원칙을 지키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합의에도 불구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 대표자라는 지위를 망각한 채 민주당 대표자로서 편파적인 의회 운영을 일삼으며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를 독단적으로 운영했다. 민주당 역시 이에 동조함으로써 양당 간 합
기아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 이어온 고유의 ‘헤리티지’를 돌아보고, 고객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에 나선다. ▲ 기아 헤리티지 전시 ‘From Moments to Movement’ 전시 공간 전경 기아는 7일(목)부터 내년 11월까지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아의 움직임을 담아낸 두 번째 헤리티지 전시 ‘From Moments to Movem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rom Moments to Movement’라는 콘셉트의 이번 전시는 기아가 지난 80년간 사람, 사회, 경제의 흐름 속에서 함께한 일상의 순간(Moments)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Movement)으로 이어져가는 모습들을 대중과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전시관에 들어가면 기아의 지난 80년 역사와 헤리티지 DNA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영상 전시물이 관객을 맞이한다. 곡선형의 전시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모니터에 역사책을 넘겨보는 듯 연출된 영상으로 현장을 방문한 관객이 마치 역사의 흐름 속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에는 기아 헤리티지의 주요 DNA인 △Bold
가을이 점점 짧아지면서 ‘가을옷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큰 일교차에 편하게 걸쳐 입고 쉽게 벗어 수납할 수 있는 재킷은 필수다. 이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가을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이너 재킷으로 활용하기 좋은 기능성 아웃도어 패딩 재킷을 출시했다. ▲ 레드페이스 ‘웨이브 라운드 패딩 우먼 재킷’ ‘웨이브 라운드 패딩 우먼 재킷’은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엑스 라이트’를 사용해 뛰어난 방풍 기능에 경량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가을 아웃도어 활동에서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뿐만 아니라 햇빛이 강한 한낮에는 벗어서 가방에 수납하기도 좋다. 트렌디한 스타일도 갖췄다. 재킷 전체에 웨이브 패턴을 넣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전면부엔 버튼 형식을 적용해 하단 부분을 오픈하는 등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재킷 안쪽엔 단추와 스냅을 달아 브이넥으로 변형할 수 있어 취향과 기분에 따라 다른 옷처럼 활용할 수 있다. 라운드, 카라 셔츠 등 모든 티셔츠와 레이어드하기 좋고, 특히 후드티와 잘 어우러진다. 높은 보온성에 가벼움이 특징인 초경량 스타일로 가을에는 아우터, 겨울에는 이너 재킷으로 3계절 내내 입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