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세계 3대 셰리 캐스크 위스키를 단독 출시하며 독보적인 주류 라인업을 선보인다. ▲ GS25 세계 3대 셰리 캐스크 위스키 ‘더패밀리캐스크’ 생년 빈티지 41병 단독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연말연시를 맞아 1955년부터 1999년까지 ‘더패밀리캐스크’ 위스키 시리즈를 빈티지별로 1병씩, 단 41병만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소장 가치가 높은 ‘더패밀리캐스크’ 생년 빈티지를 편의점에서 선보이는 것은 업계 최초이며, 출시 연도에 따라 가격은 71만원부터 2100만원까지 다양하다. ‘더패밀리캐스크’는 세계 3대 셰리 캐스크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파클라스’사의 대표적인 위스키로 최상급으로 관리한 캐스크에서 원액을 병입한 고급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로 유명하다. 또한 오랜 기간 숙성된 만큼 풍부한 셰리향과 다크초콜릿, 건포도, 스파이스 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패밀리캐스크’는 모두 한정판으로 주문 수량만큼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 병입되며, 원년 빈티지는 구하기 어려운 만큼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빠른 예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예약 판매는 이번 달 17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진행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는 11월 10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4 자유민주 마라톤’을 개최한다. ▲ 2024 자유민주 마라톤 교통통제안내 ‘2024 자유민주 마라톤’은 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중앙건설이 후원하는 가운데 총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 일대를 거쳐오는 10km 코스와 6·10민주항쟁 기념 코스로 특별히 마련된 6.10km 코스로 구성된다. 10km 코스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광화문(1차 반환)~서울광장~세종대로18길(플라자호텔 뒤편)~무교동사거리~세운상가~청계7가사거리(2차 반환)를 지나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6.10km 코스는 서울광장 출발 후 광화문(1차 반환)~서울광장~세종대로18길(플라자호텔 뒤편)~무교동사거리~세운상가(2차 반환) 후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온다. 대회가 진행되는 세종대로, 남대문로, 을지로, 청계천로 등에서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구간별 순차적인 통제가 이뤄진다. 자유민주 마라톤은 코스별로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적 장소, 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주요 장소를
제3자 뇌물죄로 검찰에 송치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한 사안에 대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장선 평택시장 경찰은 특정인 A씨를 용역 형태로 취업시키라고 회사에 지시하고 그 대가로 에코센터에 특혜를 주었고 그 과정에서 A씨가 받은 급여가 뇌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정 시장은 “누구에게도 채용 청탁을 지시한 적 없다. 제3자로 지목된 A씨는 회사가 필요해서 용역 형태로 채용한 것이며 또한 회사로부터 부당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고, 회사의 업무 관련 사항은 모두 공식적 문서를 통해 투명하게 처리했으며 업체에 대한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라는 입장이다. 또한 정 시장은 “경찰은 지난 1년 반 동안 공무원과 업체까지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했으나, 특혜를 줬다는 아무런 입증을 못 했으며, 이렇게 장기간 조사가 이어지면서 평택시 행정에 차질을 우려해 빠른 결론을 내달라고 경찰에 진정서까지 제출한 바가 있다”라며 “이제는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단을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은 검찰송치와 관련 없이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바라며, 흔들림 없이 민선 8기 시정에 매진하겠다
기아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 2024(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2024)에서 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 SEMA 2024 현장에 전시된 EV9 어드벤처 콘셉트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제작한 △EV9 ADVNTR(이하 EV9 어드벤처) △PV5 WKNDR(이하 PV5 위켄더) 총 2대다.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는 EV9과 PV5의 기존 형태와 기능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콘셉트 모델을 개발했다. 새로운 콘셉트카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활용성과 실용성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지향한다. EV9 어드벤처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독특한 개성을 겸비한 모험적인 전동화 SUV 콘셉트카다. △독특하고 강인한 디자인의 전후면과 로커 패널을 장착한 외관 △기존 EV9에 비해 3인치(7.62cm) 높은 전고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견고한 휠을 탑재했다. 또한 맞춤형 루프랙은 기본적인 화물은 물론, 루프탑 텐트와 연결할 수 있어 캠핑카
좋은땅출판사가 ‘실향민의 노래’를 펴냈다. ▲ 채계화 지음, 좋은땅출판사, 108쪽, 1만3000원 채계화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실향민의 노래’는 함경남도 흥남에서 태어나 피란으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저자가 고향을 그리워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시집이다. ‘어머니의 그리움’, ‘어머니의 별빛’, ‘어머니의 황혼’에 이어 발표된 이번 시집은 실향민 세대가 가진 아픔을 따뜻한 시어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시집은 총 다섯 개의 부로 나뉘어 고향과 통일을 향한 애틋한 감정에서부터 다양한 인생 경험을 아우른다. 통일 전망대에서, 실향민의 노래, 그날이 오면과 같은 시에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통일에 대한 간절함이 드러나 있다. 이 작품들 속에는 고향을 떠나온 뒤에도 여전히 잊지 못하는 고향과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묻어나며, 고향에 대한 사랑이 단순한 향수가 아니라 희망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 시집은 고향에 대한 기억뿐만 아니라 삶을 통해 깨달은 신앙적 성찰과 감사의 마음도 담고 있다. 우리 주님, 감사 등에서 표현되는 내면의 성찰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아쉬움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고 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해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제5회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5회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과학 분야에 대해 탐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명칭을 종전 ‘KRISO 미래 선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개편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 바다와 모빌리티에 대한 창의적이고 논리, 실용적 아이디어’이며 미래선박, 해양플랜트, 수중로봇, 해양모빌리티, 해양디지털, 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해양과학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들(2017년생 ~ 2006년생 청소년 포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의성, 탐구성, 논리성, 실용성을 중심으로 11월 말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각 10팀)을 선정하고, 12월 7일 KRISO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초등부 50만원, 중·고등부 1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 규모는 총 330만원이며, 수
평창 바우뜰여행사(www.033tour.com)가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www.gimjang700.co.kr)’와 연계해 즐길 수 있는 인근 여행지를 제안했다. ▲ 강문 해변 전경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는 고랭지에서 재배한 신선한 배추와 지역 특산물로 김치를 담그는 체험 행사다. 김장 축제는 오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평창송어축제장에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이곳에 들러 1~2시간 이내에 김장 체험을 마친 후 김장 축제장 인근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여행사는 당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로 나누어 평창 일대의 다양한 여행을 제안했다. 첫 번째 추천 코스는 평창과 정선을 아우르는 ‘아리바우길’ 투어다. 아리바우길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를 경험할 수 있는 길로, 정선 오일장에서 시작해 강릉 경포해변까지 이어진다. 이 길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정선 아리랑 시장을 둘러볼 수 있어 평창과 정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 두 번째 코스는 ‘대관령목장 일몰’과 ‘안반데기 별 보기’, 그리고 ‘농촌 마을 탐방’이다. 이곳에서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족욕, 쑥뜸 체험 등 색다른 농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피크닉’ 공연을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11월 16일(토) 오후 3시에 개최한다. ▲ 공연 메인 포스터 2024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피크닉’은 4팀의 전문 뮤지컬 단체들이 모여 대학로부터 오페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하모니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배경으로 힐링하고자 기획한 미니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평소 진행되는 버스킹과 다르게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며, 관람객 모두가 자유롭게 돗자리를 펴고 앉거나 설치 예정인 빈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뮤지컬 ‘영웅’, 오페라 ‘마술피리’ 속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공연장은 매년 화성시 전역에서 버스킹과 방문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가을에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찾아가는 공연장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피크닉’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6일 ‘경기도의회 의장(김진경) 불신임의 건’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의회 사무처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줄하는 국민의힘 경기도의원들 의장 불신임의 건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이 서명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이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김진경 의장은 중립의 의무를 저버린 채 철저히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의사일정을 강행했다”며 “여야 동수인 상황에서도 보란 듯 국민의힘을 패싱한 의장을 국민의힘은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진심으로 국민의힘과 협치하려면 민주당 의원이 아닌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한다”며 “편파적인 의회 운영에 앞장서는 김진경 의장은 각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의장(김진경) 불신임의 건’을 제출한 뒤 본회의장에서 ‘김진경 의장 사퇴’ ‘파행 원인은 민주당’ ‘김동연 지사 사과’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6일(수)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무인단속장비로 발생한 과태료 수입이 전액 국고로 귀속되는 불합리한 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경기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영봉 의원의 자유발언 모습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 남부와 북부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단속장비 운영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약 2,816억 원에 이르며, 이는 불과 3년 전보다 845억 원 증가한 수치"라고 했다. 아울러 과태료 수입이 중앙정부의 일반회계로 귀속해 교통안전 개선과는 무관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도민의 세금으로 설치, 운영하는 무인단속장비로부터 발생한 과태료 수입이 정작 도민을 위한 교통안전 개선에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과태료 수입의 사용에 대한 세 가지 개선 방안으로 ▲ 교통안전과 도로 환경 개선이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 ▲ 지방세로 전환해 경기도에 환원 ▲ 경기도 내 교통안전 개선 사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 마련을 제시했다. 또한 "경기도는 도로망이 복잡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방 국제교류 전문기관들이 모여 국제교류 대표 사업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에는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자체 국제교류 협력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기관도 참석했다. ▲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가한 사람들의 기념사진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의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투어로 시작됐으며, 이후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 주요 행사에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외교부 홍석인 공공외교대사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홍 대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방외교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외교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하태역 시도지사협의회 국제관계지원실장은 “이제는 지자체가 지방외교의 주체로써 종합적인 외교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전북 국제협력진흥원, 부산광역시 글로벌
‘SK AI 서밋 2024’가 국내 및 글로벌 AI 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민관, 학계 등 AI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대히 종료됐다.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전경 SK는 11월 4~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 국내외 AI 전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 등 이틀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3만여 명이 넘게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SK가 올해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격상해 개최한 ‘SK AI 서밋 2024’는 AI 분야의 정부, 민간,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모여 미래 AI 시대의 공존법과 AI 생태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국내에서 개최된 AI 심포지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최태원 SK 회장은 행사 첫날 약 50분간 오프닝 세션을 주재하며 서밋을 이끌었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AI 미래를 가속하기 위해 SK가 보유한 AI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해 글로벌 AI를 혁신과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최 회장이 MS, 엔비디아, TSMC 등 SK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빅테크 CEO들과 AI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대담 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