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가 관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일사천리’ 회의를 출범했다. 안산에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추진하고 민생안전도시 구축과 관련된 현안을 발 빠르게 논의하기 위해서다.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을 이르는 ‘일사천리’는 민생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민·관·경·지자체가 합심해 빠르게 대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산시는 21일 오전 안산단원·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각 대표 기관장이 참여하는 ‘제1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추진 사항과 민생안전 전반에 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등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8월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따라 경찰력만의 활동으로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와 적극적인 연대·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이는 지역사회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많은 시민이 수원시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로’ 앱을 비롯한 정신건강사업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보건의료 단체·기관장과 함께 하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마로 앱과 같은 정신건강사업을 홍보하는 영상 등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6개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의 수원시 디지털 정신건강사업 소개, 캄보디아 의료봉사 운영결과 보고·소감 나눔, 기관·단체 현황 공유 등으로 이어졌다.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은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관리시스템 ‘마로’를 소개했다. ‘마로’는 실제 상담사례 4322여 건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한 상황·증상·진단 별 해결책을 개인 맞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히며 살기좋고 일하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서 화성의 이미 시작된 미래를 제시했다. 먼저, 정 시장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며 “현재 진행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핫라인과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하단을 끌어올리겠다”며 “전생애복지정책을 실현시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들의 전생애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기들기 위해 정 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3대산업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가 되어 자족도시를 넘어 글로벌 선도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타닉 가든 화성’과 ‘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국제테마파
(경인뷰)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오성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총각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오성면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80통을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읍 행복정원단원들은 지난 16일 화사한 안중읍을 만들기 위해 제2, 3차 정원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원조성 행사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에메랄드그린, 목수국, 상사화 등 총 20여 종을 심어 제2, 3차 조성지인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옆 kt안중지사 주변 유휴지 일대를 아름답게 만드는 데 힘썼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에 안중읍을 가꾸기 위해 나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행복정원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안중읍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금강방화문·㈜금강이엠씨는 백미 10㎏ 100포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금강방화문·㈜금강이엠씨는 화재로부터 생명과 자산을 지키는 방화문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방화문 공장 및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팀과 기술개발팀을 별도 운영하는 노력을 쏟고 있다. ㈜금강방화문·㈜금강이엠씨 백은기 대표는 “가을이 겨울보다 더 쌀쌀해진 날씨라, 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 고생인데 따뜻하게 지은 밥으로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요즘 들어 겨울이 빨리 온 것 같다. 후원하신 쌀로 밥을 짓는 것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신 마음이 더 따뜻하다”고 남겼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시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실 수 있게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방화문·㈜금강이엠씨는 지난 9일에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도 백미 10㎏ 10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경인뷰)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6일 김장 김치 10㎏ 200통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은 “경기도 공모사업을 신청해 김치 10㎏ 100통 분량을 지원받아 김장을 진행하려는 중에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이 100통 분량의 채소 등을 더 기증해 총 김치 10㎏ 200통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연합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추를 절였으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장을 했다”며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날씨가 추운데 많은 양의 김장을 담그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전했으며 “덕분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직접 담그신 김장 김치에 정성의 손길이 닿아 더 맛있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필요한 곳에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김장 김치 10㎏ 200개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경인뷰) 평택시는 ‘근대음악문화유산 창가집의 가치 보존 및 활용’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지난 20일 한국근현대음악관 3층 소리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음악 전문가와 학생, 외부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근대음악 문화유산으로서 창가집의 가치 보존 및 활용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창가와 창가집이 가진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5개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일제강점기 식민 지배 체계로서의 창가 통제 경기도 시도등록문화재 ‘근화창가’의 가치 항일·애국창가집 17종의 사료적 가치 1910~1940년대 창가집 내용별 분류한국근현대음악관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 근현대 음악 자료의 활용 방안창가와 창가집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허지연 전북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연구원,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 김보희 무돌국제한국학연구소 부소장, 김현수 민족문화유산연구소 연구위원, 최치선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 등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술대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0일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3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실시한 전국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유공기관에 주어졌다. 평택시는 조사 대상 사업체에 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다양한 홍보방법 및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업무 등을 수행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사업체 그리고 성실하게 현장 조사를 수행한 조사요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총 880㎏의 김장 김치를 준비해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10세대에 전달했다. 이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오늘 나눔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돌보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중한 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와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업들을 더 많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힘을 모아 1천200㎏의 배추로 정성을 담아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마쳤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150여 곳에 전달됐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김치를 담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걱정거리도 덜어주고 안부도 확인해줘서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윤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온기가 가득한 정성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우영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만든 김장을 받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주거취약계층 가정 3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희망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거주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으로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사전답사를 통해 발굴했다. 이번 희망의 집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부평동부 새마을금고가 후원한 100만원과 부평5동 새마을협의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한 가구당 300만원 규모로 단열 시공, 온수기 및 보일러 설치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했던 환경을 겨울철 따뜻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해 대상자들에게 기쁨을 전달했다. 왕금상 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동춘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일처럼 취약계층 집수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부평5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