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가 지난 18일 ‘2023년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분야 대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시가 개최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그동안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군·구의 모범 주민자치회 10개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마을의 중·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마을의제 발굴수립단’ 사례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9월 ‘제16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부평구 대표로 선발된 부개2동 주민자치센터가 회원 18명이 즐기는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대회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자치회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는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아동정책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72명, 아동 보호자 및 관계자 31명 등 총 103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토론,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각 영역에 대해 모둠별로 토론내용을 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구민은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며 “열심히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7일 제113공병단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 및 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교보증권을 포함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고 현대건설이 건설투자자로 안은의료재단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의 핵심이었던 상업 · 문화시설은 전체면적 4만6천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랜드리테일이 전체면적 3만8천900㎡ 규모의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상승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체면적 7천700㎡ 규모의 몰입형 예술 문화전시시설로 상업공간이 연계된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은의료재단은 전체면적 4만㎡의 규모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료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건설은 품격 있는 주거시설을 건설한다. 이 밖에도 공원 1만5천㎡, 폭 15m 길이 195m의 도로 복합문화센터 5천400㎡, 공영주차장 181면 등 공공서비스 발전에 기여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구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이 진행될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의원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문화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의원은 “이번에 주신 상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더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며 정치·외교·경제·교육·문화 등 전문분야 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 5세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 ‘엄마, 아빠도 학부모는 처음이야’를 29일 실시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기질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초등학교 입학과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학부모의 참여 편의성을 위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한다. 1부는 아이성장연구소 소장인 ㈜그로잉맘 대표 이다영 강사를 초빙해 ‘예비 초등, 자녀 기질 알고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2부는 인천굴포초등학교 차진희 교사를 초빙해 ‘행복한 출발,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어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2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안내문을 통해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유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학 전 자녀의 학교생활, 생활지도 방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미리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한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UN국제기구 GCF의 전문가들과 인천 고등학생들의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천 AI교육도시 학생 학술연구팀 20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해결책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 AI교육도시 학생 학술연구팀은 학생들의 글로컬 문제 해결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 동아리로 인천시교육청과 뉴욕주립대가 지난 9월부터 지원한다. 학생들은 인천 원도심 지역과 글로벌 문제의 교차점을 탐구하고 AI기술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3개월 동안 수행한다. 학생들은 AIoT, 딥러닝, 데이터 시각화 등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발견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아 적용해보고 국제기구 관계자의 자문을 받아 실용적이고 국제성을 겸비한 프로젝트를 완성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생은 “GCF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 기술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울,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중심의 비전 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3일 개최한다.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과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다.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인증 기반 교육 포털 구축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를 통한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학습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플랫폼 개발 위탁 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수행하며 2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인천교육 홍보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5만명에게 22일 오후 2시부터 무료 배포한다. 총 16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힘찬이’와 ‘자람이’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담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격려와 칭찬 등 따듯한 응원 메시지를 표현해 시민들이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에 관한 소식을 구독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교육소식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인천시교육청’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자동 지급되며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인천교육이 친숙하게 다가가고 다양한 교육소식을 보다 신속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실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폐암의심소견자에 대한 긴급 보호조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의 폐암 확진자가 2023년 상반기 3명에서 하반기 6명으로 증가한 현상을 긴급상황으로 인식하고 폐암의심소견자가 유해 요인인 조리흄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폐암의심소견자란 2022년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흉부CT 검진결과 범주 0~4 중 4에 해당하는 의학적 소견을 받은 사람을 말하며 인천시교육청의 폐암의심소견자는 총 11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폐암의심소견 근로자의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조리 업무에서 제외해 식재료 전처리와 식당관리로 전환하고 이로 인한 다른 근로자의 노동조건 악화를 막기 위해 해당 학교에 인력증원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또 조리실무사에 대한 의료적 지원도 확대해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1년 주기 정기검진을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한 추적검사와 조직검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40개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설계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87개교의 환기설비 개선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은 20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국에서 공모하는 주민자치사업의 운영상 문제점을 언급하고 주민자치사업의 공모 선정기준 등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자치행정국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사업은 ‘제안사업’과 ‘우수사업 경연대회 수상 시·군 우수사업비 지원사업’이 있는데, `21년 총 52개 사업 중 4개 사업, `22년에는 총 76개 사업 중 6개 사업이 사업중도포기된 사실을 지적했다. 추가로 사업 선정에 있어 특정 시·군이 4~6개 사업이 선정되는 점도 지적했다. 자치행정국은 사업 중도포기에 대해 신청기관에서 공모신청 당시 계획했던 것과 달리 선정 후 인원 및 여건부족 등으로 사업을 포기하게 되는게 주된 이유로 꼽았고 특정 시·군의 다수 사업선정에 대해서는 단순하게 큰 지자체일수록 신청 수가 많기 때문임을 밝혔다 김시용 의원은 사업 중도포기 발생에 대해 “실정에 맞지 않아 사업을 포기할 수는 있으나, 사업을 위해 배정한 예산이 일정기간 못쓰게 되어 국민의 혈세와 이에 대한 기회비용을 날리는 셈이다”고 말하며 “읍·면·동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을 위해 존재
(경인뷰)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2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기회소득”에 대한 성과관리를 강조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활동을 측정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당초 2천 명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했으나,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자가 많아지면서 2024년에는 대상자를 1만명 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이러한 논의에 대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상자 선정과 집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기회소득에 대한 도민의 긍정적인 호응에 더욱 부응하려면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대한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과를 도민들께 알려드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복지국 김능식 국장은 “장애인당사자 분들께서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대상자를 확대하고 내년도 사업에 예산을 증액하는 안을 제출했다”고 했으며 장애인 기회 소득에 대한 운영체계를 발전시키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인뷰)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봉사단 ‘빛나리’의 정지수, 정지율 단원이 지난 11월 18일 ‘2023년 제26회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청소년’ 부문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봉사단 ‘빛나리’는 관내 환경정화 및 보호를 위해 창단된 동아리로 년 연속 직접 환경정화 및 친환경물품 제작·전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시했다. 또 ‘빛나리’가 기획하고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활동을 다른 동아리에 공유하고 독려해 청소년 탄소중립 봉사활동을 활성화했다.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빛나리’의 정지수 단원은 “친구들과의 취미 모임으로 시작한 동아리였는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고 정지율 단원은 “지역사회 환경과 또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법인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보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