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내년 1월부터 운영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 겨울방학돌봄 프로그램인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돌봄과 교육, 관광체험활동 등을 연계한 숙박 프로그램으로 교육효과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방식을 놀이로 풀어낸 커리큘럼이다. 캠프는 2024년 1월 8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3기로 앙평과 파주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4박 5일 과정과 11박 12일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수당 115명씩, 총 6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19년간의 캠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방학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인공지능코딩, 드론코딩, 웹툰작가체험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 경기도 내 박물관, 체험시설 견학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단체생활을 통한 의사소통과 협업능력 향상프로그램 등 유익하고 다채롭게 구성됐다. 방학캠프 이용 비용은 4박 5일 60만원, 11박 12일 150만원이며 경기도민의 경우 40만원, 100만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 가
(경인뷰) 경기도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수원맘카페와 함께 개최하는 경기기회마켓이 18일 열린다. 수원맘카페와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은 이번이 올해 마지막이다. 경기기회마켓은 지역 내 최대 규모 벼룩시장으로 저렴하고 질 좋은 유아동 의류, 장난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공연과 레크레이션, 대중음악·팝페라 등 공연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중고벼룩시장 참가비 전액을 경기도와 수원맘카페 이름으로 취약계약 어린이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작가, 농업인, 소상공인에게 재도약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2회 경기기회마켓을 정례 개최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주말은 양평의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공예작가와 농부 중심의 문화플리마켓을, 셋째 주 토요일은 수원맘카페와 중고플리마켓을 열어 왔다. 한편 12월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은 2023 경기도 송년행사와 함께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옛 청사 잔디마당에서
(경인뷰) 경기도가 이용자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지하철 역사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 안심역사’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도에서 추진 중인 모든 지하철 공사에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안심역사’란 안전하고 스스로 자각하며 안정감을 주는 지하철로 역사 전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말한다. 경기도 안심역사 가이드라인은 현재 한창 시공 중인 별내선부터 향후 설계 예정인 노선까지 경기도가 시행하는 모든 지하철에 적용된다. 안전한 지하철 역사를 위해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하고 비상벨, 화재 예방 시설 추가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자각심은 이용자 누구나 역사 전체가 모니터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역사 전체에 반사경, 역사 전체 송출 모니터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경각심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이용자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는 안심역사 특화 구역을 설치하고 조명을 따뜻한 느낌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역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을 느낀 도민이 각종 범죄 및 화재 등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심역사 특화 구역을 승강장에 설치했다. 안심역사 특화 구역에는 CCTV, 안심역사 특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맞춤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성과 청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여성 잡페스타’에는 30개 사가 현장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총 200여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사노무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화성시, 수원시 등 8개 시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해 우수 직업훈련교육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전시·체험하는 부스를 운영, 현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지원 전문성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대기업 마케팅 임원 3관왕으로 마케팅계 파워우먼으로 불리는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의 워킹맘 성장 특강과 함께 ‘닮고 싶은 언니들의 토크콘서트’에 베스트셀러 작가 정문정, ‘중고차는 유미카’
(경인뷰)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흥꿈상회가 지난 11월 10일 기준 약 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2년 매출 기록 2억 9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총 4,300만원에 이어 9월 5,300만원으로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및 행사를 모두 합하면 올해만 약 10억원의 매출을 이미 넘겼다는 설명이다.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곳으로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시흥꿈상회는 주말 아울렛 1층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으로도 도내 기업의 제품 판매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도 진행해 약 2,800만원의 매출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대대적인 보수 공사와 리모델링을 통해 도내 기업 및 사회적기업들의 효율적 판매를 꾀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용인그린대학 제17기 및 대학원 제8기 학생과 관계자 130명을 대상으로 ‘왜 르네상스인가’ 주제의 특별 강연을 했다. 그린대학과 그린대학원의 올해 학기 마지막 수업을 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이동읍 69만평에 1만6000가구의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자 학생들은 환호하며 박수로 보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이동·남사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발표됐고 7월 이곳과 원삼 용인반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늘 용인특례시에 또 하나의 경사가 생겼다”며 “국가산단에 인접한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는 용인제1·2테크노밸리를 감싸는 형태로 건설돼 국가산단의 배후도시 역할을 하는 하이테크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곳은 녹지공간이 30% 안팎이 될 것이고 어린이 보육시설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 병원·학원 등 지원시설이 두루 갖춰진 친환경 첨단 스마트 시티로 조성된다”며 “입주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5시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서울·경기·이천·시흥·원주 청년 등 80여명이 모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1부 공유, 2부 소통, 3부 교류를 각각의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1부는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의 청년 대표가 각 활동 사례를 발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한다. 2부는 청년의 주요 고민, 취업, 육아 문제 등을 다루는 ‘만약에 토론회’를 개최한다. ‘만약, 소원으로 딱 하나의 고민을 없앨 수 있다면?’, ‘만약, 초봉이 5000만원이지만 매일 야근을 해야 한다면?’ 등에 대해 어떻게 할지 청년의 입장에서 토론하고 소통을 통해 고민을 풀어가는 방식이다. 3부는 일자리, 부동산, 저출산 등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교류회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러 지자체 청년이 함께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의 발전 방향과 청년정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
(경인뷰) 성남시는 11월 1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20개사에 ‘ESG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 나눔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1000만원 이상을 후원한 기업과 법인을 말한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해 이익을 내고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임을 의미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날 행사를 주최해 MG제일새마을금고 포스코DX,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연합와이앤제이, 성남시장례협동조합 등이 나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해당 기업·법인은 지난 한 해 동안 1000만~2억250만원을 기탁해 총 8억34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해당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돼 생계·의료비와 사회복지 사업에 쓰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기업 인증을 통해 기부 문화가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제4회 성남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여성의류 맞춤형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안한 에이프릴 가든 등 9개 팀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는 성남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성남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을 받아 성남YWCA와 함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개최해 왔다. 최종 심사 결과 여성의류 맞춤형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안한 에이프릴 가든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라이브커머스 기반 클래식 공연 홍보 플랫폼을 제안한 원아트 발달장애인 가족의 소통 및 네트워킹을 위한 플랫폼 개발 아이템을 개발한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자가 선정됐다. 친환경 부문의 한국지역난방공사상에는 보냉 효과가 우수하고 식물 영양분으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아이스팩을 제안한 식물쑥쑥 아이스팩, 친환경부문 우수상에는 업사이클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 골재화 공정서비스의 애프터진이 수상했다. 입상한 9팀에는 순위에 따른 상금 총 1400만원이 지급되며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 입주권과 입주 후 기업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등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성남시
(경인뷰)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르면 2025년에 중원구 성남동 모란역 일대에 시민들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했다. 성남시가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에 최종 선정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성남시가 제안한 서비스모델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CSI 도시 성남’을 모티브로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 교통수단을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통합 교통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CSI는 ‘결합, 공유, 혁신’ 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성남형 통합모빌리티플랫폼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 관용차량 주민 개방형 공유 서비스 전기차 공유 및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전통시장 로봇배송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등을 도입하게 된다. 성남종합운동장에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구축해 공유차량 서비스, 스마트주차시스템, 전기차 충전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이 지난 15일 모현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훈련은 모현읍과 모현파출소 관계자, 모현 예비군 중대 대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은 전파와 대비,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실습이 이뤄졌으며 모현119안전센터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인형을 이용해 가슴압박과 자동제세동기를 작동하는 교육도 이어졌다. 읍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모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하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기호 모현119안전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은 가까운 가족과 이웃에게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올바른 방법을 잘 숙지해야 한다”며 “훈련에서 얻은 경험이 실제상황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 6명에게 한방과 치과 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룹홈에 거주하는 6명의 아동과 청소년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액 지원과 충치와 스케일링 등의 혜택을 받는다. ‘그룹홈’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번 의료지원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희망둥지’의 박서문 시설장이 처인구 역북동에 요청해 이뤄졌다. 역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림한의원’과 ‘서울뿌리치과’가 아이들 치료를 담당한다. 두 의료기관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목인석 역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하는 호림한의원과 서울뿌리치과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