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버스업체에서 직원을 채용하면서 처음부터 비정규직으로 전원을 채용하는 업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왜 화성시에서 공공버스를 시작하겠다며 직원을 채용하면서 직원 전원을 비정규직으로 모집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정말 저도 궁금합니다......., 쟁의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소속 공공버스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그리고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이승일 노조위원장을 경인뷰가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이승일 경기공공운수노동조합 위원장(사진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내렸습니다. 이하 인터뷰는 코로나 19 관련 수칙을 준수했습니다) 공공버스 운송직이 비정규직인줄 모르고 들어갔나?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가 위원장으로 있기에 그들의 이야기를 대신하겠습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가신 분들 대부분은 운수직만 있는 회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도시공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나중에 공사 직원이 되는 줄 알고 다들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입사 한 달 후, 월 급여가 식대를 포함해서 270~280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 년 후에, 무기직으로 전환해준다는 말도 있고 해서 들어 왔는데 이런 차별이 존재 하는지
경기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가 오염농지 및 오염수와 무관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는 것이 화성시의 계획이다. 봉담읍 내리지구는 4,034세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으로 봉담읍을 대표하는 미니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일각에서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환경영향평가를 하면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중금속 오염농지 8만 평에 대한 영향평가를 하지 않아 입주 시 아파트가 들어서는 내리지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 ▲ 봉담 내리지구 아파트 조감도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사실이 아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의 수돗물 수원지는 팔당댐이다. 팔당3취수장을 통해 수돗물이 공급된다. 또한 단지 내 조경 관리에 사용될 조경수는 우수(雨水)를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를 받아서 조경수로 사용할 시 중금속 등 오염물질 유입 가능성도 전무하다. 외부유역에서 유입되는 우수는 배수계통도 분석에 따라 오염농지와 연계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봉담 프라이드시티 내 우수 저류조를 통해 조경수를 활용하면서도 저류조 내 우수가 부족하면 상수로 대체할 계획이다. 특히 봉담 내리
▲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전용 64~84㎡ 오피스텔 166실 분양 ▲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해 교통 여건 뛰어나…생활 인프라도 ▲ 주거형 오피스텔로 다양한 특화설계·커뮤니티 적용 ▲ 14일(수)~15일(목) 청약 접수, 19일(월) 당첨자 발표, 21일(수)~22일(목) 계약 현대엔지니어링은 9일(금)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로 구성된다. ■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 우수…생활인프라도 갖춰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전 세계 체육대제전 올림픽이 곧 열린다.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원래 예정보다 일 년이나 더 늦게 열리는 만큼 의의가 크다. 그러나 한국으로서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 굴욕적인 일이 되어 가고 있다. 한국에서 열렸던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를 앞두고 일본은 우리에게 올림픽 참가조건으로 한반도기에서의 독도 영역표기를 삭제하라고 요청했다. 물론 IOC도 일본편을 들어 독도 표기 삭제를 요구했었다. 스포츠 제전에서 정치적인 문제를 제외해야 한다는 일본과 IOC의 주장을 한국은 받아들였다. 그 때문에 한국은 전 세계에 독도가 한국령이고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기회를 놓쳤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반면, 일본은 이번 하계 올림픽에 기어코 자국의 영토에 독도를 포함시킨 지도를 나누어 주고 있다. 한국의 항의에도 아랑곳조차 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그런 올림픽에 한국 선수들이 참여해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허구의 역사를 널리 알릴 필요가 있을까? 이 문제와 관련, 유력 대권주자들 중 몇몇은 일본이 독도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올림픽에 불참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으나 그 목소리들은 얼마 가지 못했다. 거의 모든 방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21년5월31일자 사회면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민에 고발당해’제목의 기사에서 ‘화성시 에코센터는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매년 4~5억 상당의 교부금을 임의로 받아 지난 11년 동안 45억여 원의 교부금을 불법으로 사용해왔다, 또한 에코센터센터장이 8년간 센터장으로 재직하다가 시의원에 당선됐고, 에코센터에 대한 지원이 불법이라는 것이 탈로가 나자 또 다시 불법 조례를 만들어 지원하게 됐다.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다’라는 하가등리 마을환경발전위원회의 고소장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고발장 내용 중 위`수탁 기간은 총9년, 총 수탁금액도 36억원이고, 전에코센터장의 5년9개월로 확인되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한편, 현직 시의원인 전 센터장은 “해당 센터 운영을 위한 교부금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었으며, [화성시 에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역시 직접 발의한 조례가 아니므로 직권을 남용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 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장마의 중간 쯤 들른 화성호의 주변 모습
화성시 봉담은 자타공인 교육도시다. 9개의 초등학교와 3개의 중학교 그리고 1개의 고등학교 그리고 6개의 대학이 있는 도시가 봉담이다. 숫자만 보고 있으면 현란하지만 비율을 따져보면 어디인가 이상하다. 9개의 초등학교에서 쏟아져 나오는 학생들이 진학해야 할 중학교는 3개에 불과하고 고등학교는 딱 한곳 뿐이다. 즉 어쩔 수 없이 유학을 위해 강제로 봉담을 떠나야 하는 구조가 봉담의 학교현실이다.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시`도의원이나 국회의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시민들이 자구책을 구하려 연일 교육청에 민원을 넣고 있지만 고등학교 설립은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 모양이다. ▲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환경적인 문제 또한 봉담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있다. 봉담은 서쪽 끝으로 하가등리가 있으며 동쪽 끝으로는 수영리가 있다. 하가등리에는 화성시와 오산시의 생활쓰레기 전부를 소각하는 광역소각장이 있다. 지난 2018년 국토부는 이 광역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은 조사해 발표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전국평균보다 높은 중금속 오염과 질소산화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행정가들과 정치세력들은 또 이곳에 소각장을 증설하겠다는
화성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2년 6월 화성시로부터 ‘화성시 에코센터’ 운영 관리에 대한 수탁을 받았다. 수탁기간은 3년으로 하고 운영은 화성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사실은 여기서부터 에코센터에 대한 원천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에코센터는 원칙적으로 주민편익시설이다. “에코센터는 주민편익시설인가?”에 대한 논란은 오랜 시간 동안 있어왔으나 지난 6월 화성시의회가 자원순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에코센터는 주민편익시설”이라는 답이 도출됐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화성그린환경센터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쏟아져 나온 각종 서류들에서도 에코센터는 주민편익시설로 지어졌다는 것이 확인됐다. ▲ 화성시의회 의원으로부터 특별감사 요구를 받은 논란의 중심 에코센터 그렇게 되면 여기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주민편익시설인 에코센터를 화성시가 주민지원협의체의 동의 없이 자의적으로 화성환경운동연합에 위탁운영을 맡길 수 없게 된다. 환경운동연합은 화성시로부터 민간시설위탁에 대한 일반조례를 통해 수탁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 이전에 화성시는 “에코센터를 환경운동연합에 위탁해도 좋다”는 주민지원협의체의 동의
스테디셀러인 '창업에서 중견기업까지' 개정판이 출판됐다. 석호삼 안양대학교 교수가 펴낸 창업에서 중견기업까지는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책문제들을 정확히 집어가며 독자들이 보다 쉽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써내려 간 창업 안내서이다, 특히 이 책은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자금의 운영과 공급에 대한 안내서이기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이다.
6월 어느 날, 경기도의 한 낚시터 새벽 물안개 모습
경기도에서 보기드문 청정 낚시터를 찾아~ https://youtu.be/nQdzeZJwVIw
화성시 자원순환과에서 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 일원에 거주하는 소각장 직접피해주민들에게 지원한 주민지원협의체 기금 사용내용을 신뢰할 수 없게 됐다. 본지가 입수한 화성시 자원순환과의 지난 2020년 주민지원협의체 기금 사용내역을 보면 총 지출금액이 1,369,320,220원 이라고 명시되어있다. 그러나 주민지원협의체 자체보관중인 지난 2020년 기금사용내용을 보면 총 지출액이 1,299,863,690원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두 기록간의 오차는 69,456,530원이 된다. 약 7천만 원의 오차가 생겨난 것이다. 7천만 원이면 결코 작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 자원순환과는 일체 입을 다물고 있다. ▲ 하가등리 소각장의 에코센터와 관련 운영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봉담 하가등리 마을 주민들 세부내용으로 들어가도 지원순환과의 기록과 주민지원협의체의 자체기록에는 오차가 다수 발생한다. 두 문서는 외부자문변호사 비용에서부터 차이가 있다. 자원순환과의 기록에는 단순히 변호사 자문비용으로 5,500,000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주민들이 보관중인 기록에는 5,500,000원 중 실제 사용금액이 3,630,000원이라고 적혀 있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