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3일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 개소 재기 희망 도내 예비 재창업자 및 재기를 추진 중인 도내 재창업 기업 대상 경기도 예비 재창업자들의 성공적 재기를 도울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가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는 민선7기 경기도가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재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자 개소됐다. ‘재도전 성공센터’의 지원대상은 재기를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현재 새로운 재기를 추진 중인 도내 재창업 기업이다. 재도전 성공센터에서는 상주 전문위원을 배치해 상시 상담을 실시한다. 또 필요 시, 전문상담위원을 매칭 시켜 경영, 인사/노무, 특허/인증, 회생/법률, 세무/회계, 자금/금융 등 분야별 전문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 전문상담 결과, 심층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심층 컨설팅은 사업계획 및 BM(비즈니스 모델) 진단, 재기 및 진로전략 제시, 제품 취약진단 및 보완, 고객시장검증, 시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게 되며, 올해는
수원역 대합실에서 14일째 장기 농성 중 “장애인거주시설은 감옥이다. 탈시설 자립생활을 보장하라” 오산지역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산하 재활원에서 재활교사가 장애인들을 서로 때리게 하고 그 녹화테이프를 교사들끼리 돌려보는 등 차마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만행이 일어난 지 두 달이 지난 4월21일, ‘경기420장애인차별공동투쟁단’은 수원역 2층에서 “장애인거주시설은 감옥이다. 탈시설 자립생활을 보장하라”며 14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 14일째 장기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402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이들은 “시설에 있으면 종사자에게 폭행당하고, 중증장애인을 폐기물 취급하고 처리하는 사회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죽을 수는 없다”며 장기 농성에 들어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최근 시설 내에서 장애인들끼리의 폭행을 조장하고 영상녹화까지 하면서 장애인들을 학대한 오산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의 설립허가를 취소하고 장애인 집단거주시설인 성심재활원의 단계적 폐지를 주장했다. 이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배경에는 장애인이 거주시설에 입소하게 되면 사실상 거주시설에서 나오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이 폐쇄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안그렌 경제자유구역 위탁 개발 운영·관리 협약서 체결 우즈베키스탄 안그렌 경제자유구역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위탁하여 개발 및 관리운영, 투자유치 전반까지 전담하는 내용의 협약서가 현지시간 19일 우즈베키스탄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1일 밝혔다. 합의각서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장관이 서명해 공식 발효되었으며, 안그렌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운영과 관리를 인천경제청이 전담하고 전문인력을 파견하며 현지에 인천경제청 대표 사무소를 설치함과 아울러 한국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유치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안그렌 경제자유구역을 인천경제청에 위탁 개발·운영하게 하였음을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역시 경제자유구역의 위탁 운영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과 상호이익이 더 진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우즈벡 방문기간중 페르가나州, 나망간州를 방문하여 주지사를 포함한 관계
인천 수출최대 교역국 중국(24.7%) 수출확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최대 수출 교역국인 중국의 수출 지속 및 내수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수출 기업에 대해 항공, 해상 등의 수출지원 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인천공항 및 인천항에서 중국 전역에 수출되는 항공, 해상, 특급 탁송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수출기업이 선 지출하고, 수출확인서와 물류비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물류비 지원은 올해 1월부터 발생된 물류비도 소급 적용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중국 수출기업의 물류비 지원은 간접적인 수출효과와 가격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이며, 유통, 무역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 (http://bizok.incheon.go.kr)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산업진흥과 (☎ 032-440-4282), 인천상공회의소(☎ 810-2835)로 문의하
4.24~4.26 인천소재 4개업체 참가, 3천5백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우수 농식품의 판로확대와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 '2019.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2019년 베트남 호치민식품박람회 전시기간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호주를 비롯한 38개국 약650개사 참가한다. 올해 우리나라 참가업체수는 40개 업체다. 인천시는 주식회사 애담(대표 전종덕) 외 3개 업체에서 원두, 커피, 참기름, 들기름, 식음료, 쑥차 등을 가지고 행사에 참가하며,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부스임차비 ․ 장치비·홍보비·통역비 등 35백만원을 지원한다. 호치민 식품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중국 및 중동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 아세안의 중심시장이다.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 특징은 참관바이어의 약90%가 베트남 현지 바이어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효과적이며, 식품․ 식품관련 기자재․ 호텔리조트․레스토랑 관련 산업 전문박람회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호치민 시에만 파리바게트, 롯데마트, 롯데리아 등의 300여개 한국 레스토랑이 이미 자리 잡고 있을 만큼 한국 식품에 대한
하절기(4/15~10/15) 고농도 기간에 오존예보 및 상황실 집중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다가오는 하절기에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예보제를 시행하고 오존경보제 상황실 집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존이란 산소원자 3개가 결합한 가스상 대기오염물질로 기침, 메스꺼움, 호흡기 자극 및 폐기능 저하 등 건강피해를 미칠 수 있다. 특히, 오존은 일부 폐질환 환자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취약 계층의 사망률 증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존은 고온·고일사량·정체 등의 기상조건에서 대기 중 전구물질들의 반응으로 2차 생성됨. * 대류권 오존: 건강 상 악영향, 성층권 오존: 자외선을 차단(오존층) 2018년은 유래 없는 폭염, 고온현상에 오존주의보도 잦아 시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었다(2017년 5일7회 → 2018년 11일15회).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고온현상이 나타날 경우, 고농도 오존에 의한 건강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기상청은 2019년 여름철 기후전망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오존경보제(ex. 오존주의보)는 이러한 오존의 위험성을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통한 주거만족도 제고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22일 '2019년 인천광역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시행계획(이하‘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및 1차 년도(2019년) 시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후속 절차로 인천시에 맞는 시행계획을 작성하여 군·구 협의를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장기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시설보수는 물론 주거복지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으로 입주민 자립활동을 위한 고객서비스가 담겨져 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집행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적정 시행을 도모하도록 하였다. 장기공공임대주택(임대기간 30년 이상) 현황으로는 영구임대주택 13개단지에 10,569세대, 국민임대주택 25개단지에 25,186세대, 행복주택 5개단지에 3,720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약 1만 7천여 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된 사업으로는 시설보수사업으로 선학·연수시영1차아파트 2개 단
평화로운 장미마을에 찾아온 낯선 여인, 한 장의 보물지도 인천의 대표 극단 ‘십년후’의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이 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시리즈 "스테이지149"의 2019년 첫 공연으로 선정되어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객들을 만난다.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스테이지149”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꾸준히 국내외 우수 초청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지역 기반의 우수한 작품과 예술가를 발굴하여 소개하고자 인천에서 20년 넘게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십년후’의 작품을 소개한다. 1994년 창단한 극단 ‘십년후’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전신인 전국연극제에서 대상을 3회나 수상한 저력이 있는 단체로 인천 연극의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극단이다. 2018년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단체상 은상과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신포동 장미마을'은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는 인천 신포동을 배경으로 한다. 시들한 경기 탓에 맥이 빠진 구도심 ‘장미마을’에서 재개발을 주도하던 최여사는 어느 날 출처를 알 수 없는 보물지도를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개막식이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평화’란 주제로 중국 시안시, 일본 도시마구와 함께 한중일 예술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일본 도시마구 다카노 유키오(高野之夫) 구장,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일본대사, 중국 시안시위원회 장린 (張璘) 홍보부장(부시장급), 주한중국대사관 왕노신(王魯新) 공사참사관, 한중일 협력사무국 이종헌 사무총장, 국회의원, 시의원, 국내 역대 개최도시와 일본 차기 개최도시 기타큐슈 대표단,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을 앞둔 박남춘 인천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를 잇고, 평화를 여는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우 장관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이 동아시아 문화교류와 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역시‘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 2030’을 바탕으로 문화교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 도시마구 다카노 유키오 구장은 인천, 시안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하반기에 시민대표단(300여 명)의 방문을
누수로 주거환경 열악한 원도심 노후주택 집수리 자원봉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청 직원(주거재생과)과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대표 송의섭)의 자원봉사 참여로 지난 4월 20일 누수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노후주택 3곳에 대해 장비 등을 활용하여 원인 규명과 보수를 실시하였다. 2015년부터 자원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국가유공자인 부평구 노후주택에 도배, 장판, 지붕개량 등을 하였고, 2016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계양구 다세대주택에 도배, 장판, 페인트 등을 보수를 추진하였다. 2018년에는 독거노인인 중구 노후주택에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원도심 하우징 닥터’에 신청한 건축물이다. 누수로 조속한 보수가 필요한 남동구 내 다세대주택 3개소이다. ‘원도심 하우징 닥터’는 노후주택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찾아가 건축물 점검 및 유지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이다. 올해부터는 노후주택의 가장 큰 문제인 누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탐지기 등을 보유한 누수탐지 전문가를 재능기부로 참여시키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결과 만수동의 한 다세대주
인천연고 야구, 축구, 농구, 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이 참여하는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체험교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다문화가족자녀에게 스포츠 체험기회와 운동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정립 장려’를 위해 제안되었다. 인천광역시는 이날 인천에스케이(SK)행복드림구장 회의실에서 에스케이(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인천대한항공점보스 배구단 및 인천광역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계양구)센터 등 모두 5개 기관과 함께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체험교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세윤 인천광역시 보훈다문화과장, 김찬무 에스케이(SK)와이번스 사업본부장, 김동찬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마케팅팀장,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박진성 대한항공 스포츠단 사무국장, 권도국 인천광역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계양구)센터장을 비롯한 참여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다문화청소년 40명은 인천에스케이(SK)행복드림구장에서 야구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야구
‘홍진·김구와 함께 경험하는 100년 전 개항장 기행’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박물관 학예인력이 전문적인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진행하는 성인대상 도보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의 역사·문화길 탐방’을 주제로 인천의 문화재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직접 걸어 답사함으로써 지역문화의 면면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9년도 '타박타박, 인천'의 상반기 과정은 4월 ‘홍진·김구와 함께 경험하는 100년 전 개항장 기행’, 5월 ‘인천의 북촌, 동구를 거닐다’를 주제로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마다 인천의 중구와 동구를 도보로 답사하게 된다. 첫 답사는 4월 28일(일)이며, ‘홍진·김구와 함께 경험하는 100년 전 개항장 기행’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임시정부의 모태가 된 한성정부와 그 산파 역할을 했던 만오 홍진의 흔적을 찾는 한편, 광복까지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백범 김구와 인천과의 인연을 되새겨본다. '타박타박, 인천'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답사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4월 22일(월)부터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