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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농촌지역 활력소를 불어 넣을 젊고 유능한 농업인 육성



청년창업농, 후계농업경영인 21명 선발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점점 고령화가 되어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는 인천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올해 40세미만, 3년이하의 영농경력자 중 영농의지가 큰 청년창업농(13명)과 후계농업경영인(8명)을 최종 선발하여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정착 및 성장지원을 위해 창업자금,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 지원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 구조를 점차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된(13명)자에게는 3년 동안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 농가 경영비 및 일반가계자금 등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빠른 기간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100만원, 2년차는 월90만원, 3년차는 월80만원이 지급되고, 농지 구입 및 임차 등 정책자금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10명)자에게는 시설 또는 농지 구입 등 정책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 상환기간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리 2% 고정금리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먹거리산업인 지역 농·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라며, “농촌지역에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정착하여 지역 농축산업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예화 인력을 육성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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