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깜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시 농업인이 정성 들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 채소· 과일· 버섯류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천 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쌀을 포함한 축산, 수산, 가공품 등도 특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안산시 최대 축제인 국제거리극축제도 즐기고 양질의 상품도 구매해 일석다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큐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차 신규 입주기업은 예대캠프 3개 팀, 초지캠프 4개 팀 총 7개 팀을 모집 예정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예비 창업자 또는 업력이 3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청년큐브 입주 시 ▲창업교육 ▲멘토링 지원 ▲크라우드펀딩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화 지원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공간 지원은 최초 1년 입주하면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좋은 창업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청년 큐브의 역할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청년큐브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창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가 지방세 분야에서 최초로 달성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2019년 징수과 신설 후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시는 체납정리·체납처분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행태 변화를 위해 ‘체납세 징수전담’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납세 징수전담팀은 ▲가택수색 총 93회를 벌여 119명에게 총 18억원을 징수 ▲고급·외제차량 집중 단속을 통해 181대를 적발 10억원을 징수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도합 292억원에 달하는 체납액 정리 실적을 거뒀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납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체납자와 직접 만나 부딪치고 설득하기를 반복하며 올바른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을 위해 올해도 고액·상습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염건령, 장재성 강사를 초빙해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정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지부장, 황유경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구자연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오용철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의 성 비위 사건은 개인이 아닌 조직의 문제”며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과 서로를 위하는 배려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실천 서약서 제출 ▲온·오프라인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지속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일 청소년 자유공간 ‘바지락’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바지락’은 대부도 소재 상동어울림센터 3층에 약 100평 규모의 ▲포켓룸 ▲플레이룸 ▲코인노래방 ▲인생네컷▲ 카페테리아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이와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청소년 활동시설이 부족한 대부도 지역에 최초로 조성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부도 지역 학교장 및 청소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 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라며 “‘바지락’이 그 이름처럼 대부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지혜롭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지락’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유공간 ‘바지락’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도를 비
(경인뷰)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8가지’ 방법을 3일 공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해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폐막작으로 5일 20:30, 6일 20:00 양일에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프랑스 대형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올라간다. 보다 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주 무대인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은 도보로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당일 도로와 주차장이 혼잡하므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향할 경우,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폐막작 규모는
(경인뷰) 인천광역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인천시민 대상으로 이민의 발자취와 인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은 이민 관련 역사 인식과 인천 지역사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개발된 시민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천역사기행’은 두 가지 주제로 준비했는데 첫 번째 주제는 120년 전 하와이 이민 여정‘포와로 가는 길’, 두 번째 주제는‘포와 가는 길에 만난 인천의 근현대’이다. 첫 번째 주제 ‘포와로 가는 길’은 동인천역에서 출발해 내리교회, 성공회 내동교회, 감리서 터, 데쉴러 주택 터, 인천해관 터, 해관잔교 터, 기독교 백주년기념탑, 인천역 코스로 답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포와 가는 길에 만난 인천의 근현대’는 각국 공원, 제물포 클럽, 인천시민애집, 홍예문, 인천감리서 터, 인천 미두취인소 터,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대불호텔,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공화춘, 인천역을 코스로 하고 있다. 도보 답사프로그램의 역사적 설명은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직접 맡아 전문성과 역사적 장소의 현장감을 보탤 예정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개축 예정인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최근 초고령사회 도래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정보·서비스 등을 실현하는 디자인이다.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신·개축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올해는 17억원을 투입해 4개 군·구, 11개소의 신·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과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의무 적용하고 488개소의 유지관리사업 대상 공중화장실에도 시설 정비 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밖에서는 누구나 공중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대형 그림문자 안내표지판이 설치된다. 또 화장실 내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긴 수전, 개별 환기시설 등이 설치되며 대변기 등 화장실 설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이 부착된다.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은 시민 제안을
(경인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로 올해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 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 △더위크앤리조트는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휴식과 활동이 조화로운 리조트로 반려동물 동반 객실부터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셋요가, 어린이 숲 체험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티라요가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요가명상원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영어로 진행되는 실내 요가,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리조트로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체험형 공원‘디스커버리 파크’, ‘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1일 관내 경로당에 음식과 과일을 전달했다.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소불고기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 7곳에 전달하며 나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봉금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은성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이 항상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소불고기와 과일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한민국 발전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어르신 2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맛있게 식사한 것 같다”며 “하루하루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적적했는데 맛있는 식사가 선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최영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떻게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지 고민하다가 함께 먹는 밥이 가장 맛있다는 말이 떠올라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어르신의 밝은 얼굴과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게 노후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음식 지원사업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반찬지원사업 등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경인뷰) 지난 3월부터 도로 패임의 원인 중 하나인 과적 차량을 단속해 온 광명시가 5월부터 과적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증가하고 재개발·재건축 건설공사로 공사 차량 운행이 늘면서 도로 패임 발생이 급증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달 재개발 시공사에 과적 차량이 단속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나 2일 재개발구역 주변 도로에서 과적 차량이 재차 적발돼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며 하나의 기준이라도 초과하면 적발 대상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진용만 도로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공사 관계자의 도로법 준수를 당부하고 “이번 조치로 도로 파손을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