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 간 미래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 KG 모빌리티 및 체리자동차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체리자동차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KGM 곽재선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KGM 황기영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양사 간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주행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SUV 베뉴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베뉴’를 2일(수)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 현대자동차 ‘2025 베뉴’ 출시 2025 베뉴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베뉴에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2025 베뉴 스마트 트림은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풀오토 에어컨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미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2025 베뉴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1926만원 △프리미엄 2212만원 △플럭스 2386만원이다(※ 개소세 3.5% 기준). 현대차는 2025 베뉴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 베뉴를 출고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고
좋은땅출판사가 AI 기반 새로운 개념의 자기계발서인 ‘당신의 연봉을 높여줄 마법의 명언들’을 펴냈다. ▲ 박재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44쪽, 1만7000원 ‘당신의 연봉을 높여줄 마법의 명언들’의 저자 박재수는 40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동시통역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시대를 관통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멘토링 명언들을 모아 청년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저자는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와 직관적인 표현을 가진 명언을 선별해 독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내용으로 책을 구성했는데, 특히 영어의 라임(Rhyme)과 운율을 살린 문장들을 다수 포함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를 익히고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기적 기억을 자극하는 명언들을 위주로 구성해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했으며, 각 명언들을 별표로 등급화해 중요도를 구분하는 등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AI의 도움을 받아 수집한 명언들은 ‘꿈과 목표’, ‘챔피언과 두려움’, ‘친구와 적’, ‘삶과 지혜’, ‘사랑과 아픔’이라는 다섯 개의 주제로 분류돼 글로벌 리더들의 생생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자는 각각의 명언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저당·저칼로리 소스로 유명한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당 저감으로 부담 없이 가벼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비비드키친 저당 푸룬 드링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식단 관리 브랜드 비비드키친 ‘저당 푸룬 드링크’ 출시 ‘비비드키친 저당 푸룬 드링크’는 푸룬엑기스가 함유된 과채 음료로, 장 건강과 식단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팩(200g)의 당류와 칼로리가 각각 6g, 65kcal에 불과하며, 이는 동일 식품 유형 대비 20~30% 수준이다. 대체당을 활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췄지만 푸룬의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함유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원활한 배변 활동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다. 동원홈푸드의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은 2020년 론칭 이후 다양한 저당·저칼로리 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저당 라떼’ 2종과 ‘제로 에이드’ 2종을 출시하며 음료
농심이 스낵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전작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과일맛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 농심 스낵 신제품 메론킥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전작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고,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 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은 따뜻해진 계절을 맞아 시원한 디저트로 사랑받는 메론을 활용, 바나나킥에 이은 새로운 메론킥을 선보인다며, 50년간 받아온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 최근 유명 스타들이 보내준 성원을 동력 삼아 ‘킥’ 시리즈를 달콤한 과일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화가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된 무인기 체계 사업에 진출한다. 미래 방산기술에 선제적으로 집중 투자해 2040년 5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무인기 시장에 진출해 K-방산의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과 단거리 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STOL) 무인기 ‘Gray Eagle-STOL(GE-STOL)’의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GA-ASI는 MQ-1 프레데터, MQ-9 리퍼 등 고성능 무인기 개발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영국, 일본, 호주 등 주요 우방국들에 무인기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고정익 무인기 전문기업이다. ◇ ‘개발-생산-수출’ 무인기 전 주기 협력… 글로벌 사업 목표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는 무인기의 기획·설계·개발부터 체계종합· 생산·운용·판매까지 전 주기에 걸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GE-STOL’은 이착륙 거리가 최대 수백 미터에 불과
삼성물산이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 ▲ 사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지 미션 컨퍼런스’에서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로 구성해 설립된 기업이다. 지난해 2월에는 에스토니아 수도인 탈린(Tallinn)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하고, 이 곳에 비등형 경수로(BWR·Boiling Water Reacto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등형 경수로는 원자로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만들고, 그 힘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 ‘BWRX-300’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히타치의 합작사인 GE히타치
모두투어는 제주도 여행 수요 활성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파크골프’와 ‘어싱’ 테마 신상품 기획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한라산 전경 먼저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게이트볼의 특징을 결합한 스포츠로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어서 와 파크골프는 처음이지?’ 기획전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 ‘제주 힐링 파크골프 3일’은 노팁, 노옵션 상품으로 16명 이상 예약 시 단독 행사가 가능해 파크골프 동호회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화천 파크골프장 36홀 △렛츠런파크 골프장 36홀 총 72홀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4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에코랜드 △카멜리아힐 △천제연 폭포 등 제주도 대표 관광지 방문과 함께 △도새기 불고기 주물럭 △묵은지 고등어 쌈밥 △전복 돌솥밥 등의 현지 특식 제공으로 미식 여행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자연과 접촉하며 걷는 활동으로,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대표 상품 ‘지구와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새미네부엌x쿠첸 집밥 팝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집밥을 직접 요리하기 어려워하던 이들에게 집밥의 필요성과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집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 샘표, 새미네부엌Ⅹ쿠첸 ‘집밥’ 팝업 참가자 모집 ‘새미네부엌x쿠첸 집밥 팝업’은 간편한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집밥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은 단순한 식사 준비를 넘어 혈당 관리, 체중 조절,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샘표는 이번 팝업을 통해 집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요리·푸드·리빙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4일 첫날에는 우리맛연구중심 최정윤 연구실장과 쿠첸 밥맛연구소 이미영 수석이 ‘집밥’을 주제로 토크 세션을 갖는다. 양사 연구원이 함께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의 2차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하고, 다가오는 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 © TMONET - Théâtres des Lumières 빛의 시어터가 지난 3월 13일 오픈한 1차 얼리버드 티켓에 이어,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2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오픈한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막일인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은 고대 신화부터 건축, 유물 등에 담긴 이집트인의 삶과 예술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몰입형 전시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전 세계 ‘빛의 시리즈’ 전시에서 선보였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를 따라 펼쳐진 파라오의 형상과 고대 유물 등이 웅장한 음악과 어우
피부가 건강하게 빛나는 한국 여성의 스킨케어 리추얼을 전하는 한율이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를 출시했다. ▲ 한율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 어린쑥 미스트는 2023년 단종했으나 많은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성분, 효능은 물론 사용감까지 업그레이드해 2년 만에 다시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가진 트러블 고민에 집중했다.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5.7도 낮추면서 진정을 시키고 번들거리는 유분까지 잡아 트러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넓은 분사 각의 안개분사 미스트로 여러 번 뿌려도 화장 무너짐 없이 가볍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어린쑥’은 한율의 대표 라인 중 하나로,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 기술력과 36년의 깊이 있는 쑥 연구 노하우가 담겨 있다. 국내산 100% 강화약쑥을 사용하고 있으며 시카 성분보다 4배 강력한 피부 진정 효능이 있는 ‘쑥시카™’와 물을 타지 않은 ‘생쑥 수분 에센스’를 함유해 속건조부터 트러블2까지 관리하는 라인이다. 한율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올리브영 매장과 아모레몰, 한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
북라이프가 인류의 삶을 발전시킨 12가지 물질의 변천사를 담은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을 출간했다. ▲ 북라이프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 표지 우리 삶은 스마트폰, 자동차, 의약품 등의 발전으로 나날이 풍요로워지고 있다. 현재의 일상은 인류가 주변 물질의 성질을 이해하고 가공 기술을 익혀 문명을 발전시킨 덕분이다. 흙, 돌, 식물, 금속 등의 물질은 언뜻 보기에 자연물 같지만 전부 화학 물질이다. 흙을 고온으로 구워서 토기를 만들고, 광물을 녹여서 금속을 추출하는 기술은 인류의 생활을 크게 바꿔 놓았다. 금속을 가공해 무기와 농기구를 만들고,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약으로 이용하는 등 화학 지식과 기술은 인류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였다.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은 시대에 맞춰 카멜레온처럼 변하고 진화하며 우리 삶을 발전시킨 12가지 물질의 좌충우돌 변천사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인간이 전분으로 생명을 이어온 과정, 약의 발명으로 질병에서 해방된 역사, 금속이 기계 문명을 탄생시킨 혁명적 사건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물질이 역사를 어떻게 바꿔왔는지 보여준다. 더 나아가 현대 사회를 지탱하는 플라스틱, 미래 에너지원이 될 원자핵,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