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현안 및 정책과제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기 위한 ‘제4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유용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책과제인 물향기수목원‘빛’축제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및 운영 방향,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몇 달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각 분과위원회 회의 및 수시 자문 등 시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왕성한 연구 제안과 자문 활동 등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의 정책이 시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시정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한편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가
(경인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가 지난 18일 지역사회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6월 여름 김장 행사에 이어 충북에 위치한 청풍면으로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과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나들이에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오산시지회, 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부,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운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관심과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함께 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3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공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및 전시회, 2부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및 자치계획 발표 등 주민총회, 3부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남촌동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들의 문화·복지·자치기획·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정된 5개의 안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5개 사업 모두 9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2024년 주민자치계획사업으로 채택됐다. 5개 사업은 ‘통’하는 공감음악회 2050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 어르신들을 위한 ‘식물공예 압화’ 생명사랑 지킴이‘자살예방캠페인’ 관내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이다. 이번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개발하고 선정함으로써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1회 남촌동 주민
(경인뷰)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시청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19일 열린 출범식에는 대행 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1명이 위촉됐으며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통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위원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 황태경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제21기에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일역량을 강화하는데 오산시협의회가 다 같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시민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통일안보 교육, 통일현장 견학, 통일 골든벨 등 통일역량을 강화하면서 지역의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한반도 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경인뷰) 필옵틱스 및 필에너지 양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봉사단체인 ‘필발란티어’가 주관한 ‘희귀질환 청년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 축제’가 지난 16일 오산시청에서 열렸다. ‘2023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 추진한 이 행사는 혈우병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환우들이 따뜻한 눈길 속에서 주체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는 혈우병 청년 환우 단체인 R.D.C.T, 헤모필리아 라이프, 오산시 보건소가 참여했다. 이날 청년의 날을 기념한‘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축제를 찾은 500여명의 오산시민들은 희귀질환 청년환우들이 전하는 토크쇼, 혈우병 정보 판넬 전시, 퀴즈쇼, 체험부스 등에 참여하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질환 극복을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혈우인들을 응원하는 ‘레드타이 챌린지’ 캠페인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레드타이 챌린지는 미국혈우재단이 2016년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혈액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연결의 의미하는 ‘넥타이’를 통해 질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의미를 지녔다.
(경인뷰)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계획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주민이 마을 곳곳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깨끗하게 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플로깅을 통해 마을을 살펴본 주민자치회는 퍼실리테이터 전문 강사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퍼실리테이터란 집단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보면 교통안전, 치안대책, 지역축제, 환경정화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토대로 제안사업을 선정하고 10월 21일 주민총회에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실행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말인데도 많은 주민이 함께 동참해 봉사활동 및 교육을 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서로서로 의견들을 공유하고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견을 토대로 대원동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
(경인뷰) 오산시가‘삼천리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와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천리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 소속 가스 검침원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오산돌봄톡’을 활용해 위기에 처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를 방문하더라도 대상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위기가구의 생활실태나 주거환경까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 구석구석 동네 사정에 밝은 가스 검침원이 도시가스 검침 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시는 신속한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형호 소장은“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듯한 오산을 만들어 가는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을 놓치지 않는
(경인뷰) 오산시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산런 배달대행과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실질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이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노하우 및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동 독려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전기·수도·가스검침원 및 배달라이더 등 가정방문 생활서비스 종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환영받으며 외롭지 않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백찬희 오산지사장은 “배달 일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며 “골목 구석구석 사정을 잘 아는 배달라이더를 통해 이웃의 생활환경·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보람을 느끼면
(경인뷰)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오는 9월 22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이다. 시는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를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구호 아래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 극복의 날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 극복의 날 행사는 오산 중앙 CGV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영화 관람 치매예방 수칙 3.3.3을 배우고 직접 퀴즈를 풀며 치매 예방수칙 실천을 다짐하는‘함께 해요 치매예방’ 퀴즈 워크온 앱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걷는 나 뛰는 뇌’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 ‘걸어보자, 오산 53’ 기타 페이스북·밴드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예방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 만큼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오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
(경인뷰)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18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57명을 위촉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병의원·산업체·사회복지시설 구성원으로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날 교육을 맡은 오산시 감염병 대응팀 장시영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개요 및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임무, 오산시에서 많이 발생한 감염병을 중심으로 예방 및 관리 수칙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오산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감염병과 코로나19에 대응했던 현장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습 과정을 더 풍부하게 구성하는 등 교육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 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핵심이며 최 일선에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지속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경인뷰) 오산시가 공직자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OHsan LAB 교육 4기를 진행했다. ‘OHsan LAB’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을 더한 합성어다. 오산시 공직자가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의 발전을 이끌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4기에는 ‘공간의 위로 미술’을 테마로 해 대표 팝아트 작가들을 통해 만나는 ‘팝아트 그림 인문학 강의’, 국내외 특별한 미술관의 우수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미술관 여행 특강’,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술관 ‘뮤지엄산’ 현장 탐방을 통해 휴식과 사유, 창조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폭넓고 깊이 있는 경험 중심의 학습을 제공하는 OHsan LAB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오산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단순히 강의를 듣는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춘 활동 중심의 학습으로 교육을 구성하고 공직자의 잠재
(경인뷰) 오산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등의 열악한 시설 개선 및 경영환경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총 5개 사업 분야로 구분되는데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을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기숙사·휴게실·소방시설·화상회의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환기장치·LED 조명 등의 개보수·설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에 없던 ‘소방시설 개선사업’이 신설되어 경보설비·무선 화재 감지기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비의 재원 비율이 도비 40%·시비 40%·자부담 20%로 작년 대비 자부담 비율이 10% 줄어 기업 부담도 줄어들었다. 자세한 사업내용 및 신청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오산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