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환경지킴이 오색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오색시장 이번 사생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도 함께했다.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개최한 대회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린이들은 각자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작인 총 8개 작품은 오는 10월 오색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야맥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는 지구 온난화로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미래 환경을 위해 실천하자는 의미를 가진 대회로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귀한
(경인뷰) 오산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체조 및 산악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종합 2위 등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명이 육상, 축구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는 20개 종목에 선수 535명, 감독코치 76명, 임원 106명 등 총 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산시 선수단은 체조에서 지난 33회 대회에 이어 종합1위를 차지해 2연패를 달성했고 산악에서도 지난 도지사기 대회에 이어 일반부 1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 외에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태권도와 육상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모범상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력의 가치는 메달의 색으로 결정되거나 평가되지 않는다”며 “꾸준한 체육활동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기에 오산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추석명절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상품전에는 오산양조의 전통주세트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의 꽃차선물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찹쌀파이 전통햇살협동조합의 전통장세트 물향기농산의 표고버섯세트 등 총 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30여 종의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2+1 덤행사’,“명절용돈봉투 만들기”, ‘추석선물 셀프포장’등 추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선물은 사회적경제 제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사회적 경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회적가치소비란 조금 비싸더라도 착한소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기획부터 운영까지 오산 청년들의 열과 성이 깃들었던 ‘제3회 오산시 청년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20년 1월 9일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면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열리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주간 행사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16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해당 축제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로 명명된 바 있다. 이는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 청년들의 축제란 의미에서다. 상징물도 도도새를 차용했다. 도도새는 멋진 날개와 튼튼한 부리를 가지고 있지만 천적이 없는 편한 생활에 날개마저 퇴화해 멸종한 새다. 행사 기획을 한 청년들은 오산 청년들이 역발상을 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임 없이 도전하고 도약하자는 의미를 도도새에 담아냈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오산지역 청년을 대표해 오산청년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경인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4일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정보고등학교와 오산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오산에 거주하는 장애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진로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전환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오산정보고등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보겠다”고 말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 주훈지 교장은 “이번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사회 참여 및 직업 지원을 위한 기회가 확대되고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 청소년의 성인기 취업 준비성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형 직업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0일 장애 청소년 및 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로 직업 특강과 사업체 현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과 15일 센터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제로 프로젝트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일환인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표준화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전문인력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질환, 운동, 영양을 세분화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혈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고혈압의 정의 위험요인과 합병증 혈압조절을 위한 관리방법 운동이 고혈압에 미치는 효과 운동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동 관리 시 주의사항 등이 있었다. 교육에서는 이론과 운동 방법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본인의 식습관 알기, 저염식, 나에게 맞는 식품 및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된 식사요법 등도 배울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적절한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워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이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산시에 청소기 100개, 에어프라이기 100개를 기탁했다.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의 위즈텍은 히터, 밸브 및 장비부품 개발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누적 기부액 5천만원을 달성한 위즈텍은 이날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에 이름을 올리며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삼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마음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즈텍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베풀어 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 중앙동과 세마동에 백미 10kg, 5포를 각각 기탁했다. 12일 중앙동을 찾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특화사업 ‘해뜰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백미 10kg, 5포를 기탁했다. 이 사업은 2019년 5월부터 기부가액이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해 숨어 있는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강진화 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사랑의 쌀을 받으시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백미를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6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경로당 주변에 살충제를 뿌려 바퀴벌레와 모기 등의 위생해충을 박멸하고 실내에는 살균제를 분사해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을 소독함으로써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방역소독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및 홍보물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다방밀집지역의 다방 52개소를 일제 점검하고 민원발생 업소를 포함한 다방 8개소 등에 대해서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에 특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점검 결과 주류판매·불법 성매매행위 등의 민원사항 관련 불법행위는 없었지만 업종별 시설기준 미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등의 사항을 적발됐다. 시는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각 업소에서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 활동도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방침이며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양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버블매직쇼’공연과 즉석 사진 포토부스‘독서하고 인생네컷’를 각각 준비했다. ‘버블매직쇼’는 진행은 다양한 공연콘텐츠로 지역 축제, 관공서 기업 등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드리밍매직’공연팀이 맡아 신기하고 마술공연과 환상적인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독서하고 인생네컷’은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이며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고 한 장의 사진을 남기는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가질 수 있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한 양산도서관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버블매직쇼’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30팀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독서하고 인생네컷’은 행사 당일 기준으로 양산도서관 도서 대출 최대 권수인 7권을 대출 중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의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알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해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함으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의무교육이다. 오산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총 3시간에 걸쳐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해설 노래연습장업 준수사항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조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분들이 상업적 이익을 생각하기에 앞서 바로 내 자녀, 내 가족이 안전한 환경과 조건에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