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신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87건의 수출 상담과 2억 4천만불의 상담실적, 양해각서 2건을 체결해, 130만불의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태양광 모듈기업 및 중장비 부품기업 등 관내 수출 유망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유창하이텍 장성규 부장은 "양질의 상담주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처럼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이 자주 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관내 기업이 중남미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으로 미개척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환경재단이 주관하고 ㈜GS리테일이 후원하는 ‘2023 에코크리에이터 참여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이끌어 낼 우수 에코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고 환경 영상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송린이음터는 화성 서부지역의 생태적 보존 가치가 뛰어난 시화호, 우음도, 비봉습지 등과 인접하고 있어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최적화됐다고 볼 수 있다. 송린이음터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화성의 지역주민, 중·고등학교, 청소년 기관과 함께 올해 9월까지 화성다큐봄 ‘우리는 그렇게 이웃이 됐다’라는 주제로 생태·환경 다큐멘터리와 쇼츠 영상물을 제작해 출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미디어 전문기관인 브렌치앤드인터커머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학교, 지역 생태 활동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높여갈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화성다큐봄 프로젝트를 통해 송린이음터의 특화사업인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화성시의 갯벌, 습지 및 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 화성시의 환경교육 활성화에도 기
(경인뷰) 화성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2000년에 첫 도입돼 24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로서 한국표준협회에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전국을 7개 광역으로 나눠 각 1위를 선정하며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화성시는 공공성·적극성을 비롯해 본원적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1위를 달성,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치단체임을 증명했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화성시가 3년 연속으로 행정서비스 품질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100만 시민시대를 맞이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좋은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1위 달성 외에도 올 초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치뤄졌던‘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결과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화성시 해양축제추진위원회 등 축제 전문가와 축제 참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축제는 지난해 8만 7천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108억 이상의 직접 지역 경제 효과 성과를 이루었다. 심재만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와 화성시 공공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지역주민의 협동으로 치뤄졌다”며“100만 시민이 함께하는 해양레저 도시 위상 제고에 걸맞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곡3리 지역주민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화성시에 전달했다. 향후 시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46일간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개최되며 만 13세 이상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 체력왕은 체력측정을 통해 백분위 점수 최고 득점자를 청소년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어르신으로 나눠 부문별 남·여 1명씩 총 10명을 선발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순위권 외에도 선발대회에 참가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참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체력인증센터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은 09:30~20:00, 토요일은 09:30~오후 5시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화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과 체육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FC는 7월 8일 19시 대전코레일과의 홈경기에 “여름 축구장 나들이”라는 테마로 홈경기를 진행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팬 참여형 이벤트, 치어리더 공연, 6월의 MVP 양준모 선수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 되어 있으며 부채, 화성FC 타투 스티커 등 여름에 최적화 된 아이템을 경기장에 방문하는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홈경기에는 여자 연예인 축구팀 ‘FC르톳여신’이 경기장에 방문해 화성팬들과 함께 화성FC를 응원할 예정이며 ‘FC트롯여신’의 소속 가수 주리스와 신혜가 하프타임에 공연을 진행해 여름 밤 경기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 할 예정이다. 화성FC는 현재 20오후 11시즌 K3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홈경기 승리 또는 무승부의 결과 달성 시 K3리그 17경기 무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화성FC 6월의 MVP 양준모 선수는 “팬들이 뽑아주신 6월의 MVP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고 “7월 8일 대전전 홈경기에 많은 화성팬분들이 방문하셔서
(경인뷰) 화성시가 8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도심속 피서지 공원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이며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그 밖에 우천 등 불가피한 경우에도 미운영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로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물놀이장은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이 제공되며 안전요원 배치·소독시설 점검·수질검사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된다. 최성수 동부공원관리과장은 “공원 내 물놀이장이 무더위를 날려주는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6일 기존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던 다자녀카드를 모바일 앱 카드로도 발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카드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로컬푸드직매장 5% 추가 적립, 장난감대여 연회비 면제 등 화성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이용 시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발급대상은 미성년자녀 한 명을 포함한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이다. 기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한 후 발급까지 3주 소요되던 플라스틱 형태의 다자녀카드가 이번 달부터 모바일 앱 카드로 개선됐다. 경기똑D 앱을 설치한 후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3분 이내에 간편하게 화성시 다자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다자녀 모바일 카드 시행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경기똑D 앱을 활용해, 앱 구축 관련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신속하게 다자녀카드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바일카드 발급제도 도입을 통해 다자녀카드 발급 절차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개선했다”며 “저출생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매그넘 사진작가 사진전 ‘너, 나, 우리’를 6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25명의 작품 30점을 선보이고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다시금 조명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지난 6월 30일 열린 전시 개막식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 마쳤다. 이날 개막식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기명 사진예술 대표의 전시해설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 인간과 동물, 친구, 연인,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매그넘 소속 작가의 감성과 깊이 있는 작가적 시각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거장의 사진 관람과 더불어 나만의 필름을 만들어보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며 인생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권역별 콘서트 ‘여름밤 화성인 콘서트’를 지난 7월 1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화성시 중·북부 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봉담 신도시 내 새로 개장한 봉담2생태체육공원 축구장에 특설무대를 조성해 개최됐다. 아나운서 유지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화성시청년예술단과 위드유 뮤지컬의 힘찬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팝페라 가수 이엘,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R&B 그룹 빅마마의 박민혜와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대한민국 대표 락 밴드 YB가 출연해 약 18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1,2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것은 물론, 돗자리를 지참한 가족 단위 관객과 스탠딩 관객까지 약 5천여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의 철저한 관리 하에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권역별 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CEO 토크콘서트 ‘사장님은 ON-AIR’를 개최해 김근영 사장과 임직원 간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장님은 ON-AIR’는 평소 조직 내 소통을 강조하며 특강, 간담회, 주니어스피치 등을 실시한 김근영 사장의 의중이 반영돼 실시됐으며 현장 및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영 사장의 첫 직장생활,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 생각 등의 가벼운 주제부터 공사의 경영 방향, 비전 등의 깊이 있는 주제까지 임직원들이 연이어 질문하며 높은 소통 열기를 보였다. 한편 HU공사는 향후에도 MZ직원 간담회, CEO 특강 등을 통해 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소통 및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직장 내 소통 확대가 곧 공사 성장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직결된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이 지난 4일 푸르미르호텔 1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에서 ‘제12차 트리플-X 포럼 기술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유병주 센터장의 기업소개를 시작으로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반도체 삼국지’ 저자 성균관대학교 권석준 교수가 ‘미중 패권경쟁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변화와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관내기업인, 대학교수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교수는 “21세기 글로벌 반도체 산업분야에서 한국은 반도체 생산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미·중 갈등이 단기간 내 끝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에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를 포함하거나 인도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참여 기업들의 열띤 토론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관내 업체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미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