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9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문화 보급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제6회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오산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악 인재 발굴 및 양성으로 국악의 활성화 증진의 취지로 전국 각지에서 국악인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통 문화예술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의 접수 기간을 통해 전국에서 총 110여 팀이 참가했으며 9월 10일 본선 대회에서 기악 무용 타악 성악 각 4개 부문별로 우수한 기량의 국악인들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전 부문 종합대상에는 성악부문 이성경 씨가 영예를 차지해 경기도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기악 부문 이민경, 성악 부문 이상숙, 타악 부문 아트컴퍼니 구승, 무용 부문 유준안이 각각 대상을 차지해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기악 부문 최예슬, 성악 부문 유하영, 타악 부문 청소년연희단 우리랑, 무용 부문 김채유가 각각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서울시 무형문화제 제38호 ‘장대장
(경인뷰) 오산시는 2023년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각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오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시민시상식은 특히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지사 표창 8개 분야와 법 질서확립 등 오산시장 표창 10여 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추천을 통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이규식 씨 농촌발전 분야 조병진 씨 사회복지 분야 이영우 씨 지역경제 분야 조한나 씨 보건위생 분야 임율선 씨 환경보전 분야 황민영 씨, 이종관 씨 체육진흥 분야 오진선 씨, 조용진 씨 재난대비 분야 이은년 씨 경찰행정 분야 김성완 씨 교육행정 분야 김준순 씨 소방행정 분야 김성완 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최승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서문석 씨 사회복지 분야 김현종 씨 지역경제 분야 이윤재 씨 환경보전 분야 김영동 씨 문화예술 분야 배형진 씨 체
(경인뷰) 멈춰있던 오산시 갈곶동 도시계획도로 일부가 주민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완공됨으로써 오산시는 지난 11일 갈곶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소로 3-348호선 및 3-349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27억여 원이 투입돼 갈곶동 구시가지 내에 총길이 248m, 폭 6m 규모로 조성된 도시계획도로이다. 이곳은 그간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소방차량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해 기존의 협소한 갈곶동 마을 안길이 확장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갈곶동의 정주 공간과 접근성 향상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 도로가 안전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지난 7~9일 오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4만 오산시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오산시민이 하나 되는 날’이란 주제로 열렸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는 시민의 단합 및 자긍심 고취를 이끌었으며 많은 시민 호응을 얻었다. 시민의 날 경축 행사 첫째 날인 7일 기념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팝페라, 밸리댄스가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 1만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이 행사의 백미였다. 인기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오산시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 중인 황민우·황민호 형제와 앵두걸스. 강유진, 비스쿨이 축하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경축 행사 둘째 날인 9일은 6개 동이 참여하는 종목별 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는 지역 특화 음식 전시 및 시식회, 오산 맛집 발굴 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시민의 마지막 피날레 행사에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경인뷰) 오산시 희망복지과의 무한돌봄 센터가 지난 8일 시청에서‘2023년 제2회 오산시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슈퍼비전은 오산시의 사각지대 발굴,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것을 말한다.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시청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16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었던 사례들과 극복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개입방법 및 통합사례관리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가락 절단수술 후 건강관리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비전이 이뤄졌다. 각 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가까운 주변에서도 너무나 큰 어려움에 처해 계신
(경인뷰) 오산시는 9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로 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 환경공무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1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을 마주칠 기회가 많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이용필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개념 응급 상황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 이론 설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교육자 전원이 실제 마네킹을 대상으로 체험해보는 등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시민들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7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병희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 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오산시장 표창 오산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총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고 도움을 주기 위해 소임을 다해주신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드린다 일선 현장에 계신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종합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교사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활동 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9월 8일 2024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예산편성 세부지침 및 지방보조금 관련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편성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예산편성에 대한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편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추진일정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안내 지방보조금 편성 변경사항 안내 예산편성 사전절차 안내 등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에 대해서 주요 역점사업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예산, 취약계층 보호, 지역사회 재난 및 안전관리, 지역 균형 발전 확대를 위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분해 전략적이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본예산은 앞으로 사업별 계획 수립 및 사전절차 이행, 예산안 요구 및 심의 조정을 거친 후 12월경 오산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경상경비 및 재량적 지출 절감, 부진 사업은 일몰·축소하고 민생안정 지원 및 현안사업 대응 등 지출증가 요인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적인 재정
(경인뷰) 오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셋째 주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오산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 기획과 참여로 마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14일과 16일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명은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로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청년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 이번 축제는 오산 지역 청년을 대표해 오산청년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기획·주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산시와 청년협의체는 취업·창업, 학업, 육아로 인해 지친 청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가, 활동가, 예술가 등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청년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한다. 청년이 오산시장의 입장에서 주요 사업 현안을 들여다보고 청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같은 날 저녁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의 치콜 데이트'도 진행된다. 이권재 시장이 지역 청년들이 주로 찾는 오산대역 번화가의 한 치킨집을 찾아 청년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6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2023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는 지난 7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UP, 마음UP’사업을 정리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지난 4월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됐다. 동은 신체·정신적 건강 및 돌봄이 필요한 사례대상자 20명을 선정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대일 매칭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 추진 실적을 보면 기간 동안 1인당 약 10회에 걸쳐 월 2회 식료품 꾸러미, 1인당 월 2회에 걸쳐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그리고 정서지원 물품 등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공적급여 지원 및 정신건강 검사까지 연계함으로써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엄기순 통장은 “이 사업 초창기부터 3년째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나눔의 즐거움으로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어 봉사의 참 의미를 알게 된다”고 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많은데,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변화된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민관협력사업의 중요성을 확인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경인뷰) 오산시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올 12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나, 거주지나 연락처가 불분명해 환급 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매년 미환급금이 발생하고 있다, 미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되는데,올해 9월 초 기준 오산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3천245건에 총 7천500여만원 상당이다.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사전에 환급받을 계좌를 카카오톡 채널과 정부24에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급계좌 등록 시 은행과 계좌번호만 수집하므로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는 전자금융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3천여 건에 433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에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세액의 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통장·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계좌이체·지방세 ARS·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정소연 세정과장은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