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희망, 함께 꿈꾸는 세상 웃고 즐기고 해보고 행복하자’를 주제로 특별한 ‘2024년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교육에 대한 안양시의 방향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강사로 나섰다. 최 시장은 아이들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어떠한 일을 하게끔 하는 것이 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참석자들에게 던지며 교육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이끌었다. 이어 총 582억원 규모의 안양시 교육지원 및 청소년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양시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사업 △친환경 급식지원 △공교육 활성화 지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및 초등학생 졸업앨범비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인재육성재단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청소년 보호 및 육성사업 등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최 시장은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은 물
(경인뷰)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CES 2025 성남관’의 제품전시 또는 ‘전시 참관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성남상공회의소가 협력 관계를 맺고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4일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전 설명회에서는 CES 2024에 참여한 기업의 실적을 알리고 CES 2025에 참여하는 방안과 참여에 따른 혜택을 안내했다. 선정된 기업은 ‘CES 2025 성남관’의 제품전시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비지원이 제공되며 이와 함께 ‘CES 혁신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신청비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CES 전시회 참가의 중요성을 강연했으며 이어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오재만 실장이 CES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팁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유망한 성남의 중소기업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CE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 현장 사진 (재)광명문화재단 제공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6월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광장에서 올해 첫 회로 개최한 ‘2024 광명음식영화축제 <광명씨네맛>’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 사회는 배우 배수빈씨가 맡아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양일간 6천여 명의 방문객들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고 영화 속 음식을 즐기며 오감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일(토) 개막식은 광명문화재단 생활오케스트라의 영화 OST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막작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영화를 소개하고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7시부터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씨네맛'이 시작됐다. '씨네맛' 프로그램은 영화 '딜리셔스'를 관람하며 영화 속 프렌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승준 셰프가 영화 속 음식을 직접 구현하면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했다. 2일(일)에는 정지선 셰프가 체험 프로그램 '씨네드셰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영화 '쿵푸팬더'를 관람하고, 셰프를 따라 직접 팬더 모양 딤섬을 만들며 웃음꽃을 피웠다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시청 집무실에서 성남FC 출신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김지수 선수를 만나 올 시즌 활동을 격려하고 다음 시즌 선전을 성원했다. 김지수 선수는 이날 신 시장에게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브렌트포드FC 유니폼을 증정했다. 신 시장은 “김지수 선수가 아쉽게도 프리미어리그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으나 큰 성장과 배움이 있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제2의 김민재 선수로 평가받을 정도로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선수이므로 다음 시즌에는 데뷔전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2004년 생인 김지수 선수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 풍생고를 거쳐 2022시즌 성남FC에서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고 19경기를 소화했다. 중앙 수비수로 192㎝의 큰 신장과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김 선수는 양발을 잘 쓰면서도 발밑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제2의 김민재’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6월 프리미어리그 브랜드포트FC로 깜짝 이적, 한국 선수로는 15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경인뷰)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는 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인증하는‘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한국생존수영협회 평가전문가가 수영장 안정성, 전문 강사 배치 현황, 안전용품 비치 여부,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엄격하게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법 등 수영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장 운영 관계자는 “금번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토대로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보다 철저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안전기관 재 인증을 통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주최·주관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6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 전경 요트·보트·해적선·낚싯배·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해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 체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트·보트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면서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해 축제장
(경인뷰) 경기도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상에 파주시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시군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 지난 4월 26일 치러진 사전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는 심사위원 점수와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파주시는 ‘제도적 허들을 넘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의 길을 열다’를 발표해 대상과 함께 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파주시는 관내 열악한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올해 3월 개통했다. 현행 제도상 통학버스는 학교장만 운행할 수 있었으나 지자체가 주도해 해법을 도출한 것이다. 현재 ‘파프리카’는 버스노선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 개선으로 국민의 건강권과 선택권 보장’를 발표한 안양시 △‘산업단지 입주협약 권한
(경인뷰)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달 22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분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에서는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정유진 선수가 2위를 달성하며 그 영예를 안았다. 정유진 선수는 올해 초 삼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구 볼링선수단에 입단했다. 지난 2월에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한 볼링선수단의 노고에 구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일 갈산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월생태논학교와 청소년 텃밭봉사단, 부평토종학교, 허브정원교실 수강생 및 공영텃밭 분양자를 비롯한 20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체험 △토종열매채소모종 및 우리쌀로 만든 꿀떡 나눔 △허브를 활용한 롤온향수와 벌레퇴치제 만들기 △키작은 방울토마토와 패랭이꽃 심기 △비비추 및 메리골드 체험 △제철채소 식생활 캠페인 등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토종 수비초고추와 옥발토마토 모종 나눔을 통해 토종 작물에 대해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내기체험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준비를 위해 힘써준 도시농업 네트워크 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친환경 도시농업의 확산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월샘텃밭 모내기 체험행사’는 도심 속 생태계 교육을 위해 마련된, 구의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경인뷰)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7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7일부터 2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영·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관우 부의장은 송탄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활용방안과 공영터미널 설치 운영 검토를 요청하고 시외버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봉공원 일원 고도 제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본회의’ 종료 후 40여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의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인천광역시에서 수봉 고도지구 내 과도한 높이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주민과 쇠퇴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부합한 고도지구 완화방안 마련,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 모색, 불부합 토지에 대한 지적 개선 사업 착수 및 관련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 때 ‘1984년 최초 지정 이후 40여 년에 걸쳐 지속된 불합리한 지역의 규제가 주민의 이탈과 주거지역의 쇠퇴 및 도심 공동화 심화된다’는 지적에서 건설교통전문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결의안의 배경으로 됐다. 이에 대표 발의를 한 김종배을 비롯해 미추홀구를 지역구로 둔 이봉락·김대중·김재동·박창호·김대영 의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비단 수봉공원만이 아니라 원도심의 쇠퇴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대한체육회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고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4월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11년 이후 1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으로 모든 것이 낯선 상황이지만 경기도의 역량을 발휘해 섬세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개최되며 주 개최지는 화성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