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9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탄소중립 실현 및 목재 D.I.Y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온마을목공체험장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은 오산교육재단 시민참여학교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직접 나무상자를 만드는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 관내 초등학교 8개교 360여명을 대상으로 14회 수업을 마쳐 성공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했었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하는 목공체험교실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7개교 350여명을 대상으로 12회 수업이 진행된다.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는 특성을 가졌으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을 준다. 국산 목재의 경우 수입 목재와 달리 병해충 처리를 위한 약제 처리가 없고 단단해 목제품의 수명이 오래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목공 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목재 이용의 탄소 중립 효과와 국산 목재 이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공구 활용법 등도 익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베지 않고 보존하는 숲과 목재를 수확하는 숲의 차이점을 알고 목재의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6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승진자, 신규공무원 등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관행을 근절하고 부패 발생을 예방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갑질근절 소통’을 주제로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 조직문화 개선 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청렴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관련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받는 ‘공정한 보상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오산시 새싹스테이션 2호가 이편한세상오산세교 아파트에 설치됐다. 새싹스테이션은 혹서기 더위나 혹한기 추위를 막고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며 각종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추진 중인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지난 6일 이편한세상오산세교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새싹스테이션 2호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번 새싹스테이션 2호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동우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장 라운딩, 차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새싹스테이션에는 공기정화를 위한 환기시설 및 냉난방 시설,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동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렇게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4월 9일 이편한세상오산세교 아파트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시민간담회’당시 민선8기의 정책사업에 대해
(경인뷰) 민선 8기 오산시 핵심과업 중 하나인 오산도시공사 설립안이 4일 열린 제27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됐다. 시는 오산도시공사 설립 관련, 시민 의견조사에서 80%에 육박하는 ‘찬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도시공사 전환이 지역 현안에 맞는 도시개발을 이끄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 공감하고 계신 것”이라며 “제278회 임시회에서 꼭 통과돼 도시공사 전환에 청신호가 켜지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연구 용역 진행 과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시스템 형태의 조사가 아닌, 조사원들이 직접 관내 6개 행정동을 방문해 대면 조사하는 형태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해당 조사에서 도시공사 전환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79.4%로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도시공사 전환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 추진 가능이 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지역 균형발전 도모 개발사업에 따른 이익 및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순이었다. 시 관계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산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자원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담당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양미나 과장과 엄선영 과장이 실무 강사로 나서 ‘따뜻하게 자원개발하고 의미있게 만나기’를 주제로 자원개발에 대한 생각 및 사례 나눔 우리지역 숨은 자원찾기 자원개발보다 중요한 관계 등을 강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위기가구 발굴 이후에 막상 그분들에게 연계할 자원을 찾기 어려워 난감한 경우가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지역 내 자원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하고 답을 찾아가는데 유익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는 지난 6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자원망으로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해 복지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초평동에는 39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초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예방·해소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장애인 인권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이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파랑새 반찬드리미 사업과 연계해 관내 고위험가구 20가정에 방문, 반찬 전달 및 생활실태도 확인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귀한 시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오산문화원 임직원들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문화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진흥 제8대 오산문화원장과 부원장 등 임원진과 사무국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9월 중 준공되는 문화원사 건립 진행 상황, 향후 일정 공유, 개원식 이후 문화원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흥 문화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문화원사가 새롭게 준공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오산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해야 할 과업들을 임직원들 및 회원들과 많이 고민하고 준비 중에 있다”며 “선물 보따리처럼 시민들에게 내놓을 날을 고대하고 있고 그에 앞서 이렇게 오산시와 백년동행 문화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소통 간담회를 하게 되어 더 큰 힘이 실리는 기분이다. 개원 준비와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수혜가 갈 수 있는 효율적 사업비 집행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원사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차질 없는 원사 이전과 사업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도시주택국장·부서장 및 외부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시재정비계획으로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도시·주거 환경정비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거환경정비 전략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오산시 도시 여건 분석, 정비예정구역 지정 방식, 생활권 계획 방식의 운영 체계 검토 등 정비기본계획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의 기본지침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주거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통해 정비 기본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이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경인뷰) 오산시가 외국어로 번역한 가족관계등록신고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편의 제고에 나선다. 시는 민원인이 가족관계등록신고를 마친 후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절차를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각종 생활 혜택과 여러 기관에 산재한 신고사항 정보를 한곳에 모아 종합 홍보물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출생신고이후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보육료지원 사망신고이후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자동차소유권이전 상속세신고납부 혼인신고이후 전입신고 이혼신고이후 한부모가정지원 일자리지원 개명신고이후 신분증 재발급 인감변경 기타 명의변경사항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관계등록신고 안내 리플릿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함으로써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에게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가족관계등록신고 구비서류 및 신고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시는 이 홍보물을 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가족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단지 제작을 통해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후속 조치 등 다양하고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2023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오는 12월 초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은 이월체납액 141억원의 58%인 82억원이다. 시는 자진 납부기간 운영,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체납 여부를 알리고 체납 유형별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 차량 일제 정리 등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부동산·예금 및 기타 금융자산 등의 압류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자료 제공 등의 행정 제재를 가한다. 특히 오산시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어 체납 안내문 발송, 외국인 실거주지 파악 및 정비 등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또는 무재산자 등에 대해서는 징수·체납처분 유예를 실시하거나 분할 납부 유도로 납세부담을 경감하는 등 생계가 어려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징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우리
(경인뷰) 오산시가 수도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수똑이’라는 BI를 개발했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해 ‘수돗물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수도 지킴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오산시만의 스마트한 수도사업 경영 목표, 의미를 담은 BI를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친근하면서 명확히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검침원이 방문해 사용량을 확인하는 수도 검침 방식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상시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하는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을 2017년부터 빠르게 전환 구축했다. 실시간 검침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오산 수돗물 똑똑관리서비스’인 ‘수똑이 서비스’를 통해 시는 평상시보다 많은 양을 사용하는 세대에는 누수 점검 안내를 하는 한편 사용량이 급감한 세대는 방문해 위기가구인지 위험징후를 파악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수도과 페이스북에서는 ‘수똑이’가 오산시민들이 하루에 사용하는 수돗물 사용량을 매일 알려주고 약수터 수질 관리, 계량기 관리법 등 다양한 수도 관련 내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안내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경인뷰) 오산시와 화성시가 오산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 차원에서 수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재차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 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상·하류 지자체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앞장서고 유기적으로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 집행부에서 금오대교 하부 악취 문제를 발견한 이후 실무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주신 화성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화성시 집행부가 진정한 연대의 모습을 보이자”고 화답했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공동조사단은 맨홀 파손에 따른 오수 유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유속저하로 인한 슬러지 퇴적을 오산천 수질악화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오산천 상류 맨홀 3개소를 보수 완료했으며 차집 맨홀 1개소를 10월까지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아울러 하수관로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해 오산천에 유입되는 하수관로 시설을 정비하겠다고도 했다. 또 유속이 저하된 구간에는 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