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7일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남상윤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김순심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여성부의장, 안상교 늘푸른 대표, 유재호 화성시의원,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동참했다. 선언문에는 차별 없는 상생일터 격차 없는 공생 발전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확산이 주요 의제로 담겼다. 이에 위원들은 이번 선언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이행사항을 점검, 성과를 공유하며 각 주체들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정서관리 사업과 산업현장 노동안전 지킴이 활동 등을 추진해 차별 제로 격차 제로 사고 제로의 ‘3 Zero’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공동선언문의 정신에 따라 공정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송옥주 화성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화성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 남양읍 군부대 이전, 총 5개 안건이 논의 됐으며 당정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화성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당정이 함께 교육청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최근 화성 서부권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온라인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시에서는 향후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서 교육부 승인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새솔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은 지역 주민의 뜻을 모아 당에서 시로 요청하는 사항으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공동주택 조성에 맞춰 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 건립 방안을 검토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화성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의 경우, 당에서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다수 서식하는 화성호 습지 일원의 자
(경인뷰) 화성시가 관내 음식점의 자생력 회복을 위해 종합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영업 개시 후 1년이 지난 관내 일반 음식점 총 8개소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업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친절마인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위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정돼, 8월부터 12월까지 컨설팅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 엔데믹으로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외식업소들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어린이 도서관 명칭을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했다. 지역명인 반월의 ‘달’과 아이들이 빛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빛’에 화성시 어린이도서관 명칭인 ‘나래’가 합쳐진 이름이다. 해당 명칭은 시가 지난 5월 도서관 이용자와 반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227건의 이름 중 3개의 후보작을 추린 후 화성시민 정책광장에서 설문투표로 선정됐다. 투표에는 시민 7,89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 중 50.6%, 3,990명의 선택을 받았다.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34-2번지에 연면적 729.31㎡ 규모로 오는 8월부터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우리 시 세 번째 어린이도서관 명칭 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내 손으로 생명을’을 지난 23일 솔빛마을 쌍용예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했다. 본 교육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 내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기초이론,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동영상을 통한 이론설명과 실습용 마네킹를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눈으로 배운 교육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위급상황에서 긴급대처가 가능하도록 교대로 1대1의 실습을 진행하고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가진 강사들이 실습 중 유의사항을 알려주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등 정확한 응급처치를 익히도록 진행됐다. 교육생 중 한 명은 “얼마 전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이 쓰러진 입주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뉴스를 접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나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연습해 93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인뷰) 현대차증권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팀의 연계로 24일 화성시 HO-스쿨팜작목반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HO-스쿨팜작목반은 지난 2015년도에 도입된 ‘작목별 친환경단지 조성 프로젝트’로 공공학교 급식 공급을 위한 계약재배 농가 총 28농가가 참여 중이다. 이에 현대차증권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이날 향남읍 하길리 HO-스쿨팜 감자, 양파 작목반농장을 방문해 감자 수확과 농산물 포장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감자와 양파, 당근 등 제철 친환경 농산물 115상자를 구입해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가정 등 총 115가구에 전달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에 가뭄의 단비와도 같이 일손을 보태준 현대차증권에 감사하다”며 “도농상생은 물론 공공급식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우정읍에서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24일 제부도와 대부도에서‘우리가족 힐링여행’을 추진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추진된‘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다문화·한부모·외국인 10가구에 글램핑 숙박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왕복 탑승과 제부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해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보드게임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의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상철 우정읍장은 “여러 사회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관내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대왕봉사단, 우정읍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족 힐링여행’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정선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동탄도시철도 트램의 전력공급방식을 전 구간 무가선 방식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선택한 전력공급방식은 ‘슈퍼캐퍼시터+배터리’로 두 가지 방식을 혼용해 운행 시 안전성과 전력 안정화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사라고사 등 해외 각지에서 사용 중이며 안전성이 높은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방식의 트램차량을 올 하반기 발주하고 실시설계와 공사를 일괄 발주해 오는 2027년 12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광규 트램건설과장은 “이번 전력공급방식 선정에 공정성과 적정성을 높이고자 3차례에 걸쳐 전문가자문단의 자문과 평가, 검증을 거쳤다”며 “사업 추진 과정을 시민들께 공유하고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이 ‘WE ARE COLLECTORS:나의 반려예술’ 전시를 선보인다. 6월부터 11월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 담장을 넘어 문학관으로 오게 된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고 그림을 수집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고지티브, 김승연, 박유진, 오승은, 유담, 이미나, 제스타이프, 진청, 풀림, 홍태양, DINGDOOKIM 등 총 11명으로 관람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해 책갈피로 소장할 수 있다. 또한 관람 후 SNS를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작품 포스터를 받아갈 수 있다최원교 화성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학과 미술을 넘어 예술 분야 전반의 다양한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택수 노작홍사용문학관 관장은 “우리 지역의 미술관과 문학관이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접 예술이 상호 융합해 시너지를 발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다음달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광고홍보대전 “별별화성 Awards” 시상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화성시 광고홍보대전 “별별화성 Awards”는 제3회 화성시 공모전으로 광고 크리에이티브 스타, SNS 콘텐츠 스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광고 부문을 도입했다. 화성시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가 총 686건 출품됐으며 이 중 28작품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기존과 다르게 수상자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개최되며 시상식에 어울리는 레드카펫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 티렉스 인형탈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비보잉 그룹 턱시보이,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등 풍성한 공연과 오케팅연구소 오두환 대표의 ‘지금은 브랜딩의 시대 브랜드가 전부다’를 주제로 퍼스널 브랜딩 강연 및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해 응모해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시민들이 화성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시상식
(경인뷰) 화성시가 26일 진안동 새샘병원에서 ‘정신응급병상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제1호 공약사항으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구축한 시가 이번엔 24시간 정신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정신응급병상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와 입원치료가 가능한 서비스로 새샘병원에 전용 병상 3병상이 마련돼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홍성진 새샘병원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영화 힐링 타임’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영화 힐링 타임’은 화성시 소재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한 영화 상영 및 시민 주도의 감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개 단체를 선정해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장인, 학생, 공동체 등 화성시 소재 5명 이상의 단체일 경우 신청 가능하며 공동체의 경우 활동 중인 장소 또는 유튜브, 블로그 등의 활동 내용이 증빙 가능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내용은 상영 및 연계 프로그램 각 1회이며 진행 일정, 상영작, 상영 장소, 연계 프로그램 등 세부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정해지게 된다. 신청은 화성시미디어센터 이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영화 힐링 타임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정체돼있던 지역공동체 활성화, 영상 문화 향유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영화 감상, 제작 등에 관심이 있는 단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