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여성이 더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부서별 여성 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올해 3월 처음 구성됐다. 두 번째 개최된 특별점검반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주관부서인 가족보육과를 비롯해 안전정책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유관단체인 오산시의용소방대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계자가 모여 부서별 자원을 공유하고 기관별 원활한 연계를 통한 범죄 취약지역을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1호선 경부선 인근 오산동 원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이 추진한 여성 안전 모니터링 결과로 여성 안전을 위해 원룸단지 등에 CCTV 녹화 안내판 설치 가로등 추가 설치 경부선 지하차도 환경정비 등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여성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안전 특별점검반 부서 및 유관단체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 회의에서 논의된
(경인뷰)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8월 29일 30일 양일간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아카데미 오마이잡’을 진행했다. 이루잡은 2022년 2월 개관 이후 오산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해 이루잡에 상주하는 직업상담사가 직접 강의하는 자체 운영 프로그램인‘오마이잡’을 격월로 운영하고 있다. 오마이잡은 취업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구직서류 작성법과 면접 특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 청년들의 취업 성공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마이잡에는 웹 개발, 사회복지, 회로설계 등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 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은 구직서류 작성 전 준비 과정, 구직서류의 이해 및 작성 방법을, 둘째 날은 면접의 이해 및 면접 유형별 대응 전략 방법 등을 각각 익혔으며 실전 모의 면접에도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을 앞두고 가장 어려워하는 구직서류 및 면접 준비에 대한 특강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향후 이어지는 일대일 개별 상담으로 취업까지 연결될 수
(경인뷰) 오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허위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특별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도 1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 건 실제 금전거래 내역이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한다. 위반사항에 따라 소명자료를 거짓·허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 신고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양도 및 증여세 탈루 혐의자는 세무조사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 투기 및 탈세를 차단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원이 지급되며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경인뷰) 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에어돔 배드민턴 전용 구장에서 오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2023 오산시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약 800명의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성길용 시의장을 비롯한 이권재 오산시장 그리고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전도현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산시의장배라는 이름을 걸고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오산시 배드민턴협회 동호인들의 애정과 성원이 있었기에 우리 시 배드민턴의 빛나는 발전이 있었다고생각한다”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장배에서 19개 클럽이 참여했고 최종 에어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인뷰) 오산시의회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38건, 동의안 19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6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산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7,475억원 보다 563억원이 증가한 8,038억원으로 주요 사업은 신장2동 청사부지 매입비 43억원, 지곶동 도시계획도로 토지보상비 20억원, 도로 유지보수비 20억원 등 행정 청사신축 및 도로교통 관련 분야 예산이다. 이와 더불어‘오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오산시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등 38건 조례안과 ‘시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등 19건 동의안도 이번 임시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오산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명예 의장으로 7명의 다둥이와 함께 저출산 시대에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오색시장 내‘7공주 족발’가게를 운영 중인 김진욱, 박경순 부부가 위촉됐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경인뷰) 오산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주간 SNS를 통해 청년 응원 영상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오산의 미래이자 오산 발전의 원동력인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는 ‘오산 아빠’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섰다. 이 시장은 시장이기 이전에 청년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지역 청년들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챌린지 첫 주자를 자처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 “여러 힘든 여건 속에서 방황하고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도전이야말로 청년들의 특권”이라며 청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는 언제나 청년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청년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고도 피력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년 응원 메시지 영상 또는 사진을 본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오산시는 이번 챌린지에서 나온 메시지를 한 데 모아 16일 오산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으로 재구성해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16일 오산 시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으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애향 장학금 기탁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명사 특강으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적정한 삶’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강진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 시 여성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정책에 참여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도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9월 1일 금요일 오후 2시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뮤지컬 ‘나는 나비’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그리고 그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시민 등 450여명이 관람했다. 학교폭력, 생명존중, 자살예방 등의 다양한 주제와 함께 역동적인 음악과 안무가 더해지며 관객들은 극에 몰입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울증 검사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부스도 운영했다. ‘우울하면 뭐하니?’라는 주제로 QR코드를 활용해 즉석에서 자신도 모르는 내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우리의 모습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쉽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공연을 통해 위로를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1일 ‘해뜰꾸리미단의 반찬나눔’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해뜰꾸리미단의 반찬나눔’사업은 중앙동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에서 분기마다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고 정성을 다해 조리한 반찬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3분기 반찬나눔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힘들었을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만점 기력보충 삼계탕’과 함께 ‘무말랭이무침’을 준비됐다. ㈜하림 원동 대리점 대표이자 중앙동 협의체 위원인 황홍영 위원이 삼계탕용 닭 100마리를, 우기제 위원장이 무말랭이 10kg를 후원하며 반찬나눔에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고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없게끔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요즘 소비자물가가 치솟는 어려운 시기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챙겨 드시기 더욱 힘든 시기다 그럼에도 자발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일 벌음동에 있는 텃밭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회원,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및 초평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을 심었다. 이 배추는 11월에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된 배추는‘사랑의 김장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힘을 합쳐 추진해 단체 간 화합뿐만 아니라 행사의 효율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장과 박창호 새마들지도자협의회장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간 협업으로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7~8월 휴식기를 마치고 9월부터 오산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의 대표 녹지공간인 고인돌 공원과 맑음터 공원 등에 있는 공연 무대를 활용해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열린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재개되는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은 9월 16일 고인돌 공원을 시작으로 9월 18일 오색시장, 9월 22일 오산역 광장, 9월 23일 맑음터 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11월까지 정기 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연말 특별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공연의 모습이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공연이 있는 날은 특히 장소와 시간대, 관객들의 연령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공연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오산시가 복합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께 제공할 수
(경인뷰) 오산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97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기간 내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는 결정·공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