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권역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협력해‘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연계·협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암 질환 관련 건강정보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암 생존자에게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간호직 공무원 및 오산시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에서는 암생존자 찾아가는 개별 상담 암생존자 통합지지 연계 서비스 안내 암 치료 후 관리를 위한 통합의학적 접근 암의 진단과 치료의 이해 등 암 관련 전문 지식을 높이는 내용을 다뤘다. 또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암 생존자 15명을 대상으로 암 전문의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법 전문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암 생존자와 가족이 겪는 갑작스러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된 암 생존자의 체계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9일 동 단위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지난 소그룹 컨설팅에 대한 후속 조치로 컨설팅된 내용이 통합사례관리 기록지 작성에 제대로 적용되었는지를 전문컨설턴트에게 점검받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센터 부회장 최연선 교수가 전문컨설턴트로 참여해 동별로 한가지 사례를 선정,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장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내역 개인별 계획 사례점검 관련해 개별 슈퍼비전 등을 점검했다. 지난 컨설팅의 심화 과정으로 열린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 시 어려웠던 점, 개선점 등이 파악되어 각 동의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실무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통합사례관리 기록지에 대한 구체적인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오산시 통합사례관리가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도록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9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취약계층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트롯쇼’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있음에도 사용 방법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뷔페식사 트롯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은 즐거움과 활력을 얻는 시간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공연장 가기를 꺼려하 던 분들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함께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공연 외에도 관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과 연계해 오는 31일 ‘전통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인뷰) 오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암공영주차장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9일 쉼터 운영에 앞서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회원, 플랫폼종사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연 면적 20㎡ 규모의 쉼터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소파, TV, 냉온수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무인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행사에 참석한 플랫폼종사자는 “쉼터가 생기기 전에는 PC방에서 주로 대기를 했으나 도로변 바로 옆에 쉼터가 설치되어 언제든지 이용하고 주차장도 함께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동노동자분들이 심야나 폭염, 혹한기 등에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쾌적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오색시장을 방문,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이 보장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 촉진도 독려했다.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심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 이에 수산업 종사자들의 불가피한 피해는 분명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오색시장 내 수산업 판매업체를 직접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수산업 판매업 종사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우선 과제”며 “정부·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대응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현장 방문 직후 “정부·경기도와 우리 시 모두 고강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담당 공무원들에게도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며 “안전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소비에 나서 수산업 종사자들의 타격을 함께 극복하자”고 시민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 시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직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곧이어
(경인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발달장애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 AI아트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운영,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AI아트코딩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이해하기 다양한 AI도구 활용 코딩 과정으로 진행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코딩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딩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이 움직이거나 본인의 행동을 따라하는 등의 결과물에 즐거워했으며 추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배움과 경험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29일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에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3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했으며 8월 31일까지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오산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박은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조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수재민과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오산시청을 방문,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을 위해 262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모금액은 노사공동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노사가 함께 국가적 재난 상황에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과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민들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지방공기업이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현행 2급에서 독감 수준인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발표된 위기단계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보건소는 일상적 관리체계로 신속하고 안전한 이행을 추진하는 동시에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및 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지속해서 운영키로 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종료와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 해제 등이 있다. 단,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및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 등은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코로나 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게 됐지만 여름철 확산세 지속 및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은 여전히 경계해야할 부분”이라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조치와 지원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로 문의하면 안내를
(경인뷰) 오산시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대책을 강구하고 적극 행정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직후 이권재 시장 주재로 주무부서 관계자들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안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고 밝히면서 중앙정부·경기도와의 유기적 협조 안전점검 테스크포스 구성 등을 지시했다. 긴급 대책회의 직후 시청 주무부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및 방사능 관련 오산시 특별점검 계획’을 마련하는 적극 행정에 나섰다. 해당 계획에는 특별안전점검반 구성이 포함됐다. 점검반으로는 농축산정책과, 식품위생과, 지역경제과 관계자와 명예감시원이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대형마트, 수산물제조가공업소, 수산물취급업소 약 120곳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시 원산지 단속은 물론,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한 간이검사를 시행하며 국내 유통되는 수입산 수산물 중 일본산 비중이 큰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시청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인뷰)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오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8일 ‘교섭단체 정책드라이브’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맞이하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신임 대표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이 시장은 “인구 3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오산시에는 할 일이 많다”며 “국민의힘 차원에서 오산시 현안에 전폭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산 청사진에 오랜 시간, 어려운 시절에도 오산을 떠나지 않고 오산만을 바라본 이권재 시장님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있다고 느껴진다”며 “경기도지사님을 만나 오산의 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 오산시-경기도 공동개최 장지~남사, 대덕~남사, 발산~수면 연결도로 확장공사 조기착공 아래뜰공원 어린이
[75-20230828111135.jpg](경인뷰) 오산스포츠센터는 2023년 2월 어린이 발레 강좌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퍼포먼스를 통한 강좌 홍보 및 이용 회원의 동기부여와 시민들에게 즐거움 선사를 위한 요가 플래시몹을 8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플래시몹은 11시 20분부터 오산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10분간 강사의 지도하에 인사이드플로우 요가 강좌 이용회원 약 10명이 음악에 맞추어 요가 동작 시연을 했다. 인사이드플로우 강좌는 음악 요가의 일종으로 빈야사를 음악에 맞춰 춤추듯이 자연스럽게 동작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를 참관한 시민께서는 “매번 운동하러 오는 공간인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이런 깜짝 이벤트를 관람하게 되어 힐링이 되고 인사이드플로우라는 요가를 알게 됐으며 다양한 강좌의 홍보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운영 중인 강좌에 대해서는 회원의 강좌에 대한 흥미와 동기부여를 유발하고 시민들에겐 오산스포츠센터의 강좌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보다 많은 강좌에 확대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오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