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국토부 승인으로 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과 경쟁력 확보, 인공지능형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은 5개년 계획으로 ‘스마트 미래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삼았다. 스마트기술 기반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스마트 미래도시 기반 조성 함께 변화하는 시민의식 개선 등 3대 추진목표와 4개 중점분야, 2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 있는 이번 계획에 따라 시는 앞으로 AI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고도화, 안전 골목길 모니터링 사업, 무선 신호 시스템 및 바닥 신호등 확산사업, 불법 쓰레기 모니터링 사업 등 주요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한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이번 국토부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오산 특화 스마트기술 기반 서비스를 구축해 24시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권재 오산시장이 18일 오후 도시행정 수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산을 방문한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일행을 접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의 이번 방문은 경기도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원동 상점가’ 2022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지 ‘맑음터 공원’의 사례를 살펴보고 양산시에 도입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나동연 시장 일행의 현장방문 직후 시청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볼거리를 최대한 많이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올해 말 원동 상점가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가 주최로 운영해 온 야맥축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10회 야맥축제가 오는 10월 중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맑음터 공원은 2022 경기정원박람회를 통해 더 알려졌으며 물놀이 시설, 야외 캠핑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며 “오산시의 우수 모델이 양산시 모델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앞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역점사업추진단. 일자리경제
(경인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MG오산새마을금고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운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MG오산새마을금고의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에게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황태경 MG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은 “오산새마을금고는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했다”며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노인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주는 MG오산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분들이 복지와 문화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환경부로부터 ‘오산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승인받아 2030년까지 오산시 여건에 부합하는 물 재이용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란 기후변화와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물 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2010년 제정된 ‘물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 오산시는 물 재이용 목표량을 2020년도 7,502천㎥/년 대비 대폭 상향된 31,626천㎥/년으로 설정했다. 오산시는 2009년부터 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을 운영하며 하루 1.5만톤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삼성전자 하수 재이용수 공급 협의체 회의에 따라 공업용수 공급을 하루 6만톤으로 신규 계획하는 등 장내외 용수 공급처를 지속 확대해 전체 물 재이용량을 높일 계획이다. 한귀용 하수과장은 “이번 계획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심각한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수립했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수질오염 문제를 줄여나갈 계
(경인뷰)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사례 15가구 3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농도원에서‘오감만족 낙농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울리면서 송아지 먹이 주기 송아지 만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트랙터 타기 치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다양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거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낙농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7일 2023년 제6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위원들이 모여 아동 최선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연장 전문위탁가정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정에서 보호·양육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 가정위탁, 시설보호 등 아동을 위한 보호조치와 전문위탁가정 선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0년 4회, 2021년 9회, 2022년 10회 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은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과 아동의 최선의 이익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건 논의와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애쓰시는 각 분야의 아동복지 전문가인 위원님들께서 오산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고3을 준비하는 오산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9월 2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전면화를 대비하기 위해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입시칼럼 ‘오종운의 입시컨설팅’을 연재하고 있는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준비 방향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고3을 위한 입시박람회를 비롯해 입시설명회까지 맞춤형으로 준비했다”며 “9월 입시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관내 학생, 학부모께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9월 1차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입시설명회도 준비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가철 요금담합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물가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물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것 같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매주 주요 생필품 39종과 개인서비스업종 43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인상 억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회사밖 커리어’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4회차 운영한다. ‘회사밖 커리어’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플라워아트’와‘칵테일’을 주제로 실제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가 강사로 참여해, 청년들이 직·간접적으로 직종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창업, 부업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밖 커리어를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밖 커리어’는 8월 23일 ‘회사밖 커리어’은 8월 24일까지 참여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산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지역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2024년도 오산지역 주요 국비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중 국비 부분인 188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행 신장3·중앙·남촌 등 3개 지역의 경우 우·오수 합류식이며 과부화 및 폭우 시 유입수 급증에 따라 향후 국가하천인 오산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오산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우·오수관 분리는 필수”며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비가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실을 찾아 친환경 2층 저상전기버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2층 친환경 저상버스는 출퇴근 교통권을 확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개선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이 시장은
(경인뷰)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ON&ON'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조기에 형성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시민과 미래 세대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8월 9일 10일 14일 세 차례에 걸쳐 ‘탄소 중립 및 친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다룬 ‘해양생태계를 지켜줘’, 씨앗의 진화와 가치를 알리는 ‘종자의 비밀’, 세계 각지의 환경보호 영상을 관람하는 ‘세계시민 이야기’등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날 가진 ‘실시간 온라인 퀴즈쇼 환경 골든벨’은 지난 2일간 배웠던 내용을 상기하고 자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롱별의 한 청소년은“이번 활동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으며 대체물질을 서둘러 개발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물병까지도 통째로 먹는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는 정말 재미있었고 일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군인·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제2819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가 함께 이뤄졌으며 통합방위 협의 및 기타 토의 시간을 갖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방위예규 보고에 따른 오산시, 경찰서 소방서 제2819부대 1대대 4개 기관의 통합방위예규 체결식이 이뤄졌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에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오는 2023년 을지연습 및 민방위훈련에 실전처럼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