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8월 11일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5회 청소년 축제 기획단인 ‘오색찬란’ 제1차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사전회의에서는 먼저 제5회 오산시 청소년축제 기획단 구성, 기획단 이름 선정과 함께 10월 개최될 청소년축제 주제와 슬로건 선정에 대해 청소년과 청소년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오색찬란’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현재 오산시 관내 3개소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중 청소년 문화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빛나래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23기 오산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3명과 3개소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각 2명씩 6명, 동아리 위원 각 2명씩 6명, 총 15명이 해당 참여기구 담당자를 통한 추천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이번 청소년축제는 오산시 청소년의 생각이 축제 곳곳에 담길 예정이며 앞으로도 오산시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단 사전회의는 청소년이 직접 제5회 오산시 청
(경인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말복을 맞아 지난 10일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건강 보양식을 지원하는‘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고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긴장 속에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정미옥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회원이 마음을 모아 보양식에 필요한 재료 및 과일을 후원하고 당일 보양식 조리까지 도맡았다. 복달임 행사에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인 방학 프로그램 참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초평동 어르신,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이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발달장애 아동·청소년과 함께 식사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미옥 회장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면서 순수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니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는 일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보고 회의에는 이권재 시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서별 준비·협조사항을 포함한 시행계획 등을 확인 점검했다. 회의에서 이권재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시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갖추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에 따라 준비 태세를 확립해 실전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시는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기관별 역할, 공직자 개인의 임무, 구체적인 행동 절차 등에 대해 교육 중이다. 오는 16일에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유관 단체와 함께 을지연습 대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오산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9명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진행된 바 있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 쓰기 2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관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부문별 작품을 제출, 9개 작품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화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글봄상에 오산늘봄평생학교 박명숙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오산백년한글학교 성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현숙, 이순철 한국문해교육협의회장상에 오산백년한글학교 손정례, 오산늘봄평생학교 최계숙,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박은숙이 각각 수상했다. 엽서쓰기 부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글꽃상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김가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최영자 학습자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2023년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
[21-20230814111143.jpg](경인뷰) 오산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한‘이웃의 재발견’사업을 수행하는 ‘온이웃 주민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제2의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막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체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서 ‘온이웃 대표·주민 발굴단’은 민관·공공·주민이 연대해 지역 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촘촘히 살피며 발굴하고 지원하는 조직으로 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 발굴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 상반기 이웃의 재발견 사업수행 결과발표 오산시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 공유 ‘위기가족과 마을공동체’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경인뷰) 오산시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편익 제공 및 환경개선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 속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궐동 행복마을관리소’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2명의 사무원과 8명의 지킴이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명씩 주·야간 2개 조로 근무하고 있다. 사무원은 지역특화사업 및 정책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각종 교육 및 캠페인을 주관한다. 또한 관리소 운영에 관한 행정업무와 지킴이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지킴이는 지역 밀착형 안전 순찰 활동, 등굣길 교통 지도, 간단한 집수리, 주민 불편사항 접수·해결 등 궐동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역 특색 사업으로 친환경마을 조성을 위해 헌 의류 등을 수거해 이를 활용한 친환경 양말목 효자봉을 제작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관리소는 헌옷 75kg을 수거해 효자봉 175개를 만들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께 배부한 바 있다. 이 밖에 궐동 내 영유아 및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개발·제작해 궐동행복마을관리
(경인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후변화부터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교육봉사단과 함께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SUMMER V-SCHOOL’을 운영했다. 여기에는 청소년교육봉사단과 청소년 등 29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핸즈온, 업사이클링 공예,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과 지구쌤의 특강은 기후위기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였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방학은 청소년기에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원봉사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SUMMER V-SCHOOL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원봉사도 이렇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 자주 나와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학기 중에도 청소년 자원봉사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오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해 전략적인 입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민선 8기를 맞아 오산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대규모 입시박람회이다. 박람회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현장은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 1:1 맞춤 입시컨설팅 부스 오산시 진로진학센터 ‘드림웨이’상담부스 총 3가지 분야로 구분했다.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입시박람회로 구성한 것이다.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에서는 서강대 등 서울· 수도권 등에 소재한 27개의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 1대 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가 총 144명의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 토대로 정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타 시군의 박람회와 달리 오산시는 일회성 상담으로 끝내지 않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오산시 진로진학센터‘드림웨이’와 연계해 추후 진로 상담
(경인뷰)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한 영유아 등하원 쉘터 1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산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 개소식이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등·하원 차량 대기 혹서기 더위나 혹한기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이권재 시장의 중점과업이다. 새싹스테이션에는 안전을 테마로 아동친화 디자인을 가미해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 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열 차단 소재 필름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궂은 날씨에도 노상에서 고생하는 부모님과 아동들의 건강·안전 확보가 시정 우선 목표라는 생각에서 세심하게 살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 원동 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 오산세교 운암 주공1단지의 새싹스테이션 조성사업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입주자
(경인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한국대회에 참석한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방문 공식 일정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를 끝으로 종료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8일 제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조기 퇴영한 멕시코 단원 400여명이 오산시로 배정되자마자 이권재 오산시장을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했다. 이 시장은 전담반 공직자들에게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체류 기간 동안 안전하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친밀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당부했고 전담반은 신속하게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멕시코 대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시설인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 미니어처빌리지 국민안전체험관 물향기수목원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견학에서는 멕시코 대원들은 멕시코인들이 6.25전쟁 당시 미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소개받기도 했다. 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소규모 스케일로 재현된 서울·부산 등의 대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을 압축해서 알아볼 수 있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로서 배워야 할 재난안전 대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물향기수목원에서
(경인뷰) 한전MCS 오산지점이 지난 11일 선풍기, 여름 이불, 영양식 등 생필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생필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MCS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 요금 체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지난달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물품 기탁도 그 일환이다.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이란 검침 가구 중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고독사 위험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굴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 가가호호 방문하는 검침원의 인적 플랫폼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체계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환경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한전MCS 오산지점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대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별빛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별빛캠프는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명이 1박 2일 동안 오산대학교 캠퍼스를 견학하고 학과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아동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기간에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바리스타, e스포츠, 보컬, 네일아트 등 아동들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0일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아동 여러분은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 관련학과를 체험해보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는 더 나은 아동정책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26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