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수준별 맞춤형 도서를 배달해 주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활동가 8명이 각 가정에 방문해 1주 1회 책 읽어주기, 2주 1회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 가정의 어린이와 그룹홈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이나 기관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중앙도서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96가정 15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과 읽기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취약계층 어린이가 활동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에서는 오는 6월 10일 부터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과 지정 된 공간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동아리 모집한다. 평생학습장터는 평생학습 공간 혁신으로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 생활·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내 장도 보고 평생학습도 참여하는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습공간은 전통시장 인근 장소로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이여야 하며 평생학습 관련 게시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원하는 학습동아리는 지정 학습공간의 시설 주와 시간 협의 후 공간을 이용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다. 평생학습장터 지정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내 카페 및 공방 등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안성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가 2024년 제2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4월 진행된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 1기에도 시민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내온바, 시는 6월 15,16에 기존에 사랑받은 3개의 프로그램을 선 진행한 후, 6월 29일 30일에 새로 준비한 3개의 프로그램까지 추가해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 노쇼 및 당일취소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1차 모집과 2차 모집은 별개로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베이킹, 쌀디저트, 드로잉 클래스이며 2차 프로그램은 베이킹, 쌀디저트, 드로잉, 바리스타, 글라스 아트, 파이토 쿠킹 클래스까지 총 6개가 준비되어 있다. 원데이로 끝나는 체험이 아닌, 평생학습 여정의 첫 시작이 될 수 있게끔 야심차게 준비한 2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접수는 안성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안성 배움e’에서 가능하다. 고상영 체육평생학습과장은 “안성시민의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경험을 위해 1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에서 변주를 주어 2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흥미를 갖고 더 풍성한 삶을 누릴 수
(경인뷰) 안성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6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의 연령구분을 폐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거주기간 제한이 폐지됐으며 2월부터는 체외수정 횟수가 20회로 늘어나 보다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연령구분 폐지를 통해 모든 난임부부의 난임시술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에 한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경인뷰)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 영치하고 2회 미만 또는 생계형 체납차량은 영치예고해 체납액을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청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를 단속반으로 편성해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했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된 이번 읍·면 합동 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 472대 중 번호판 영치는 102대, 영치예고는 370대로 체납액은 2억 6,770만원에 이른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으로 공매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경인뷰)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했다. ‘전국문화도시협의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문화도시들의 협의체로 문화도시 정책의 성과를 확산하고 문화도시의 사업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도시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 문화도시 박람회’는 2024년 의장도시인 춘천에서 개최되어 개막식, 문화도시 홍보관, 실무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지역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Go shopping, Buy Culture Life 문화를 쇼핑하세요’ 슬로건 아래, 안성시는 제1차~4차 문화도시 및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문화도시 홍보관에 참여했다.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와 더불어 △ 문화장인이 직접 제작한 공예작품전시 △안성맞춤 도시인 안성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질의응답 코너 △바우덕이 굿즈가 제공되는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의 문화도시 실무자, 관계자, 종사자, 활동가 등이 한데 모이는 축제의 장인만큼, 문화도시들이 걸어온
(경인뷰)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31일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 가치 실현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4개 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직장어린이집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각 기관의 인적·물리적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아동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지원 △아동의 문화 체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앞으로 실질적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오산시 관내 영유아들의 놀이·체험문화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다양한 놀이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사업 수행자로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오산시 거주하거나 오산시 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느린학습자는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겐 7월 29일부터 약 2주간 일상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 사회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복지관은 느린학습자 조기 선별 및 발굴을 위한 일상생활적응행동척도 검사를 오산시 내 느린학습자로 의심이 되는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사는 보호자 평정형으로 보호자가 학생에 대해 응답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 공지사항 ‘느린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느린학
(경인뷰) 오산시 가족센터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지난 28일 학령기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자녀의 발달 단계 이해와 정서의 중요성, 감정표현 방법, 올바른 훈육의 원칙 등으로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자 양육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그동안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관리가 고민이었는데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훈육에서 일관된 반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오산시가족센터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가족구성원 개개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한 단위로서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을 운영하고 지난 30일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 감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됐다. 이번에 진행된 ‘숨은기억찾기’ 1기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동안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그룹전산화인지재활시스템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지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생겼다. 치매가 올까 봐 두려운 마음이 컸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프로그램들로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제공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5월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관내 은계약수터 등 7개소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를 직원들이 직접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수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월 2회 실시하는 먹는 물 공동시설 유지관리로는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 하기에 부족해 수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발 벗고 직접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약수터 주변의 낙엽, 쓰레기 등 오염원 청소, 배수로 등 시설물 확인 등이 진행됐으며 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파손 시설물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약수터가 시민들의 먹는 물 제공뿐만 아니라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약수터 주변의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총 10명이 세교복지타운에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진행할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첫 번째 순서로 세교복지타운 앞마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 요령을 안내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5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 오색시장, 아파트 단지 등 시민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배너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민·관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현장 방문 복지서비스의 날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