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요리창작실에서 생일을 앞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날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 한 학생은“직접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처음이라 너무 재밌었다”고 밝히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은 물론 자존감 향상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재단과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문화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향후 지원 협력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무료공연관람 지원 등 문화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대상아동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관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준 오산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오산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오산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중 공익형·사회서비스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2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오산시니어클럽은 2021년 11월 실버인력뱅크에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으로 전환했고 2022년 3월 정식 개관해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공시설도우미 시니어서비스단 실버카페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개 사업단을 통해 1,300여명의 어르신들께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결과이다 시에서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니어클럽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오산시청 광장 농특
(경인뷰) 오산시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길 길잡이 역할 수행에 나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과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협약 직후 모두발언에서 “관내 270여 개의 중소기업은 오산 지역경제의 근간”이라고 밝히면서 “다만, 중소기업의 특성상 관세법에 능통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결과적으로 관세 절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해결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 센터장은 “이권재 오산시장님께서 경제자족도시를 기치로 활동하시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잘 안다”며 “그래서 저희도 도와야 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이번 협약에 나서게 됐다”고 화답했다. 강 센터장은 이어 FTA·통상관련 교육 및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비관세 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제도 관련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기능적 측면에서 전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중 FT
(경인뷰) 오산시가 생활체육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생활체육 예산 확보를 위해 오산시체육회와 함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직후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 및 건강 증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에 임해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도시 홍보까지 이끌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시 체육회는 최근 경기도체육회 주관 제4차 체육진흥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족구대회 개최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위한 사업비 총 6천400만원을 교부 받았다. 해당 사업비를 토대로 올 10월 2천여명이 참가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11월 1천여명이 참여하는 족구대회가 오산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과는 올해 1~3차 사업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주무부서 오산시체육회, 회원단체가 합심해 포기하지 않고 사업비를 확보해 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시 체육회는 이달 중 전국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사업비 4천만원 확보를 목표로 제5차 체육진흥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시도 함께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4일과 5일 오산시, 수원시, 거제시 청소년자치조직이 참가한 연합 교류활동을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오산시 청소년자치조직인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해,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소속감 정립을 위한 활동 서약서와 상호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 연합 공동활동 토론과 공동캠페인 주제 선정 등을 통해 각 자치조직의 연합과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시군의 청소년 자치조직과 함께하며 새로운 정보도 얻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간에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4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e-스포츠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2023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강좌에서는 오산대학교 e-스포츠학과 김성락 학과장과 소병균 교수 등 교수진이 직접 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강의했으며 2023년 황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를 양성한 교수 및 코치진이 직접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기본기 강연부터 5:5 대전진행, 옵저버 체험 등의 강좌도 진행했다.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돼 학생들 스스로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해설 및 옵저버 체험, 방송 장비 조작 등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산업으로 성장한 e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e-스포츠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항저우 아
(경인뷰)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청남도 보령시를 찾아가 수해 재난 피해를 복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 남부권역인 오산, 수원, 평택,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연합으로 진행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원에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치웠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을 긴급 모집했었다. 이경용 이사장은 “평일이고 생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다치는 사람 없이 조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보령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세교동에 소재한‘맛집명소 구세정’이 지난 3일 세마동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사 쿠폰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에 따라 세마동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50명은 식사 쿠폰을 갖고 평일 원하는 시간에 구세정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구세정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영양만점 특별메뉴인 냉면 숯불고기 세트를 만들어 제공한다. 작년 12월부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식사 제공 등 지역사회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세정 이명희 대표는 “방학 기간 특별한 추억을 위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정성이 깃든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정성 들인 메뉴를 만들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빛내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건축인허가, 착공,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과정 중에 발생하는 건축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8월부터 민관자문단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건축공사나 해체공사 중에 사업주와 인근 주민 간의 재산상 파손 피해로 인한 민원 발생이 늘어나면서 결국 소송까지 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산시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건축과에 건축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건축민원 민관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민관자문단은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건축인허가와 관련된 이해관계인 민원 착공 및 해체, 사용승인과 관련된 민원 건축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민원 사항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부서가 합동으로 면밀한 현장점검과 자문회의를 통해 해법을 찾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당사자 간의 완충 역할을 함으로써 대민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자문단을 시범 운영하는 기간동안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개선할 점이 있으면 신속하게 보완하겠다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더욱
(경인뷰) 오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1일 오후 2시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나는 나비’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극단적 선택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날컴퍼니’에서 기획·제작한 서울시 ‘공연봄날’ 우수공연 초청작으로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그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뮤지컬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오산시는 매년 청소년과 청년층의 자살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경인뷰) 오산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와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행사를 거듭할수록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축제이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제9회 야맥축제에는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인 관광객 12만명이 방문했다. 이번 10회 야맥축제를 위해 8월 20일까지 먹거리 및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오산시 지역주민과 매회 야맥축제에 참가한 적 있는 판매자를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면 오산시청 공식 페이스북과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먹거리 판매자의 경우 수제 맥주 축제 문화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야만 하는 조건도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와 소통의 기회로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지역 외부에서 오는 방문객에게 오산시 매력과 특색을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