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및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방학으로 인한 교육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입학식 및 수료식 식생활 교육 자기결정 교육 여름철 안전교육 등의 교육활동 베이킹 수업 영화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학습 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 견학 워터파크 등이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은 물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유의미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 및 발달장애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호자의 양육부담 해소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여가 활동을 통해 아이들도 유익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내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물가상승,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부담경감을 위해 취약계층 냉방비 5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도비 100% 재원으로 지난달 28일 경기도로부터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금을 교부받았으며 시는 8월 초 안으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4천800여 가구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계좌정보를 통해 1가구 5만원이 입금된다. 다만 압류 방지 계좌를 사용하고 있거나,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호우,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팀워크, 리더십, 도전 정신 등 다양한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신선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의 자연 풍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플라잉 디스크 인공암벽 등반 숲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적인 여름 캠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외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또 그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슬기로운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됐다. 아롱별의 한 지도 선생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알차게 배우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 6학년과 중학생 1, 2학년 40명에게 교과학습, 전
(경인뷰)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쓴 글을 매달 2회씩 발송하는 간행물, ‘문학레터 오·작·교’에 참여할 시민 작가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학레터 오·작·교’는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올해 새롭게 기획한 틀에 얽매이지 않은 독서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에 발송된다. 여기에는 시민 작가 작품 지역작가 인터뷰 및 작품 도서관 공지사항 도서관 행사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도서관과 시민이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꿈, 희망’을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중 선택해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 시 최소 1개 이상 제출해야 하며 소설과 수필은 A4용지 기준 2매 이상 2회 분량을 제출해야 한다. 단 모든 글은 순수창작물이어야 한다. 선정된 시민 작가의 작품은 8~9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발송되는 뉴스레터에 수록된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드는 작금의 상황에서 글쓰기에 목말랐던 시민들을 위한 신사업을 준비했다. 지역 내 문학적 재능이 있는 분들을 선발해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전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이 지능형 CCTV 통합관제센터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통합관제 시스템을 둘러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열린 시연회에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오산시 지능형 CCTV 관제체계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자 우수사례를 갖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한 이래 10년차를 맞이했다. 시는 112, 119, 시 재난상황실, 관제센터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왔으며 지난해 6월 말에 모든 CCTV를 지능형 CCTV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치매 미귀가 여성 구조, 인적 드문 시간대를 이용한 절도범, 차량털이범, 음주 운전자 검거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기상청에서 호우주의·경보 발령되면 시 재난상황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어 16명의 CCTV 관제사가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재난 상황 전파 및 신속한 재난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오산의 지능형 CCTV 시스템이 잘
(경인뷰) 오산시는 8월 1일부터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재난피해를 입은 관내 저소득층의 주택 등에 대해 건축설계 및 감리업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으로 재능기부 주요 내용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 건축설계 및 감리업무 지원 건축 인허가 지원 등이다. 다만 설비, 전기, 통신, 소방 등 외주비용은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김선익 화성오산지역건축사 회장은 “재난피해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이웃이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와 협력해 지역건축사회가 재능 기부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이 되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심신튼튼행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코로나 후유증 극복 프로그램인 ‘코끝이 찡’ 1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심신튼튼행복사업 ‘코끝이 찡’은 ‘코로나 끝이다 이제 찡하게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을 갖게 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집단상담과 힐링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전문 강사와 함께 집단상담 10회, 힐링 여가 프로그램 4회를 진행하며 서로의 아픔과 마음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치료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복지관과 노인상담센터가 함께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지지와 격려, 관심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안정을 위한 전문 집단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 어르신은 “인생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활동들을 해볼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다”며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심신튼튼행복사업 ‘코끝이 찡’ 프로그램은 2기 참가자
(경인뷰) 오산시가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오산시민들에게 물놀이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 오산시민이면 속초해수욕장 내 위치한 행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제시하면 쿠폰을 받아 해수욕장 내에 마련된 대여 장소에서 물놀이용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속초시 및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선호 자치행정과장은 “여름 휴가철 오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자매도시 속초시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시는 오산시민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깨끗한 휴양지 환경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운영기간에 해수욕장 내 행정지원센터에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오산시민으로 확인되면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을 받을
(경인뷰) 오산시가 경기미를 활용해 지역 전통주 명맥 보존에 나선 마을기업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최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지역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의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1억여 원을 조성했다. 마을기업인 ㈜오산양조는 증류식 전통 쌀 소주인 ‘독산주’와 경기미를 이용한 ‘오산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2023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비’2천400만원과 ‘2023년 전통주 및 지역주 활성화 판매 촉진사업비’3천300만원 등 5천700만원이다. 시는 국·도비와는 별개로 시비 2천400만원과 오산양조의 자부담 사업비 2천600만원을 더해 총 1억7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해당 사업비는 전통주 판매장 설치 노후 시설·장비 정비 및 교체 등 전통주 제조장 환경개선사업에 투입된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주 홍보시스템 구축 전통주 홍보 물품 제작 지역연계 관광상품화 추진에도 사용된다. 시는 앞으로 해당 국·도비 등 사업비 투입이 경기미를 사용하는 전통주의 명맥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경기미 소비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이 약수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약수터의 수질검사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정 약수터인 6개소와 미지정 약수터인 1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 강우로 인한 주변 오염원 확인 및 시설물 보수 등을 했다. 시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검사 부적합 판정 약수터는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하고 즉시 재검사해 시민들의 안전한 음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약수터 이용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물컵 사용하기, 약수터 주변 깨끗하게 유지하기 등 이용 안내문을 게시해 위생 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번 점검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약수터 시설물 주변 환경 오염에 대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정비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시민분들이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약수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으며 주변 오염원도 제거해 약수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연 1회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연 면적 1천㎡의 시설물이며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의 시설물이다. 올해 부과 기준일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의 소유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사용기간, 용도, 면적 등을 파악하고 부담금을 산정해 10월 초에 부담금이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휴업, 공실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미사용 신고를 해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우편, 팩스 등으로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 현장 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부담금 부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경인뷰)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오후 오산대학교 청학관 한식실습실에서 ‘어린이 영양 배로 저염·저당 메뉴 만들기’를 주제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오산시 어린이 급식소 조리인력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홍은영 교수가 강의를 맡아 저염·저당 식단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홍 교수는 어린이 급식소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저당 메뉴인 무말랭이, 단호박떡볶이, 감자치즈스프, 미숫가루 우유국수 등 조리법도 보여줬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아이들 건강증진을 위해 저염·저당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하겠다.이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