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다.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부평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Boost’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상권에 각기 다른 테마를 적용했다. 탑현·닐로·박명수·홍록기·박주원 밴드·이짜나언짜나 등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들이 선보인 다양한 공연이 3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 연인, 친구, 가족 등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보물찾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를 통해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와 소비가 하나되는 부평만의 축제’를 만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부평 상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부평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상권을 조성하고 상권활성화와 더불어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더
(경인뷰) 광명시는 2020년부터 실시한 도서관 챗봇 서비스를 1만 3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시민들이 친숙하게 이용하는 카카오톡 앱을 통해 도서 검색, 대출 예약,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추천 도서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광명시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기본 이용 안내, 도서 검색, 나의 도서 이용 현황 조회를 비롯해 희망 도서 신청, 대출 예약 신청, 빅데이터를 이용한 추천 도서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 추천은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대출 도서를 분석해 시민들에게 적합한 도서를 추천해 주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대면 대화가 일상화된 요즘, 도서관의 챗봇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회원증 활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회원증 발급 수요를 대체하는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광명시 도서관 챗봇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대출 도서나 나에게 필요한 도서 등 다양한 정보를 평소 사용하던 메신저를 통해 24시간 알 수 있어 편리하다”며 “특히 빅데이터 도서 추천이 신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 선정 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
(경인뷰) 국내 대표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관광지와의 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광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투어패스로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주요 관광지, 시설 등을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경기투어패스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전역 투어패스 24시간권, 48시간권, 72시간권을 구입하면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서부권역 투어패스 48시간권도 광명동굴 이용이 가능하다. 투어패스를 소지한 광명동굴 관람객은 매표소를 들를 필요 없이 동굴 입구에서 본인이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 검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광명시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광역시티투어가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테마형 광역시티투어는 경기 서부권을 5가지 테마로 나눠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버스 투어로 기획됐다.
(경인뷰) 광명시가 새로운 생활 SOC 시설 도입을 위해 공모전을 열고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생활 SOC는 시민의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로 문화시설, 체육시설, 공원 등이 포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정책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한다는 시정 철학에 맞춰 생활 SOC 분야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SOC 시설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다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에 필요한 생활 SOC’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명시 생활 SOC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생활 SOC 시설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적고 기한 내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제안 건수는 1건이며 여럿이 함께 공동 제안 형식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상금 범위 내에서 시상 금액과
KYBA 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는 오는 7월 6일부터 총 13회의 무료 인문학 강좌를 ‘2024년 경기도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무료 인문학 강좌 ‘마음채우기-경기도사찰여행’ 2기 모집 포스터 ‘마음채우기-경기도 사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난해 1기 강좌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심신의 힐링과 문화 역량 함양을 목표로 사찰문화재에 대한 특성을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받고, 강좌 수료자에게는 사찰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사찰해설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자격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문화해설사로는 알기 어려운 불교사상과 사찰문화재가 갖는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강좌로, △사찰 석조건축물의 이해 △목조건축물의 이해 △회화 문화재의 이해 △사찰 건축물의 배치와 세계관 등과 같은 재미있고 문화 콘텐츠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강의와 경기도 권역별 사찰 답사를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번 2기 강좌는 총 8회의 실내수업과 4회의 현장 답사, 그리고 수료식으로 진행되며, 사찰해설사 시험은 수료를 마친 사람에 한해 별도로 진행된다. 지난해 1기 수료생들의 경우 ‘경기문화유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최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 25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인천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생 또는 인천에 소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5명을 선발, 호주 멜버른 RMIT 대학교 어학원 연수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해외연수 장학생을 만나 청년특별위원회의 구성 배경 및 청년의 정치 참여, 청년 정치 활동의 애로사항, 인천시 청년 정책에 대해 느끼는 체감 등을 진솔하게 전했고 이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정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인천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해 인천 청년의 삶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관람자와 영은미술관에서 26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영화 관람자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수공예 체험과 다양한 플리마켓이 함께 열렸다. 방 시장은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를 시작으로 소통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폭 넓게 즐겨 문화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람객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마지막은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상영으로 마무리했다. 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예술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가지 연구회’와 소통릴레이를 갖고 연이어 ‘찾아가는 영화관 관람자’와 소통릴레이를 시간을 가져 시민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행사를 D-50일을 기념해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4 광주 WASBE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오는 7월 세계 30여 개국에서 2천 명 이상의 음악인이 참여하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에 국내 음악계 관계자를 비롯해 사전 예약에 700여명이 몰리며 예상 관람객의 인원을 넘어서며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로시니, 비제, 스트라빈스키 등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작곡가들의 클래식 명곡을 관악으로 편곡해 1시간 30분 동안 7곡의 연주가 진행됐고 완성도 높은 연주에 관람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음악계 관계자들은 ‘클래식의 명곡을 이렇게 높은 수준의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국내에서 흔치 않다’며 오는 ‘7월에 세계적 수준의 관악밴드들이 방한해 연주하는 세계 관악컨퍼런스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고 평가했다. 행사가 개최되는 경기 광주에서 진행되었던 기존의 사전 공연과 달리 서울에서
(경인뷰) 광주시는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해 김밥 등 분식류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오는 14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매년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김밥 등 변질되기 쉬운 조리 음식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먹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김밥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중앙, 능평, 퇴촌, 만선도서관 등 총 4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향유 함으로써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퇴촌:직업인문학, 음악인문학’, ‘만선:여행인문학’, ‘중앙:중국 고전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의 지혜’, ‘능평:새들의 여행길을 쫓다’ 등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퇴촌과 만선도서관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 접수 중이다. 도서관별로 접수 대상과 일자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인문 정신 확산의 거점이 되어 인문학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열무김치 50상자를 직접 담가 기탁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새마을회 회원들 30여명이 모여 다 같이 김치를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준비한 열무김치는 초월읍에 살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회장은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주민과 함께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여름철에는 직접 심어 기른 감자, 겨울에는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틈틈이 저소득층 위한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를 기탁했다. 쌍령동 권도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쌍령동 주민자치회 제1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 회장은 취임 당시 쌀 70포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