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1월 혁신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공공건축물 우수사례 탐방과 예산군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고 안성시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으로 관련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일차에는 차주영 총괄계획가와 함께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당진시의회 열린도서관, 청년타운 나래, 숲속도서관 등 공공건축물 우수사례를 시찰했다. 당진시는 공공건축물의 양적 확충에서 벗어나 공간환경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기획·설계·자문·심사, 정비계획 수립 자문 등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 분야에 참여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도를 추진한 5년간 참여한 건축물이 국내 각종 건축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며 당진시의 우수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2일차에는 예산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회로부터 시장 운영사항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예산시장의 인프라 및 관광 콘텐츠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인뷰)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가족여성과, 건강증진과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언어장벽으로 금연지원 및 보건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외국인 이주노동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추진했으며 3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찾아가는 금연교육, 금연상담 등 제공 가족여성과-금연상담 통역 지원 건강증진과-외국인 금연등록자 대상 지정할인점 할인 혜택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소통의 어려움으로 다문화가족 대상 금연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웠다”며 “앞으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다문화가족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월 16일 ~17일까지 이틀 동안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17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에는 김장하기 어려운 18가구를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김장김치와 함께 삼겹살 보쌈을 전달했다. 특히 10월에 나눔대상자분 15명에게 쌀 10kg짜리를 기부에 이어 11월에도 재차 배추 7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 100만원에 상당하는 김장재료를 김종국 협의체 위원이 기부했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요즘, 김장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장재료를 기부해주신 김종국 위원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 추운날씨에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우리 금광면지
(경인뷰) 안성시 서운면사무소는 청사 신축을 위해 현 청사에서 임시 청사로 이전해 11월 2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부지에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임시청사를 ‘서운면 안성맞춤대로 165’에 마련했으며 보건지소 또한 임시청사로 이전해 신청사가 완공될때까지 운영된다. 서운면은 11월 24일 업무종료 시부터 2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오는 11월 27일부터 정상 근무할 계획이다. 현 면사무소는 1984년에 준공되어 약 40년 동안 주민들의 행정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주민들의 새로운 행정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축될 청사는 연면적 2,03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면사무소,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 등이 배치돼 주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민원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홍보와 대민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축하는 서운면사무소 청사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며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면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경인뷰) 경기 안성시는 2023년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11.21., 11.24. 두번에 걸쳐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성시 민방위 보충교육은 본교육을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지자체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은 11.21.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 11.24.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집합교육을 받는다. 민방위 소양·재난안전·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 4시간을 받으며 교육 이수는 입·퇴실 시 전자통지서 QR 스캔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민방위대원들이 역할을 제고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위기상황 행동요령 및 방호능력을 향상시키고 전 민방위대원들이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제7회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자 주민자치위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주민자치센터 5개 프로그램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멋진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안성2동 김현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수강생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더 내실있게 주민자치센터를 운영 해 주민지치센터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발표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1년 동안 즐겁게 배운 것들을 자랑하는 여러분들의 날이다. 내년에는 수강생 여러분들과 더불어, 가족, 안성 2동 주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더욱 더 풍성한 잔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5일 케이오가닉센타로부터 유기농고구마 2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케이오가닉센타는 농식품 도매업체로 경기 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근 안성시 일죽면에 농산물 유통창고를 건축하면서 안성시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로써 안성시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자 직접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를 기부하게 됐다. 케이오가닉센타 이해극 대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안성시에 꾸준히 기부를 할 계획이며 독거노인, 결손가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유태일 부시장은 “회사가 타지에 있음에도 안성시까지 두루 챙겨주심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유기농 고구마는 관내 아동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될것이다”. 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1월 14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의 공모 기획전시로 ‘테오리아’ 주제의 추상 작품을 그린 김경아 초대전을 개최했다. 그리스어인 테오리아는 인간의 영혼이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 정신을 이르는 말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극적 드러냄보다는 절제의 미를 표현하고 있으며 화면에 겹겹이 얹혀오는 과정에서 느끼는 물질성을 작품에 끌어내고 있다. 서구적인 형태의 그리드와 비슷해 보이지만 한옥의 방문과 창에서 영감을 얻어 변형한 독특한 기하학적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김경아 작가는 “현대사회의 어지럽고 시끄러운 소리 들과 이미지에서 멀어져 힐링을 느낄 기회를 주고자 하며 편안함과 잔잔함이 넘치는 갤러리에 오셔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전시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인뷰) 안성맞춤이음길은 지난 11월13일 12개 마을 주민과 읍·면·동 관계자 가 참석한 ‘2023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한마당 축제는 ‘안성맞춤 이음길’이 주최/주관해, 행사 사회를 마을주민인 한승택실무자가 진행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마을주민들이 기획부터 실행하며 말그대로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주도하는 방식이었다. 한마당축제는 12개 마을 주민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방삼마을 방새미밴드 오프닝 공연, 마을공동체 성과보고 진입마을, 발전마을 사업 소개, 시크릿 이벤트, 마을공동체를 향한 응원메세지로 마무리 됬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마을별 사업의 사진도 함께 전시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공유의 시간을 만들어 줬다. 진입마을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했고 발전마을은 소득을 기반으로 한 공동경작지, 마을 자율카페, 금화규 꽃차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12개 마을에 맞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12개마을은 마을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소득사
(경인뷰)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관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내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선도, 노래, 요가, 풍물, 에어로빅 공연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발표회를 위해 1년 동안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더욱더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지역주민의 꾸준한 문화 활동을 통해 동주민의 문화의식을 계승·발전시키고 향후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을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들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일죽면은 16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일죽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행정과 중대산업재해팀에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요, 자주 발생하는 재해·사고 유형, 중대재해법 사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등 사업장 운영 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등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안성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어르신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안성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시민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1,738억원으로 2023년도 1조 1,590억원과 비교해 1.28%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9,965억원, 특별회계 1,773억원 등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의 안정적 삶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역점시책으로는 도시의 지속성 담보와 성장 잠재력 확충, 시민들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보건·복지 강화, 삶 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망 확충,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첨단산업 육성 및 도시공사 출범, 시민 편의 인프라 확충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