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설봉공원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센터에서 2024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22개 단체가 참석해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2024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한 활동 안내 및 의견을 논의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을 하고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구호활동을 지원한다. 이미선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으로 단체 간 상시소통하며 재난에 대비하는 예방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현장 투입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충북 괴산군과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물품 전달과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경인뷰) 이천시에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지 100주년을 기념으로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며 식민지, 해방, 전쟁, 사업화, 민주화의 질곡을 헤쳐온 우리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동요 문화 축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0팀이 신청 접수되어 어르신들의 동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4월 27일 동영상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되어 대회에 참가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출연해 동요부르기로 화합해 웃음과 희망, 감동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등 다양한 동요사업을 통해 동요 도시로서의 위상을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는 지난 5. 30.일 산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인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계획과 당면영농추진 상황 등에 대해 공유했다. 박중하 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두 번째로 맞는 운영위원회에서 회원들의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서는 임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6월 계획하고 있는 현장교육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20여명은 본 회의에 앞서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했으며 본 회의에서 모내기가 끝난 후 고품질 여주쌀 생산에 모든 회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23/′24년 전국적으로 AI발생으로 막대한 경제 손실과 가금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 동절기 대비 가금농가 방역 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일제점검은 상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동절기 이전 가금농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후화된 축사 등을 사전 정비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점검은 검역본부·방역본부 및 여주시와 합동으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전실·방역실·그물망·울타리·CCTV 등 법정 방역시설 이상 유무,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적정 운영 여부, 출입차량과 어리장·계류장 등 세척·소독실태 등 방역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교육·홍보를 병행하며 노후화된 축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찾아 보완할 계획이다. 1차 점검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은 현지지도 및 이행계획서 징구하고 2차 점검 확인결과 미흡시에는 확인서 징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점검이 동절기 대비 AI 발생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임을 충분히 설명하고 점검에 적극 협조 당부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최근 5월 23일 경남 창
(경인뷰) 여주시와 농협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이문기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6월부터 농·축협에서 카드발급을 시작해 7월부터 사용한 교통비 중 분기별로 최대 4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어르신의 교통복지 및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한끼톡톡’이 CU편의점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출시된다. 대왕님표 여주쌀 ‘한끼톡톡’은 150g의 소포장 진공쌀로 낱개구매가 가능하며 1~2인 가구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중량으로 개발됐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CU는 쌀 소비량을 높이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편의점에서 인기 높은 소포장 진공·세척 쌀을 출시했다고 밝혔으며 6월 한 달간 CU편의점에서 해당 상품에 대해 2+1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다양한 소비계층을 겨냥한 먹거리 상품이 개발되어 여주쌀 소비의 새로운 판매망이 될 것”으로 “여주쌀 판매를 위해 노력한 농협 관계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이봉락 의장은 30일 수도권 제2외곽순환선 인천-안산구간의 지하도로 건설을 주장하는 민원을 만나 집행부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지하화를 요구하는 구간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안산 구간 중 해상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교량건설로 인한 환경피해와 바다 조망권 훼손을 우려한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한동안 지연되다가 지난 21년부터 1년 여 간의 민관협의체, 전문가와 논의를 거쳐 결정된 노선이며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마무리하고 노선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입주를 앞둔 송도럭스오션 SK뷰아파트,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아파트 등 해안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또다시 해상 교량 건설보다는 지화화를 통한 환경적, 경관적 편익이 더 크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배석한 최점수 도로과장은 “최근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도 밝혔듯이 현재 노선은 오랫동안 다양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현재 단계에서의 노선 변경은 곤란한 상황이다”며 “이제는 해상경관과 어우러지는 공법이 반영되도록 국토부와 협의에 집중해서 하루라도 빨리 도로가 개통되는 것이 현실적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5월 30일 자매도시인 제주시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팀 공직자들은 제주시청 제1별관 로비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와 홍보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제주도의 우수 답례품 공급업체 벤치마킹도 했다. 29일 제주샘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고 31일에는 제주도 최대 규모 기념품 판매점인 ‘바이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는 2023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18억 2300만원을 모금했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 1만 4341건을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를 대표하는 답례품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경인뷰)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5월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학습교실’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초학습지원 전담강사가 6~13세 다문화가족 자녀가 있는 교육기관, 시설을 주 1회 찾아가 국어·수학·사회 과목 등 기본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세류유치원, 밤밭누리유치원, 신나는지역아동센터, 지동초등학교 등 4개 기관이 신청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습교실’은 12월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배워야 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언어습득이 힘들어 학습부진·학교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찾아가는 학습교실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5월 30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임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임산물의 유통경로 확보 △판매환경 조성 △소비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한다. 거창군협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의 임산물을 수원시에 공급하고 선순환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원시와 협력한다. 협약 기간은 2년이다. 협약식에는 이상희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김기범 거창군협의회장, 권영익 모리 대표, 이수미 이수미팜베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친환경임산물 인증 농가에서 생산하는 모리의 노각 제품과 이수미팜베리의 팜베리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거창군이 협력해 지역 임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가는 소득이 늘어나고 수원시민은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 637명을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월 14만 2000원의 지원금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원을 받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노동자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의무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자 확인,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8월 12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치과의사회가 5월 30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한가족센터에서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관리사업 참여·협력 △한가족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 치과 진료봉사 △수원시치과의사회 산하 한가족센터를 위한 지원사항 협력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교육정보 대 시민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수원시치과의사회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취약계층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 한가족센터는 꿈을 키우는 보육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