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 상수도과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을 위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용가의 수질이상 민원 발생 시 직접 현장 방문하는 서비스로 민원인과 상담을 통해 수질이상에 대한 원인을 찾고 측정장비를 활용해 14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후 그 결과를 신속히 알려드리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히 시민들에게 알려드림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뿐만 아니라 약수터, 가정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무 엑셀과 보고서 작성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업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엑셀과 단계적 보고서 작성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됐다. 17일~18일 2일간 진행된 엑셀 교육은 엑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관리와 분석 방법, 피벗테이블 등과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활용 팁에 대해 다루었다. 강사가 먼저 해당 내용에 대해 시현을 한 후 교육생이 현업 예제를 가지고 실습하며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후, 19일~20일 2일간 진행된 보고서 작성 교육에서는 보고서 작성의 핵심 요소와 작성 기술법 및 상사 결재유형 특징별 보고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엑셀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막막했던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
(경인뷰)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성향교~안성객사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안성향교와 안성 객사를 널리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10월 사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공도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금광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학생 총 1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안성향교의 역할과 구조를 알아보고 관청 건물인 안성 객사의 건축적 특징을 직접 확인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생복을 입고 활쏘기, 오방색 물들이기 등의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유생복을 입고 향교에서 수업도 듣고 활쏘기 체험도 하니 옛날 선비가 된 것 같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본 체험행사를 통해 안성의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유
(경인뷰)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에 공도 먹자골목에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 개업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점심 백반 및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사업단이다. 안성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의 초기투자비를 지원했으며 공도로타리클럽 또한 민간자원으로 보증금을 추가 지원했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정성껏 만든 점심 식사와 반찬을 판매한다. 가게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뿐 아니라, 기존 올드장금씨댁 반찬 1호점을 이어 안성시 서부권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봉사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개업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
(경인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혈액수급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공단 임직원으로부터 기부된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사랑의 헌혈증서 전달식’을 실시했다. 우리 사회의 저 출산, 고령화로 인해 헌혈가능 인구가 부족해 혈액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공단은 그동안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전달식 역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직원 A씨는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행동으로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뜻깊은 혈액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혈액 공급을 기대하고 또한 그동안 헌혈운동에 참여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달 14일과 21일 2일간 “가을맞이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들에게 제공하는 여행지원서비스인 “가을맞이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은 이번이 3번째이며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 가평 수목원 등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여행에 참가했던 김00씨는 “평소 신체가 불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며 여행은 정말 큰 결심이 필요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는 소감을 표현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동행천사의 차량지원 서비스가 관내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3일 고려시대 명장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제향을 봉행했다. 송문주 장군은 1236년 몽고군 3차 침입 때 죽주방호별감으로 있으며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의 침략을 물리친 인물로 안성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날 제향에서 김경태 죽산면장은 초헌관을,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은 아헌관을, 진천 송씨 대종회장은 종헌관을, 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다헌관을 각각 맡아 참석했으며 제향을 올리기 전에 우순기 안성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이 죽주산성과 송문주장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함으로써 송문주 장군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죽산면에서는 매년 음력 9월 9일 송문주 장군 제향을 올려 주민들에게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제향 행사는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진천송씨 대종회, 죽산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경인뷰) 양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동항리 일원에서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약 3,000㎡의 휴경 농지에 심었던 벼를 수확했으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풍년을 맞아 직접 경작한 벼를 수확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번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2일 센터 한글교실 수강생과 센터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 “흥미진진 한국문화체험 나들이 GOGO”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들이 안성에 살면서 생활 속에서 겪는 이질적인 한국문화에 대한 빠른 적응을 지원하고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강생들과 회원들이 함께 나들이 가면서 이주민들 간의 연대감을 높여 자조모임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총 103명의 고려인 가족들과 이주노동자 및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이 참석했고 용인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천연염색 체험과 한국 전통문화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과 관람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려인 가족들은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고려인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사업이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또 한글교실 수강생인 이주민분들은 “이번 나들이 행사를 통해 함께 수업받는 사람들과도 더욱 친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이런 행사를 내년에도 기획해 달라”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한국문
(경인뷰) 가을의 전령사 은빛 억새물결 사이로 청소년 버스커들과 플롯앙상블의 연주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에게 스며드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성천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특별 프로젝트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네번째마당 ‘동감’이 지난 10월 21일 2시 30분 안성천변에서 선보인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 및 교육청소년과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산책 어울림한마당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비긴어게인 방송을 기본 플랫폼으로 김주호·한예진 청소년사회자의 사회로 청소년동아리 밴드 허즈밴드, 뮤지케, 라온히얼, 시나브로 소음공예와 플롯앙상블 특별한 연주 등은 진한 가을 감성으로 물들여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성천변의 아름다움과 매력과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녹여내며 관객들과 어우러진 무대를 펼쳐낸 ‘동감’공연은 녹화로 진행되어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을 격려하기위해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발산을 통해 공감을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지난 10월 17일 23일 벼 수확기를 맞아 안성마춤농협 수매현장을 시작으로 관내 추곡수매 현장 및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올해 벼 수매 현황을 살펴보았다. 김건호 소장은 수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난히 긴 장마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그 어느 때보다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 말씀을 전했다. 또한, 농업인과 더불어 매입관련자에게 현재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점검하며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매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4일부터 중만생종벼의 추곡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정부 및 농협 수매로 약 40,050여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는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유기질 비료, 육묘상 처리제, 상토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성마춤 쌀단지 및 친환경 쌀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금광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을 기념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 금광면 주민자치센터의 새단장을 기념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금광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98년에 건립되어 준공된지 25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안성시는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금광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8월에 착공해 약 3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으로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마련했고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수 있는 다목적실과 편의공간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금광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키고 주민들이 복지와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했다”며“앞으로도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주민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