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2023년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느끼는 시간, 공간, 기억, 상징, 경험에 대한 기록을 구상회화로 표현한 작품들과 사진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21명의 작가의 작품 27여점이 각 주제에 따라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마다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화가들은 대한민국 화단에서 오랫동안 구상회화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현대구상화가협회 회원들로 구성됐다. 공간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자연에 투영한 내면의 표현’ 공간에서는 배우 안성기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의 안성기를 담아 낸 박상훈 사진작가의 ‘Face-Ahn Sung Ki’, 길과 빛에 투영된 삶의 리얼리티를 세밀한 표현과 색감으로 완성한 이영희 화가의 ‘모악산 가는 길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흥천면 효자로 121에 흥천도서관을 건립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7.12. 9시40분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흥천도서관은 개관에 앞서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전산프로그램 및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2023. 7. 3. ~ 7. 11.까지 시험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서관 시설규모는 지상2층, 연면적 855.67㎡로 주요시설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동아리실, 메이커스페이스, 영화감상실,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다. 흥천도서관은 2019년 7월 흥천도서관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2020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을 유치해 국비 16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14억 2천만원을 포함해 총 30억 2천만원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소장자료는 11,000여권이 비치되어 있고 흥천면에 화훼 단지가 집중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원예특화자료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흥천도서관은 지식정보와 교육 및 문화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조성됐으며 흥천면과 인근지역에 사는 주민
(경인뷰) 여주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오는 8월21일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통계적으로 인구의 12∼14%가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행 '장애정도 판정 기준'에 명시된 지적장애 기준인 '지능지수 70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비장애인과 비춰봤을 때 느린 인지 속도 등으로 인해 사회활동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여주시도 기존의 경계선지능인 조례가 19세 미만의 자에게만 지원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성인학습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진선화 여주시의원의 대표발의로‘여주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2022년 12월 제정했으며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들이 함께 구체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의와 토론회 형태로 진행되며 강의를 맡은 이보람 특수교사는 '함께
(경인뷰) 여주시는 8월 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사항으로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 달 8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차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팜의 이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관리, 생육데이터 측정 및 추출방법, 관·내외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시설 견학 등으로 준비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교육농기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하반기 교육은 다양한 곳으로 현장 교육과 이론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높은 교육 만족도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7월 11일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 초복을 맞이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정성 가득 삼계탕 300인분과 깍두기를 직접 요리하고 포장해 27개리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전달드렸다. 박광진 새마을회장, 황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폭우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께서 이번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제3차 선물꾸러미 배분활동을 추진했다. 금회의 배분활동은 특별히 초복맞이 삼계탕과 떡을 준비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기에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고심하고 머리를 맞댄 결과,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떡을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흥천면이 단합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체와 관내 4개 여성단체가 함께 연합해 준비했으며 이 밖에도 흥천농협,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라인온스클럽 등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후원하였기 때문이다. 흥천면 협의체에서는 삼계탕 외 떡을 위한 160kg의 쌀과 제조비를 후원하고 배분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무더위로 다소 지칠 수 있는 날씨에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가 회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면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단체의 참여로 인해 원활하게 삼계탕과 떡 나눔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각 단체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경인뷰)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7월 11일부터 19일 까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해 관내 20농가에 배정되어 고구마, 인삼, 시설채소 재배에 근로하고 있는 E-8비자를 발급받은 86명이 대상이다. 신청 절차는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상호 합의 하에 근로계약 갱신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체류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 여주시 농업정책과 농업인력지원T/F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일괄 신청하고 심사를 거쳐 연장 허가 여부를 고용주 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SMS로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고용주가 직접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대 8개월 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인뷰) 신임 이재성 점동면장은 지난 8일부터 관내 27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초복을 맞이해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면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냉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덕우 점동면 노인회분회장은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일에 관심을 가져주는 이재성 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순회를 마치며 이재성 점동면장은 “어르신들이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점동면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흥천면 관내 기관,단체에서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흥천면 관내 기관, 단체는 이른 아침 폭우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닭을 조리해 포장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절편 한팩과 직접 조리한 오이깍두기 반찬과 함께 여름철 기후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흥천면 각 마을 어르신 520여 분께 삼계탕을 전달했다. 흥천면 관내 기관, 단체는 “이번 나눔 행사가 지구촌 이상기후로 무더위와 폭우가 반복되어 지친 여름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천면 기관, 단체는 삼계탕, 명절 음식, 김장 나눔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흥천면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여흥동장은 지난 10일 최근 폭염·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지역은 없었으나, 일부지역에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해 벼 출수기 중 도열병 추가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적기에 이삭거름을 시비하고 살균·살충제 등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창주 여흥동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폭염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 생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여흥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에서 여주시 지역사회보장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주시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 활동에 대한 소통과 협력으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찬을 시작으로 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소장님의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주제의 강연과 아로마교육원 김애란 교육이사님의‘치유 아로마 오일만들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복지향상을 위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잘 해오셨듯이 앞으로도 여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홀로 여름 나기가 어려운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10여명의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모여 재료 손질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을 삶고 포장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손성환 북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 기간 동안 주변의 어르신 등이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히 지내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번에 삼계탕을 대접하게 됐다 오늘 활동에 아끼지 않고 협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깊은 관심과 열의로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삼계탕 한 그릇을 통해 여름날을 건강히 지내실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북내면에서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분들을 꼼꼼히 돌아보고 챙기며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