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가 ‘바우덕이 축제’의 일환으로 안성맞춤랜드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한 숲해설 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 처음 시도하는 자연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4일간 2,480명이 참여했고 숲해설의 경우 236명이 참여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자연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도토리와 나뭇가지를 이용해 도토리팽이와 곤충 만들기를 무료로 진행했고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작은 선물임을 알려주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1시간 코스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자연의 다채로움 속에서 진행하는 가족 활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해 축제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목공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홍보와 더불어 장난감 및 생활소품을 만들 수 있는 유료체험부스와 전동드릴, 못박기, 카프라블럭 쌓기 등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장에서 직접 만든 나무도마 및 냄비받침 등을 판매했다. 특히 ‘바우덕이’ 모양의 뚜껑함과 곰돌이 연필꽂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료체험과 무료체험 품목에 카프라 블럭 쌓기가 큰 인기를 끌며 체험료와 방문객이 작년대비 200%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성시 관계자는 “축제준비를 위해 카프라블럭 전용 테이블을 제작하는 등 체험객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이번 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안성시 5개 행복마을관리소가 모두 참여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기능 및 역할을 적극 홍보하고 체험 및 포토존 이벤트 등을 실시해 약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도읍의 폐현수막을 이용한 가방만들기 및 써드림 서비스, 대덕면의 전통부채 꾸미기, 일죽면의 재활용품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죽산면의 폐유리조각을 활용한 찻잔 및 냄비받침 만들기, 삼죽면의 슐런게임 등 각 지역에서 선정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참여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기간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도심속 아파트 관리소처럼 주거취약지역 마을주민들의 생활 불편해소 및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구대여,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등 지역특성에 맞는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023년 2월 기준 자격요건을 갖추고 신청 못한 대상자에 한해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1, 2차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7,805명에게 71억3,56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3회로 나누어 20만원씩 지급되며 추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1~8월분까지 소급해 12월 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사업 혜택을 받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민주시교육 명사 특강은 11월 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시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인뷰) 2023년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 뒤에는 깨끗한 행사장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숨은 일꾼들이 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결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유지하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단계부터 축제 마무리 단계까지 바우덕이 축제 환경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일 축제가 열리는 안성천과 안성맞춤랜드에서 청소 요원을 대상으로 청소담당구역 지정, 축제장 근무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해 136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를 동원해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자원순환과, 환경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매일 오전 6시에 새벽청소를 실시해 축제장과 축제장 진입로의 청결을 유지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행사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 자원순환과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부터 사전 준비를 하고 축제 기간 동안에는 청소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청결유지를 해온 숨은 공로자의 노력이 더해져 깨끗한 행사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함
(경인뷰) 안성시는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역대 최대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고강도 예산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이 59조 원 감소함에 따라 지방교부세를 11조 6,000억원 줄이겠다고 발표했으며 안성시가 확보할 지방교부세는 애초 통보된 2,436억원에서 395억원이 감소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정교부금 역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경기도 세입 감소에 따라 당초 1,115억원 대비 183억원이 감액될 예정으로 시는 연도 말까지 총 578억원에 달하는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투자·보조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착공 전 공사는 발주 시기를 내년 이후로 연기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전액 삭감하는 등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할 방침이며 연말에 집중되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 대해서도 예산을 축소하거나 내년 이후로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여기에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도 지방교부세 규모를 올해보다 8.5조 원을 감액해 국회에 제출됐으며 지방세 역시 부동산 경기 회복 둔화로 인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 바탕으로
(경인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10월 04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자율모임단체인 농업정원연구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농업정원연구회는 2022년에 이어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총 100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반려식물을 함께 만들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농업정원연구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어보고 집에 가져가 키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오시지 못하는 재가 어르신들에게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안부확인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응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농업정원연구회 박가율 회장은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완화 뿐 아니라 공기정화와 쾌적함을 유지시켜 줄 수 있어 주거지에서도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실
(경인뷰)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5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3차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다양한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대상 아동에 대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자문을 구하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사례관리를 위해 외부 슈퍼바이저 회의를 1년에 4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차 슈퍼비전은 청춘노인재활 주간보호센터 김정원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대상 중 다문화 및 장애 가정 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정서적 발달 문제와 사례 개입의 한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슈퍼비전 회의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10월, 안성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며 참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아카데미가 2건이 진행된다. 먼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맑고 고운 색, 민화를 그리다’ 강좌는 한국 민화 속에 나타난 다양한 상징 세계, 길상과 교훈의 이미지를 배우고 강의와 실습, 토론 수업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3 어린이 현대미술’ 강좌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와 재료를 탐구하는 창의 미술 수업으로 매주 새로운 현대미술 작가를 통해 시각적 해석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기법으로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성시보건소·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일 안성시 서인사거리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2022년 2월, 안성시보건소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정신건강증진, 치매관리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지원 도움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길거리 현수막 홍보를 진행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겪는 우울감이나 자살위기를 예방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보건소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결과를 이용해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해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안성 관내 산업체 근로자이며 최소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산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또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채움건강’ 어플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